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톡 보다가 빠져버린 한 사람입니다
이런저런 일들이나 고민이나 궁금한것을 쓰는 사람들이 많아서
저도 용기내어 제 마음에 담겨잇는 작은...이야기를 꺼내어 답변을 들어보려합니다.
성의있는 답변 부탁드리겟습니다!!
이글은 저의 일상이며...실화입니다!!!!!!!!!!!!!!!!!!!!!!!!!!!!!!!
처음 글을 올려보는거라...어색하고 이상한점이 잇더라도..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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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님는 고등학교를 재학중인 한 학생입니다!!
성격이 밝고 사교성도 뛰어나서 학교에서는 정말 어느누구보다 행복하게 지내는거같습니다
그래서 어느 누구도 나님이 마음속 깊은곳에..자리 잡고잇는 슬픈현실은 모릅니다..
그 어떤 누구도..
나님을 아주 잘아는 친구조차도.....
나님의 집은 불행하고 행복하지 않는 집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버지께서는 술만 드시면 어머니에게 욕하고 때리고...이런일들이 다반사 입니다
그래서 한번은 어머니보고 이혼을 청해본적도 잇지만...
그때 어머니께서 이렇게 말하셧습니다..
"너희들때문에 이혼을 안하는거란다 나도 니 아빠가 저러는거 힘들어서 도망치고 싶지만 그럼 너희들은
어떻게 살고 ....내가 없으면 니 아빠는 술만먹는 사람이 되는데...걱정되서 나는 힘들지만 이혼을 하지 않
을거란다.. 라고 하셧다 나님은 나님이 욱해서 이혼하라고 말해버린것에...너무나도 죄송스러웠다.. 그리
고 할머니께서는 몸이 점점더안좋아 지셔서 걷는것 조차 힘들어하십니다
이런 집입니다..
그래서 나님은 무섭고 화나고 짜증나고 살기싫고 후회하고 죽고싶고 가출하고싶고..
여러 생각을 아주 자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버지와의 담은 점점더 높아만 가는것 같습니다
술만 안드시면 자상한 나님 아버지입니다..어머니와 동생과 드라마를 보며 웃고 떠들고 하는 모습이 정말
화목해 보입니다..
다른 분들은 못 느끼실 겁니다 이런게 화목한 것인지....어떤 힘을 주는 것인지....
나님은 이런것 조차 감사하다고 기도합니다
"다른 집처럼 돈많고 잘살아서 행복하기보다..지금보다 더 많이 웃어서 행복한가정을 만들어주세요"라고
다른분들은 미친놈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또합니다.......
한번은 아버지를 옆좌석에 태우고 운전해서 집을 가고 잇을때 대화입니다
나:(분이기가너무서먹서먹해서용기내어) 아버지 요즘 술을 너무 많이 드시는거같아요 줄이셧으면해요
아버지:(한참잇다가..) 요즘 일도 없고 하는일도 곧 끝나가서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든단다..돈을 벌어야
먹고 사는데... 돈벌이도 시원찮고...힘들어서 술을 먹게 된단다 항상 너의 엄마나 가족에게 너무
미안해 한단다.. 하지만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빠를 미워한단다 너는 같은 남자로써 너는 아
빠를 이해해줬으면 한다
나:(무슨말을해야할지몰라서..)네.....
이런 이야기를 햇다..........
집에도착해서 방에 누워서 아버지의 말을 떠올렷다..
머리속은 깜깜해졋다
너무 많은 생각을 하고 또 하다가....잠이들엇다..
다음날 나는 학교를 갔다
아버지는 나보다 두시간 일찍 일을 나가신다 (아침6시) 아버지가 하시는 일은 막노동같은 일들이다
집에서와는 달리 학교에서는 활발한 나님은 어제 아버지와의 짧지만...뜻깊은이야기를 언제 햇냐는듯..
학교에서는 누구보다 신나게 지냇다....
학교가 끝날 무렵에 담임선생님께서 학교에 돈내야된다고하셧다...그리고........... 집에 도착햇다
평소처럼 아버지에게 인사를 드렷다
"다녀왓습니다"
아버지는 "그래" 라고 답하시고 "밥은 먹엇냐?안먹엇으면 먹어라"라고 하셔서
나님은 "아뇨 먹으려구요"
그리고 아버지께서"그래" 라고 하시고 부자지간의..오늘 하루 이야기를 끝이낫다..
아버지께서 무뚝뚝하신것이 싫고 짜증나서 아버지께 나의 속마음을 말하고 싶었지만
항상 그래왓으니까....라는 생각을 하며 그냥 다시 마음을 접어둔다..
학교에서 돈내라고 해서 그걸 말하려고 안방을 들어갓다
그런데 들어가서 보니 어머니께서는 아버지 등과 어깨에 파스를 붙여주고 계셧다
여기서 내가 학교에 낼 돈을 주라고 하면 아버지에게 부담이 될까바 차마 돈을 달라고 말을 꺼내지 못햇다
그날 이후부터는 어머니께서 아버지께 파스 붙여드리는 것을 자주 보게되엇다..
나님은 아버지를 닮아서 무뚝뚝하다 그래서 나님이나 아버지나 먼저 말을 걸기가 힘들다
나님이 장남이고 하니까 어머니 대신에 파스를 붙여드리면서 이야기도하고 힘도되주고 하면 얼마나 좋을
까? 라는 생각을 자주하지만...용기는 아직까지 나지 않는다..
그 용기가 얼른 생겨야 아버지께 힘을 줄수 잇는 아들이 될 수 있을텐데.......
나님은..항상 미안해하며 살고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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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나님은 아버지와 가까워지고 싶습니다!!!!!!!!
하지만 용기가 나지않네요....
제가 어떻게 하면 아버지에게 다가갈 수 잇을지..
용기는 어떻게 내어야 할지..
지금 고등학생이 되고 시간이 흘럿어도 아직도 잘 알지 못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