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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해보고싶은데

궁금男 |2010.12.21 00:14
조회 813 |추천 1

안뇽하세요 톡커님들 ㅠㅠ

 

조언좀 부탁드려볼께요 ㅠㅠ 꼭들어주셈 ㅠㅠ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동생 하나 있는데요

 

서로 알고 지낸지는 한 2년쯤 됐고 좋아하기 시작한 지는 1년쯤 됐네요

 

개인적으로 아는 여자는 별로 많지 않지만 이 동생 나름 짧지않게 봐왔는데

 

볼수록 참 괜찮은 애구나 했어요

 

그리구 이 동생도 저를 싫어하진 않는 눈치더라구요

 

근데 개인적으로 참 궁금한 사건 하나 얘기해볼께요

 

언제 한번 밖에서 이동생이랑 얘기하고 있었는데 어쩌다가

 

얘기가 새서 이런 얘기가 나왔었는데요.

 

이 여자애를 A, 저를 B라 해볼께요.

 

A) 오빠, 오빠는 개념 있는데 얼굴 못 생긴 애가 좋아? 아님 얼굴 이쁜 애가 좋아? ㅋㅋ

 

B) 당연히 개념잇고 이쁜 애가 좋지 ㅋㅋ

 

A) 헐 ㅋㅋ 그게 진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

 

B) 농담이고 ㅋㅋ 난 암만 얼굴 이쁜 것보다 개념잇는 애가 훨씬 좋더라 ㅋㅋㅋ

 

A) 그럼 아이유가 막 개념 없으면 그러면 아이유 싫어할꺼야? ㅋㅋㅋ

(제가 아이유 팬이라서 제 주위사람들은 다 알거든요 ㅎㅎ)

B) 응  진짜로 아이유일지라도 개념 없으면 다시 보게 될 거 같은데?

 쨋든 개념잇는 애가 좋아 ㅋㅋ

A) (흘리는 말? 혼잣말?로) 나도 개념잇는데...

 

이러다가 어찌저찌한 상황으로 얘기가 끊겼었는데

 

저는 이 말의 의미가 참 의미심장해서요 ㅠㅠ

 

친구들도 이 동생이 저를 싫어하진 않더라 오히려 괜찮게 보더라 하는 얘기들도 있고

 

이 동생도 제 친구들이 좀 짖굳어서 제가 좋아하는 걸로

 

최근들어 이 동생한테 제 이름 들먹이며 놀리곤 해서 어느정도 눈치 채고 있을 거라 생각하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입장이라 이 상황을

 

제 좋은대로 해석할까봐도 그렇기도 하고 이 동생이 무슨 마음으로 말했는지도 궁금하기도 하고

 

이 동생이 참 좋아서 고백하고 사귀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이 동생이 저를 좋아하는지 안 좋아하는지 마음에 확신이 안서서

 

우물쭈물 망설이고 있는 학생입니다 ㅠㅠ

 

조언좀 부탁드려요 톡커님들 ㅠㅠ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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