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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고등학교 두아이의 유혹14

그대는땅꼬마 |2010.12.21 11:13
조회 1,714 |추천 16

만수무강하셨습니까~안녕

제가 일찍 찾아뵈려고 했는데

 

아이응가컴이 바이러스 꿀꺽꿀꺽 해서 초록약 (약임ㅋ)줬더니

나님 성의 무시하고 또 쳐묵쳐묵 하더니

결국 돌아가셨다가 어제 다시 기적적으로 살아나셨음!!!!!!!!!!!!!!!!!!

그래서 이제야 헤메이다 돌아왔음만족

 

내 싸이찾은 똑똑한분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것봐요~ 나 흔녀죠? 별볼일 없죠? 내싸이 죽었죠?

그래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동안이다 예쁘다는 소리들었음ㅋㅋㅋㅋ               딱 두번잠

그래도난 행복함부끄 일촌 해주신 분들 다~ 감사합니다~

 

아오늘은 무지개색갈무지개 없음!!!!!! 글자색이 안됨!!!!!!! 빨간거 몇개만됨!!!!!

그래서 오늘 이모티콘 폭풍임똥침

10편- http://pann.nate.com/talk/310055953

11편- http://pann.nate.com/talk/310093534

12편- http://pann.nate.com/talk/310114493

13편- http://pann.nate.com/talk/310149599 

이제 14탄!!!!!!!!!! 내가오늘 이거 끝내버리겠음버럭

 

 

 

 

 

 

아니나 다를까,,,,,,,,,,,,,,,,,,,,,,, 나 이제 어떠캄?당황

 

 

 

잘 먹겠다고 말하고는

둘다 동시에 떡 하나 찍어서 입에넣고 몇번 오물오물하더니,,,,,

 

갑자기 스프링처럼 퐝!!!! 튕겨 일어나서

내가 “왜그래?” 라고 물어볼 겨를도 없이 둘다 주방으로 다다다 뛰어들어갔음;;

그리고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글자들,, ‘신. 호. 가. 왔. 군.’

 

 

생각해보니까 사태가 심각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음!!

 

나님이 옛날에 처음으로 불닭 이라는걸 먹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얘네가 입 벌리고 혀 내밀고 눈물 흘리고 그때의 나처럼 미치광이들이 되어버리면

나님은 얘네들을 위하여 무엇을 해야될까요?당황

 

 

얘네한테는 이 떡봉키의 위력이 내가 먹었던 불닭과 흡사할텐데,,,,

이제부터 시뻘간거 보면 기겁을 하고!!!

한국음식 다시는 안 먹겠다고 하면 어떠캄?

 

 

 

걱정되서 나님 얼른 주방에 따라 들어가 보니까,,,,,,,,

 

 

 

둘다 냉장고 앞에서 자리잡고 투명시컴한(콬) 액체를 열심히 드링킹하고 있었음ㅋ

 

 

나: 많이 매워?! 빨간 소스 쪼금밖에 안넣는데!!!

     (태야+ㅇ초 때문에 그런가……?)

대대마마: (계속 드링킹)

나: 것봐!!! 마마 말대로 조금 더 넣었으면 어떻게 될뻔했어!!!

마마: 와우 맵다!!!!!!

대대: 콬 더 가지고와!!!!

 

 

 

 

이렇게 주방에서 한바탕하고ㅋ

주방에서 나올 때 대대마마?

 

 

대대마마ㅋ 안그래도 시뻘간 입술이 매운거 먹어서 그런지

엄마 루즈 훔쳐 바른 입술 되가지고는ㅋㅋㅋㅋㅋㅋ

양손에는 콬 가득채운 컵하고ㅋㅋ 입 속에는 컵으로 모자라서

입에 가득 넣은 콬 액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은 저 모습도 웃겼는뎈ㅋㅋ

주방에서 나와서 콬 내려놓고 아무말없이 둘다 쇼파에 앉더니

참나 ㅋㅋㅋㅋㅋㅋ

또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맵다며!!! 먹지마~!!!

대대: 매운게 헤헤(매워서 자꾸 헤헤개 거림ㅋ) 중독성 있나? 헤헤개

마마: 그니까!!!!!!! 그런가봐!!!!!!! 매워!!!!!!!!!!!!!!!

 

매운거 먹으면 계속 먹고 싶어진다는 것도 깨달았나봄ㅋ

 

어이구~ 그런 것도 알아요~? 이쁜것들~ 짱

매운 떡봉키도 잘 먹어요~ 궁디퐝퐝~부끄

 

 

 

애들은 맛있다고 잘먹는데

나님은 맛본거 빼고는 안 먹었음,,,,,,,,,,,,,,,,,,

내 입맛이 아님!!!!! 빨간것도 아니고!!! 찐~~~한 오랜지색 떡봉키,,

내가 맛 본거자체가 나한텐 위대한 일을 한거임!!!!!!!!!!!!

나님진짜 매운거 좋아하는데!!!!!! ㅋ그날 집가서

저녁으로 다시 맵!!!!!!게해서 다시 해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떡봉키 먹을때는 나님 마마가 해놓은 스파게티 먹었음~

님들 먹어봤어요~? 마마가 해준 스파게티~?

오웅 왜이렇게 맛있는거임~? 진짜 나 맛있게 먹었음!!!!!!!!!!!!

 

 

나: 마마!!!!!! 맛있다!!!!!!!!!!!!!

마마: 헤헤개 그렇지!! 거봐 맛있다고 했잖아!!!

나: 어떻게 한거야!!!!!??????????

마마: 다~ 되있는데뭐~

나: 나도 만드는 방법좀 알려줘!!!!!!!!!!!!!!

마마: 주방가봐!!

나: 뭐? 주방? 가면 알 수 있어?

마마: 응!!!!

 

 

나님 스파게티 내려놓고 주방에 들어가봤더니

헉 ㅋㅋㅋ 주방 완전 난장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떡봉키 만드느라 치우는건 뒷전이 였음 ㅋㅋㅋㅋㅋㅋ

 

앆이게 문제가 아니라 나님은 마마의 스파게티 비밀을 찾아야 했었음!!!!!!!!!!

 

마마가 스파게티 만들 때 머물러 있었던 곳에 갔더니

 

 

 

 

....................................................

니가 그렇지뭐,,,,,,,,, 다를꺼 있냐,,,,찌릿

 

 

 

가서 봤더니 캡이 열려있는 유리병

그속에는 빨간물체

냄새는,,,,,, 당연 토마토

이미 요리 다~ 되어있는 소스,,

 

 

내가 말했죠? 손만 있으면 다~ 할수있다고

 

뚜껑열고! 냄비에 넣고! 끓이고끓리고~

님들도 스파게티 요리쏴~ 가 될수있음!!!!!!!!!!!!

 

 

그렇게 스파게티의 비밀을 알고 나서 또 허무함에

조용히 애들 헤헤 거리면서 드링킹하는 옆에 앉아서

스파게티 바닥냄~

 

 

마마: 맛있었어!!

대대: 많이 맵긴한데 다음에는 괜찮겠지~

나: 나도 스파게티 잘 먹었어~

마마: 다음에는 그 sweet한거 만들어 줘

 

나님그냥 마마말 후식이다~ 생각하고 먹음ㅋ

 

 

어쭈구리~ 지금 니 처지가 그럴 처지냐?버럭

궁중떡봉키 하라고?

그럼 넌 크림소스 스파게티 해줘봐

또 마트에서 병에 들어있는 소스 사서 하기기만 해봐

그땐 진짜 눈물 콧물 니몸에 있는 모든 액체 박박 긁어서

끄집어 내줄 테니까!!!!!!!!!!!!! 움허허허허허허!!!!!!!!!!!!!깔깔

 

 

다 먹고 아이스크림 킬러 대대가 사온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우리 영화 볼 준비했음!!!!!!!!!

 

집 들어왔을 때 도 텔레비전이 크다고는 생각했는데

진짜 앞에서 재대로 보니까 정말 큰거임;;당황

 

 

나: 이걸로 영화 보면 영화관 안가도 되겠다,,,

마마: 영화 보고 싶으면 우리집으로와~

대대: 근데 무슨영화 보게?

 

 

 

나님 얘네랑 보고싶은 영화가 있었음!!!!!!!

준비 철저한 나님은 또 가지고왔찌요~

 

바로바로~

 

 

 

Titanic!!!!!!!!!!!!!!!!!!!!!!!!!!!!!!!!!!

나님 이 영화 진짜 광광왕팬임!!!!!!!!쪼옥

방학 때마다 꼭 빌려서 보는사람임!!!!!!!!!!!!!윙크

디카프리오 완전 멋쥠!!!!!!!!!!!!!!!!!!! 지금도 멋쥠 ㅋㅋㅋ부끄

빌리면 2번 이상 보고 돌려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때마다 나님은 움통곡통곡

특히 마지막에 둘이서 덜덜떨면서 이야기하는 장면에서는

폭풍눙물흘림!!!!!!!!!!!!!!!!!!!!!!통곡통곡

 

 

 

나: 나 보고싶은 영화 가지고 왔는데~

마마: 나도 보고싶은 영화 준비했지~

대대: 난 마마니꺼 안봐 E가 가지고 온거 볼래

나: 마마 넌 뭐 보고싶은데?

마마: 타라~~~ (그래요 짜잔~ 이에요)

나:?!?!?,,,,,,,,,,,,,,,,,,,,

대대: 안봐

 

 

 

마마진짜 저 날 꼭 마마 같은 짓만함,,,,,,

 

 

눈이 초롱초롱 해져가지고 우리들 앞에 꺼내놓은건

 

 

 

Toystory3

진짜 마마같은거임

 

 

 

솔직히 나도 집에 1,2 그리고 3편 다있음

3편 DVD 나온다고 선전 나왔을 때 날짜 기억해놓고

다른 사람들이 많이 사가서 없을까봐 아침 일찍 마트가서 사왔음;;

그리고 딱 한번 시청함ㅋ

 

 

 

마마: 보자~

나: 미안, 너 혼자봐

마마: E! 너껀 뭔데!!!

 

 

음흉,그래도 나님꺼는 좀 수준 있는거 잖아요,, 마마보단,,,

 

 

나: Titanic!!!!!!!!!!!!!!

대대: 영화 너무 올드하다,,, 그래도 마마꺼 보단 낫네

(어디서 감히 타이타닉을!!!!!!!!!버럭!!!!!!!!!!!! 올드하다고!!!!!!!!버럭!!!!!!)

나: 그치그치!!!!!! 이거보자!!!!!!!!!!

마마: 내꺼보자니까!!!!!!!!!!

나: 너 나중에 니 아들딸 생기면 같이봐!!!!!!!!

마마: 넌 니네 할머니랑 같이봐!!!!

 

 

우리 이러고 싸움,,,, 진짜 몇분을 저러고 싸운거 같음,,

대대는 아이스크림 쪽쪽

 

 

 

결론? ㅋ

타이타닉임ㅋ

마마뽜이~ 뽜이 뽜뽜야~안녕

 

 

그래도

안본다고 어쩌구저쩌구 하더니 ㅋㅋ

영화 트니까 지가 제일먼저 빠져들어감ㅋㅋㅋㅋ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영화 보자고 한건 난데 ㅋㅋㅋㅋㅋ

나님 중간중간에 혼자서 뻘쭘뻘쭘 함 ㅋㅋㅋㅋㅋㅋㅋ

 

아왜님들 ㅋㅋㅋㅋㅋㅋㅋㅋ

타이타닉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중간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대마마? 아~~~~~~주잘봄

 

아직 자라날 어린이들 이니까 내가 눈 가려 주려고 했지만

내가 눈 가려주고 할필요 전~혀 없음

그냥 나 혼자 오버한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결국 나도 영화에 빠져들고!!

 잭 하고 로즈가 덜덜떠는 장면!!!!!!! 그 장면 나왔을 때!!!
나님은 울지 않겠노라 하고 다짐했음!!!

 

근데 그게 내 맘대로 안됨 ㅜㅜ

 

 

 

 

로즈가 나무 판자 위에 올라가서 잭 손 꼭~ 잡고 덜덜 떨면서

“I love you Jack”

할때 나님 눈에는 벌써 물이 있었고슬픔

잭이

“No, don’t say your good-byes.

 Rose, don’t give up. Don’t do it”

할때는 물이 눈에서 탈출해서 도망가고 있었고슬픔

잭이 마지막으로

“Never let go”

할때는 폭풍 눈물을 흘렸음통곡

 

 

다른 님들은 모르겠지만

나님은 왜 이영화만 보면 없던 눈물이 생기는지,,, 통곡

대대마마 앞에서 또 추한

아니 솔직히 이영화 보면서 울수도 있죠!!!!!!!!!!!!!!!!!!!!

 

 

거의 3시간 짜리의 타이타닉을 끝내고

나님은 눈물 얼른 닦아냄!!!!!!!!!!!

 

 

나: toystory보다 낫지? (울어서 코맹맹이)

마마: 이영화가 그렇게 슬픈 영화야? E 왜울어?

나: 감동 이라는걸 모르는 너는 toystory나 봐

대대: 잭이 죽기전에 로즈랑 하는말이 그렇게 슬펐어?

나: 응!!!!!!!!!!!!!! 너무 슬퍼!!!!

대대: E, 쇼파에서 내려가서 앉아봐

나: 응? 왜?

대대: 빨리!!!!!!

나: 응,,,,,,

 

 

대대이바보 또 뭔짓을 하려고,,,,,,,

 

 

 

나님 쇼파에서 내려간다음 바닥에 앉으니까

 

대대바보 갑자기 내 두손 꼭!! 잡음!!!!!!!!!!!!!!!!!!!!!!!!!!!

그러고는

 

 

 

 

 

 

대대: I 덜덜덜덜 love 덜덜덜덜you 덜덜덜덜 Jack 덜덜덜덜

나: ?!?!당황

 

 

 

 

이바보 또 나한테 뭔 수작임??찌릿

나님 왜 한순간에 Jack 됨?찌릿

집은 따뜻해 죽겠는데 왜 덜덜 떨고 그럼?찌릿

 

 

 

내가 대대 이상하게 쳐다봐 주면

 

대대: I 덜덜덜덜 love 덜덜덜덜you 덜덜덜덜 Jack 덜덜덜덜

나: 왜그래,,?

대대: 다음 대사 해!!!!!!!!!!!!

 

 

,,???????????? 당황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극놀이 하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마는 벌써 감정이입 되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참 빠른아이들임짱

 

 

그렇게 나는 잭하고 (난항상 남자임;; 그저그냥 얘들한테 나는 남자남)

대대는 로즈하고 마마는 울던 나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대하고 나님 연기 끝나니까

마마 아까 나랑 똑같이 행동함 ㅋㅋㅋ 거기다 덤으로 박수박수까지 ㅋㅋㅋ

 

 

이것들 아주 웃기는뽕짝임ㅋㅋㅋ

그래서 난 이아그들을 쏴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얘네들의 한국음식 경험기와 타이타닉 연극은 끝~안녕

아!!!!!!!!!!!!!!!!!!!!!!!!!!!!!!!!!!!!!!!!!!!!

내소원!!!!!!!!!!!!!!!!!!!!!!!!!!!!!!!!!!!!!!!!!!!!버럭

오늘도 글이 참으로 난잡함;;폐인

 

컴터가 안되서 글 못쓰는동안

정말 나님 '나는 이아이들에게 무엇인가' 라는 걸 곰곰히 생각해봤음,,,

처음으로 나님이 '살아숨쉬지 않는 생명체보다 못한것인가' 라는생각도 해보고,,,

무튼 많은 일들이 있었음!!!!!!!!!!!!!!!!!!!!!!!!!!!! 곧돌아오겠음!!!!!!!!!!!안녕

그리고 여기지금눈옴!!!!!!!!!!!!!!!!! 거의첫눈눈임!!!!!!!!!!!!!!!!!!!!나님 완전행복함오우

 

댓글원츄흐흐

추천수16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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