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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 남포동 트리축제에 나타난 짐승녀들★

용초딩 |2010.12.25 17:56
조회 922 |추천 3

 

 

안녕하세요 저는 구미에 사는 23살 여자사람입니다^^*
23일 친구들과 조금 특별하게 놀았던 일을 쓰고자해요 ㅋㅋㅋㅋㅋㅋ
음슴체 쓸게요ㅋ


나님은 판에 톡을 써본 적이 없음 맨날 눈팅임
하 지 만
요번 친구들과 조금 웃기게 놀았기에 한번 써봤음

 

우린 크리스마스도 다되어 가겠다, 뭔가 재미지게 놀아보자고
몇번 굴리지 않는 머리를 굴렸음

처음 나는 판에서 어느님이 인형옷입고 프리허그를 했다는 글을 봤음

재밌겠다 싶어서 친구들에게 하자고 닥달을 했음
친구들 콜 했음
인형옷 빌리는 가격이 7만원인거임 비싸 버럭
포기

 

두번째 의견이 동물잠옷 입는거였음 뭔가 쪽팔림
이 나이 먹고 그래야하겠나 싶기도 함
그래도 했음^.^

 

일단 사진 투척

트리 축제하는 거리 입구임

저거 보고 벌써 두근두근세근네근 .....ㅈㅅ

 

여튼 꺅꺅거리면서 길을 건넜음

근데 뭔가 더 멀어진거임

지하도로 내려가서 한참 헤매다 저기로 나왔음 ㅜㅜ

 

 

길거리가 온천지 트리트리트리루돌프돌프돌프반짝반짝반짝
예쁨에쁨에쁨
눈돌아감

 

우리좀 귀요움?부끄

 

폴라로이드 사진찍어주는 아찌한테 붙들려서 사진 찍었음
앞에 걸어주신댔음

 

쌍쌍커플로 분홍이파랭이햇음
우리 인기 쩔었음

 

분홍커플은 애기들한테 인기짱이었음

한 아주머니께서 자기 애랑 찍어 달라고 하셔서 흔쾌히 찍어드리니

너도나도 다 애기들이 모여듬 난감함

 

은근 즐겼음 음흉

애기들한테 빠빠이도 해줫음
완전 사진찍어주는 알바해도 됐었는데 아깝 ㅇㅉ

 

파랭커플은 남정네들한테 인기있었음

아쒸 짱 부러움 버럭

희안하게 파랭커플한테 자꾸 같이 찍자함

 

사실 파랭이 이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남정네들과 잘 찍어 줄 수 있는데 냉랭

 

건물도 반짝반짝 반짝반짝함

반짝이는거 천지임+.+

 

이리봐도~ 저리봐도~ 반짝반짝임

내눈도 반짝반짝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임 부끄

분홍 짝꿍이 찍어주는데

옆에 사람 나온다고 옆으로 가라함 갔음 더 옆으로 가라함 갔음 또 갔음 사진이 이렇게 됐음

나름 귀엽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ㅅ

 

이건 뭐 ..춤췄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즈 좀 잡아보자고 쌩난리를 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내 우린 균형감각이 없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옷 입으니 균형감각이 없어짐 다리 한 짝 들기가 벅참

 

걸을 때도 저절로 팔자걸음이 됨

이렇게 놀고 남은 후유증이 ..

저 옷을 입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느새 팔자걸음을 걷고 있음당황

난감함.. 나름 뇨잔데..

 

우린 날아가고자 파닥파닥거렸음

찍을때 저 단상?이 꽤 높았는데 올라가고 밑을 보니 사람들이 올려다봄

왠지 부끄부끄부끄

그래도 자신있게 슈퍼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다니다 보면 사람들이 귀잡아댕기고 신기하다는듯이 쳐다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머리 쪽에 느낌이 빡 옴 !!!!!!!!!!!!!!!!

쳐다보면 누군가가 귀를 잡아댕기고 있음

그님은 신기하다고 귀잡아 댕기고있고 일행은 하지마라캄

그저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우린 올때 꼬리를 잡아댕길까봐 걱정했었음

근데 꼬리는 무사하고 귀만 수난을 겪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토끼라고 토끼야토끼야했음

근데 우린 캥거루임

저기 배에 있는 사랑스러운 아기캥거루가 안보이나봄

자꾸 토끼래 당황

 

우린 목도리에다 마스크까지 꼈기 때문에 두려움이 없음
당당함

당당하게 뻘짓하고당김

완전 해맑게 뛰어 댕겼음

 

 

돌아다니다 보면 알바냐는 소리 엄청 많이 들었음
한번은 어느님이 신기하다 저거봐라함

옆에 일행이 저거 알바다 가자가자그럼

 

난 순간 욱해서  

"알바 아니라고요...."

라고 소리쳤음ㅋㅋㅋ난 소심하니까 ㅋㅋㅋㅋ

 

 

 

남정네인기파랭이  & 분홍이나님

얼굴 보이는건 부끄러우니까 모자이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귀엽다는소리 평생 들을만큼 들었음 짱

아주머니들께서

호호호호호호호호웃으시면서 귀엽다고 난리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또 좋다고 헤헤헤헤거리면서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벗뜨 안습인것은 죄다

'학생 & 고3이니?'
ㅇㅇ 그런것임우린 학생으로밖에 안보임

하긴 누가 나이먹어서 이짓하겟음
그날 우린 고3으로 빙의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조건 학생이랬음

몇살이니 물으면 고3이요~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체샷

저 사진에 눈내리는거같음?

디카에 효과임.. 내가봐도 가짜같음..그냥...;;

친구가 했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놀다 배고파서 카페를 열심히 찾다가
한무리를 붙잡았음
카페 좀 갈쳐달랬음

정말정말정말 열심히 찾아주시는거임
그러다 나이를 묻길래 고3이라고 구라를 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확실히 우리보다 어려보이는거임
그래서 나이를 물었음
나-'언니들은 몇살이에요>.<?'
그 무리-'우린 21살이야^^'

나-'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동생들한테 말높이고잇었음
그때 그 세 명 쏘리함 차마 너희보다 나이많다 말하기 쪽팔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 세명아 구라쳐서 쏘리~ 정말 열심히 찾아주던뎅 ㅋㅋ정말 고마웠어 덕분에 호떡도 먹었단다ㅋㅋ

 

호떡안에 땅콩?도 들어있고 맛있었음 가격에 한번 더 놀랬음 700원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미는 뭐든지 비쌈 비쌈 또 비쌈 물가가 장난아님

버스도 한시간에 몇대 있을까말까임

부산? 금방옴 또 옴 버스 무진장 옴

구미 오면 버스 잘 못 탐 택시 타야 됨 택시 장사 오나전 잘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닭갈비 집에서 ,
파랭이들은 셀카질,

난 멍때리다 몰카

분홍짝꿍은 내디카 가지고 놀다 몰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바보같음 그냥

 

이 닭갈비집 엄청 별로던데 사람은 많은게 이상함

어딘지는 기억도 안남

알바씨한테 어느게 맛있냐고 물으니까 다른 알바 불러준다캐노코 오지도 않음

불러도 알바 오지도 않음

 

파랭이가 띵똥이를 여러번 눌렀음

그제서야 옴

와도 친절하지가 않은거 같음

부산 다시가도 저긴 안갈거임 삐졌음 냉랭

 

 

 

 

원래 더 재미지게 놀 수있는데 우리가 야간일끝나고 놀러간거라 지쳐서 제대로 못놀았음 ㅜㅜㅜㅜ

그냥 사진만 찍다가 갔음

 

원래 벌칙게임도 좀 하고 설정샷도 많이 찍는데ㅜㅜㅜㅜ

개그샷 많이 나오는데 좀 아쉬움

근데 다시는 이 짓 못할거 같음..

 

회사언니가 너희도 이제 좀있음 넷이니까 고만해잉~? 라고 했음 흘그흐ㅡ흐흐흫ㄱ그ㅡ

이제 늙은거이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맞다 부산 택시 좀 짱임
가까운 거리도 요금이 두배로 나오게 할 수있는 능력자들이심
뺑뺑뺑뺑 돌아감 버럭

우리 부산사람 아니라고 무시하는거임?

뺑뺑돌아가는거 다보임!!!!!!!!!!1

 

 

 

 

 

여튼 끗....

 

추천좀 해주세용↓↓↓↓♥♥♥♥♥♥♥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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