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solo가 된지 오래된 27번째 크리스마스이브
기숙사 조교를 하는 난 오늘도 기숙사에 있다.
평소 11시 기상을 칼같이 지키지만 오늘은 나도모르게 7시 에 눈이 떠졌다.
샤워를 하고 배고파서 밖에 나갔지만 크리스마스 한파로 1분만에 섭씨 40인 기숙사 골방을
다시 찾았다. 지붕 뚫고 하이킥을 4편 연속 시청한 난 트레이닝 복에 탐스를신고 코트를입고
마트로 장을 보러 갔다. 조개 스파게티면 마늘 청양고추 양송이 그리고 화이트와인을 사서
다시 기숙사 골방으로와 봉골레 를 만들었다. 파스타에 화이트와인 접시와 포크가 없어
프라이팬에 쇠젓가락과 숟가락으로 파스타를 즐겼다. 거기에 종이컵에 화이트 와인 두잔을 곁들였
다 . 참 맛있었다. 다먹고 옥수수 수염차로 입가심을 한난 메신져를 켜고 내 메신저 친구 s양에게
이 멋찐 소식을 알렸다. s양은 나에게 한가지 조언을 해줬다.
저녁은 근사하게 기숙사 골방에서 스테이크 썰면서 레드와인을 한잔 하라고.
톡이되면 기숙사골방에서 프라이팬 스테이크를 부엌칼로 썰면서 종이컵에 레드와인 마시는 사진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