안녕하세요
부산에사는 23살 남자입니다.![]()
제가 이런걸로 여기 글쑬줄은몰랐네요 ㅋㅋㅋㅋㅋ
제 친구 이야긴데 제가봐도 답답해서 한번 써볼게염
제친구가 하나 있는데,
이 친구는 다른사람들이 다 외롭다고 몸부림칠때도 자긴 괜찮다고 눈깜짝안하던 차도남-_-입니다.![]()
근데 이 친구가 얼마전에 여자친구가 생겼습니다. 솔로도 괜찮다고 하던 인간이 술자리에서 여자친구 자랑을 눈꼴시게 해댑니다.![]()
십년을 알고지내다가 처음 봤는데 첫눈에 반했답니다.
그런데 여자분이 인천에 산다는군요, 여긴 부산인데
저는 처음에 이야기 듣고 미쳤나고 그랬습니다.
거기가 감당이 되냐고 금방 질린다고 너 차있냐고 몰아붙였습니다. -_-
그러자 이친구 정색하면서 그럴거면 만나지도 않았다고 큰소리를 쳤습니다.![]()
그러다거 오늘 이친구가 술먹자고 불러냅니다 내일 월요일인데 -_-
오자마자 술만 퍼마십니다
딱 감이왔죠 ![]()
괜히 건들고 싶지가 않아서 (이 친구 성격 매우 더럽습니다-_-)
그냥 조용히 술잔만 받아줍니다.
그러다가 전화기 들고 나갑니다
남자들이 제일 찌질해보이는 술먹고 헤어진여자한테 전화를 시도한거죠 -_-
그렇게 전화가 끝나고 들어와서는 또 술만 계속 쳐마십니다
한시간도 안됐는데 혼자 네병을 깠습니다 -_-^
그러다가 이새끼..... 대성통곡을 합니다 술집에서.....
저는 이새끼랑 십몇년을 알고지내면서 우는거 처음 봤습니다.
일단 술집이니까 쪽팔려서 데리고 나와서 집에 쳐넣긴 했는데
마음이 찝찝 합니다. 처음에 제가 말실수한것도 있고 -_-;;
무튼 최근 부산 23살 남자를 찬 인천 여자분을 찾습니다
친구 무서워서 실명 거론은 못하겠습니다 (이걸 쓴 사실을 알면 진짜 절 죽일지도 몰릅니다)
친구놈은 부산 남자에 키크고 잘생겼습니다 -_- (진짭니다)
이정도만 하면 그분은 알아차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 여자분께 한마디 하자면
지금 친구한테 연락주세요 이녀석 많이 힘들어합니다
정말 좋은놈입니다 놓치면 후회할겁니다
아 쓰다보니까 길어졌네요 ㅎㄷㄷ 저도 여자친구 없는데 남걱정이나 하고 뭐하는짓인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 꼭 이녀석좀 잘살게 찾아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