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크리스마스 이브라서 씨너스에서 영화보고 기분좋게
전대 후문 맘x푸x에 갔습니다
예전엔 맛없었지만 부단한 노력하신 결과 스테이크 브런치가 먹을만 하더군요
그래서 다른 학교 친구한명을 데리고 그곳에 갔습니다
시간이 이른시간이라 한 테이블에 두명의 손님이 앉아 있더군요<5시도 안된 시간이었음>
전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4자리 앉을수 있는 좌석에 앉으려고 했는데
알바분이 "죄송한데 2자리 앉을수 있는 자리에 앉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앉았습니다
뭐. 크리스마스 이브라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 두자리 앉을수 있는 자리에 앉았는데
뒤에서 사장이라는 분이
알바한테 잘했다는둥 교육잘받았다는 둥 막 그러더군요
굳이 제뒤에서 그런말 안해도 되는데
다른 손님들이 들어오는데 두분이었는데 4명이 앉을수 있는 좌석에 앉더군요
또 다른 두명의 손님이 들어왔는데 또 4명이 앉을수 있는 좌석에 계속 앉더군요
그때부터 솔직히 기분이 나뻤습니다
다른 사람들한테는 아무말도 안하더군요
그냥 화가 나도 계속 참고만 있었어요
이제 주문을 해야겠다 하고
주문을 했습니다
뭐 스테이크 브런치가 맛있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거 시키고 친구는 소세지 들어간 브런치 시켰습니다
음식이 나오자
자리가 좁은감이 있어서
제가.. 알바를 불러서 자리 옮겨도 되냐고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옮기래요
그래서 옮기고 앉아서 먹고있는데
계산서를 보니 가격이 틀리더군요
제가 항상 스테이크 브런치디너를 7천 5백원인가? 그정도에 먹었는데
계산서를 보니 8천 9백원이더군요
뭐 천원이천원 차이지만 이상해서
알바한테 물어보니 사장님을 모시고 오더군요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디너 스테이크 브런치는 7천5백원인데
그냥 스테이크 브런치는 8천 9백원이냐고. 뭐가 다르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래서 사장님이
오늘은 런치 디너가 적용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메뉴판 밑에 써져있었다고..저한테 억울하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안그래도 이집 메뉴판이 복잡해서 항상 먹던거 시켰는데. 밑에 작은 글씨로 써져있더라구요
이것도 살짝 화가 나더라구요
아니. 메뉴판 갖다줄때 미리 말할수 있는 거 였는데 그냥 알바도 아무말도 안하고
달랑 메뉴판만 주고 가더라구요
알바가 충분히 그냥 말할수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충분히 바쁘지도 않고 그냥 알바들 서있기만 하더군요
이걸 따지니. 저한테 "알바가 오는 손님들 마다 말할수 없다고 죄송하다고" 딱잘라 그러시더라구요
그리고 자리 문제도 따지니까
그제서야 "죄송하다고 그러시더라구요 ㅋ 알바가 뭘 모른다고 ㅋㅋ "아놔/아까 제앞에서 알바한테 잘했다고 칭찬하시더니
그뒤에 그 알바생이 와서 사과해서 그냥 크리스마스이브라 즐겁게 먹었습니다
근데. 열심히 친구랑 먹고있는데
제 밥에서 머리카락이 밥에 붙어서 나오는게 아닙니까?
아.. 밥맛이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사장님을 다시 불렀습니다.
그랬더니
"손님이 이해해주셔야 한다고 실수도 할수 있는거 아니냐고"
저는 그냥 처음부터 죄송하다는 말만 하시면 되는데
저한테 이해를 해야한다니 계속 이러니까 완전 기분이 나쁘더군요.
그러면서 다음말이
"새로해드리기 그러니까 그냥 돈은 안받겠습니다 죄송해요"
이러는거에요
ㅋ
진짜... ㅋ
저는 딴거 필요없었습니다. 그냥 진심어린 사과 한마디면 됐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변명만 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어려보이는지 계속 ㅋ
제가 이해를 해야한다는 말만 되풀이 하시더군요
그냥 죄송하단 말씀 한마디면 되는데.
그리고
제가 음식나오기 기다리기전
여자 손님이 두명 들어왔따가
그냥 나갔는데
ㅋㅋ
사장이라는 분이 "너무 비싸서 나가는 거라고" 알바들한테 막 그러더군요
진짜....ㅋㅋ
그것도 기분이 언짢더라구요
참... 손님들 앞에서 나간 손님들 험담이나 하고있고.,,,
돈내고 나오려다가
기분 더러워서 그냥 나왔습니다
진짜..
크리스마스이브에 기분만 망쳐서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