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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 목소리만들어도 짜증나요

휴.. |2010.12.21 14:34
조회 8,954 |추천 0

댓글 다 읽어봤어요

제생각이 짧았다라는 생각도 들고

어머님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네요

그래도 막내며느리 불쌍하게여기시고 조금만더 잘해주셨으면

하는 욕심은 남아있네요^^;;

 

제가 저희 아들한테 애착이 강해서 누구한테 못맞겨요

5분이상 아들이 안보이면 불안하구..오빠가 보는것도 불안해요

친정엄마는 새엄마라 자기생활이있다고 안봐주시고

시어머님은 아직애긴데 김치 초콜릿 등 마구 맥이셔서 불안하고

어린이집은 아직 애기가 말할수가없으니 어린이집에서 무슨일이있었다

어디다쳤다 얘기를 못하니 불안해서

그냥 2~3살까지 제가보려구요

지금은 집에서 우리애기 키우면서 검정고시 공부하고있어요

붙으면 간호조무사 자격증따서

애좀 키우면 일할려구요

철없는 어린애 투정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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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댓글보고 글씨체 바꿨어요^^

전소심하거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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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글을쓸까말까 수없이고민하다

스트레스좀풀겸 써봅니다

저는7개월남자아기를둔20살 엄마 입니다

참고로 제가 말을 조리있게 못해요 ㅠㅠ

 

제목그대로시어머님얘기인데요

벌써한숨부터나오네요 휴,......

줄줄이얘기하면 얘기가길어질거같아서 기억나는것만 쓸께요

저는 우리 신랑오빠랑 3년연애끝에 사고쳐서 오손도손살고있어요

우리세가족만 있으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행복해요

근데 이행복을 깨뜨리는 사람이 시어머니입니다

 

우리아들 낳기 1년전 임신을 했었습니다 

저는 중학생때 가족의 무관심으로 집을나와서 집에 연락할수있는 상황이아니여서

우리신랑오빠 어머님께 찾아갔어요(아버님은안계세요)

가차없이 지우시라네요 돈은대준다고........

산부인과에 반끌려가다시피 해서 지웠습니다

산부인과에서 목놓아 울었습니다

 

그리고 또한번의 임신..

이번엔 8개월때 찾아갔어요 안지울려구요

이번엔 니들이 낳을생각으로 왔구나 알겠다 도와준다고 하시더니

애는 니가데리고가라 라고하시네요.....만약 이혼하면 저보고데려가라는 소리겠죠?

그리구 2주뒤 못도와주겠다 미혼모시설에 들어가라고하시네요

그때처음으로 미혼모시설이라는걸 알았습니다

안들어가고 버티고있는데 이제10개월에 접어들고

모텔에서 애를낳을까봐 들어갔아요(그때 모텔에서 지내고있었음)

들어가니 이젠 입양보내라네요

 

입양은도저히 안되겠어서 저희가족들에게도 알리고

지금은 시댁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시댁생활이아니라 완전 종입니다

 

어머님집엔 오빠네 큰형 형수님 오빠조카작은형 우리가족 이렇게살아요

어머님은 고스톱친다고 새벽늦게들어와서 아침에 나가시구요

 

하루종일 빨래 설겆이 아기보고 조카 밥차리고 이생활만 반복이네요

어머님은 어지를줄만 알고 전혀치우시지않고

저희방에 벗어놓은 양말까지 고대로 나두십니다

 

4학년짜리 조카가 있는데 이젠 조카마저 저를 깔봅니다

한번은 저에게 거짓말을해서 혼내고있는데 타이밍좋게 작은시누언니가 조카에게 전화를와서

머하냐고 물어봤어요 조카는 숙모한테 혼나고있다고하고....

전화를바꾸고 왜혼내냐고 물어보셔서 이래저래 거짓말을해서 혼내고있었다고했죠

그날밤 난리났었습니다 어머님이랑 언니들이 애 혼냈다고...

조카한테물어봤습니다

니가잘못한거맞지?이러니깐 네 하더군요

그럼혼나는거도 맞지?숙모가 잘못된거아니지? 이러니깐 네

하더군요 그러더니 혼내지마세요!!! 이러네요

그날부터 제말은 전혀안듣고 자기가 뭘하든 신경쓰지말라고하네요

다른사람들한테는 완전 순한 양인데..

 

아침밥은 어머님이 차리셔서 조카만먹고 학교갑니다

항상 반찬위에 먼지쌓이게 고대로 둡니다

하루는 반찬위에 먼저쌓이는데 왜 여기나두냐고 조카에게 물었어요

그러더니 조카가 상을들고 주방으로들고갔었어요(상은 스케치북만한 크기)

어머님이 그걸보고시더니 왜니가 치우냐고 갖다놔라고하시더군요

그래서제가 어머님~반찬위에 먼지쌓여서 .....말이끝나기도전에

니가뭔데 하면서 큰소리치시더라구요..깜짝놀랐습니다

어렸을때 제친오빠랑 치고박고싸워도 큰소리는 안쳤거든요

 

우리애기 돌잔치문제로 돌잔치에관해 물어보니깐

너희들 돈도없는게 돌잔치할려고? 이러십니다

 

그리고저를부르실때 야!! 라고부르십니다

우리 아들보면 항상하는 말이 딸로태어나지왜 아들로태어나냐(이집은딸이귀합니다)

낸내~(자라고) 니 애미는 왜저러냐

어머님은 자기자신보고 엄마?엄마는~ 형님보고는 큰엄마~

저보고는 애미입니다...

 

그리고몇일전에 어머님이 식당을하시는데

그날 제가 아는언니랑 약속이있어서 나가야했었는데

단체손님있다고 저를 부르시더라구요

애기 들쳐업고 일했습니다 빨리후딱하고 언니만나러갔죠

그날 저한테는 수고했다 하시더니

뒤에가서 애엄마가 놀러댕긴다고 욕하시고...

어딜가든지 제욕을하고 다니시더라구요..

 

큰아주버님이 이혼경력이한번있으셔서 큰형님은 조심스러워하고

작은아주버님 여자친구는 아직결혼도 안했는데 우리 둘째며느리~이러시고

저는그냥 야입니다...

 

이이야기들 10개중에 하나이야기한거예요

하루하루가 너무 스트레스네요

그래도 입도 뻥긋못하고........

 

다른건다행복하고 너무좋은데

시어머니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시어머님 말하는소리만들어도 짜증이 솓구칩니다

고부갈등으로 이혼하는사람들이 이해가될정도로..

저희신랑오빠는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못하고

빨리돈벌어서 분가하자고만 하네요..

하지만 저희신랑오빠는 능력이 너무없어서 분가할수도없고...

 

친정들어갈까 생각도했지만

저희집에선 어머님이 딸처럼 잘해준다고 알고계서서

들어가지도못하고

저 그냥 참고 살아겠죠?ㅜㅜ

 

 

 

 

 

 

추천수0
반대수4
베플oh~형 여인|2010.12.21 15:54
같은 여자로서 글쓴이님께 죄송한 말씀이지만 28살 언니로서 정말정말 솔직하게 쓸게요,,, 솔직히 글 읽고 이래서 어렸을때부터 특히 여자는 행동거지 똑바로 하고 처신 올바르게 하고 현명해야(꼭 가방끈이 길고 짧음의 문제가 아니라...눈치.센스에서의 현명함.. 사리분별 능력..을 말함) 나중에 그나마 정상적으로 남들만큼 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님이 생각해보세요 . 시어머니입장에서 아들(글쓴이 남편을 말함)이 별 능력이 없더라도 키워놨더니 고딩짜리 가출한 여자애 만나서 애나 만들어 왔어요, 분명 남자가 나이도 많고 애기가 혼자생기는게 아니므로 남자 탓을 먼저하겠지만... 내가 시모입장이라면 주관적으로나 객간적으로 여자탓을 할수밖에 없겠어요. "근본도 모르는 기집애가 발랑까져저 뱃속 애로 자기 아들 발목 잡는다" 라는 생각밖에 안들거에요.. 글쓴님이 이뻐보일까요? 그니까 자기 손주인데도 불구하고 지우라고 하지. 글고 좀 조심좀 하고 생각도하고 계획도하지. 왜 애를 바로 그렇게 또 가졌어요? 아니 공부, 일, 20대로서 누리고 싶은것들,,, 이런거 없었어요? 그냥 애기 핑계삼아 결혼할 생각밖에 없는 거같이 보이자나요... 에휴,, 제가봐서 글쓴님 거기 살면 퍙생그러고 살아야 해요, 첨부터 미운털 박혔고 솔직히 요새 여자들도 다 나오는 대학도 안나왔고(고등학교는 졸업하셨나요?), 결혼식때 경제적인걸 갖춰오신것도 아니고...(결혼식은 올리셨어요?) 내가 시모자리라도 죽을때까지 못 마땅하게 느껴질 듯... 짐 그러고 살기싫음 당장 분가하세요 . 근데 제가 봤을때 무계획적으로 세 식구가 경제적 능력도 없는데 욱하는 성질에 무작정나오지 마시고 6개월만 참고 정말 쓸거 아끼고 먹을거 아끼고 용돈 아껴서 돈!돈!모으세요, 애기가 7개월이면 친정엄마테 3개월만 파트타임으로 봐달라고 하시고 님도 알바라도 하세요 그돈도 모으세요. 모아놓은 돈이 없다니까 전세금은 사치고 월세 보증금 몇백부터 마련해보려고 애쓰시라구요, 이러다가 님이 스트레스받는게 문제가 아니라 나중에 정말 글쓴님 애까지 친적들이며 할머니테 구박받고 주눅들어산다니까요? 그꼴 볼 자신있어요? 에휴,, 글고 남편도 암말 안하는거 보면 화 안나요? 짐 상태서 뭐가 좋다고 우리 3식구는 행복하다고 하시는건지.. 전 남편이 내가 그렇게 당하고 사는데 중간에서 암말안하면 그거때매 서운해서 화날 것 같은데... 암튼 깝깝해요, 글고 애 좀더 크면 사이버대라도 등록하시고 미용자격증이나 그런거라도 취득하세요.. 무시는..이유가 있어서 당하는거에요.. 내 말 넘 서운하게 듣지마요.. 이게 현실이니까.. 암튼 착한사람같으니까 내가 응원할게요. 어린나이에 고생하네요. 그리고 분가하고 나선 일부러라도 시댁엔 가끔씩만 가셔서 시모가 님을 좀 어려워하게 만드세요.. 인연을 끊으란말이 아니고 님이 시모를 길들이란거에요. 싫어도 일부러 더 살갑게 대해세요 아무일 없단듯이ㅣ. 그럼 시모 배아파할거에요. 그럼 님이 이기는거에요. 그러기전엔 우선 본인의 능력부터 키우시구요, 내말 알겠죠?
베플나 이쁜이 |2010.12.21 16:40
지팔자 지가 만든다고..웃기지도않네 너도 아들있다니 아들키워서 너같은 여친만나 결혼한다고 생각해봐 그게 이해가되고 이뻐해지는지...
베플한심하다|2010.12.21 15:23
시어머니만 빼면 다른건 다 좋단다.. 도데체 뭐가 좋은데?? 온집안 식구들한테 개 무시 당하면서 종살이 하는게 그리 좋냐?? 시어머니만 님 무시하는게 아니라 초딩4학년짜리도 님을 깔보며 개무시 하는데..ㅉㅉ 딱 보니 내가 시어머니라고 해도 당신같은 여자 며느리로 받아들이기 싫겠다 중학교때 집나와서 ..어린 나이에 임신하고.. 반강제로 끌려가서 지웠으면 저런 집구석 상종하지 말고 새인생 찾을것이지 ..남편는 뭐하는 놈이길래 이 글에서 남편얘기는 하나도 없냐?? 애 지우고 또 배불러서 8개월만에 찾아왔는데 .. 어떤 시어머니가 아이구~ 우리 며느리 하며 반기겠어? 결혼은 집안과 집안끼리 결합이라고, 친정이라고 해봐야 .. 님이 중학교때 가족의 무심함땜에 집나왔다는걸 보면 뻔할테고.. 집안이 그러니 아마 결혼식도 안올리고 애만 낳고 사는것 같은데 .. 당연시 무시받을만 하지 나도 결혼한지 이제 네달됐지만 원래 결혼이란 순리가 있는건데 상견례란게 왜 있고 예단 예물 이바지 음식 등..이런게 왜 있겠어? 다 생략하고 애 하나 낳고 그집 들어가 사는데 .. 나라도 식모대접 하겠네 호칭이 야 ?? 이건 님을 엄청 업신 여기고 만만하고 무시하는 호칭이네 근데 별수 있어? 님이 자처한일인데 .. 아마 님 자식또한 미운털 박히며 눈치보며 커야할텐데 자식도 불쌍하다 ..애는 걔하나로 끝내 작은 아주버님 결혼하면 곧 둘째형님 얻을텐데 .. 시어머니가 형님앞에서 님을 개무시하면 그 형님도 님 무시하겠네.. 글구 이런걸 왜 친정에 말못해?? 작은일도 아니고 이거 엄청 큰일이거든?? 앞으로 어떻게 감당하려구?? 나중에 더욱 서러운일 당해서 한꺼번에 친정엄마한테 다 쏟으며 충격주지 말고 이런건 친정엄마한테 어서 말하고 차라리 친정으로 들어가라 그렇게 할 자신 없으면 뭐 지금처럼 ㅄ처럼 종노릇 하며 사는거지 뭐 이생활에 만족하면 평생 쥐죽은듯 꾹~참고 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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