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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선생님과의 짝사랑 ? 로맨스 ? - 15

난쟁이. |2010.12.26 14:21
조회 190,070 |추천 738

약속대로 하루한편씩은 꼬옥 ~올려야지요 ㅋㅋㅋㅋ더위


여러분 댓글도 잘 못보고 ㅠ 인터넷이안되니;;; 과분한 관심 감사할 따름이지만 실시간으로 확인 못하는게 천추의한입니다요 ㅠㅠㅠ


월요일날 쿡앤쇼가입해야지 ㅋㅋㅋㅋ

 

1 : http://pann.nate.com/talk/310169231

2  : http://pann.nate.com/talk/310174366

3 : http://pann.nate.com/talk/310176060

4 : http://pann.nate.com/talk/310177211

5 : http://pann.nate.com/talk/310177974

6 : http://pann.nate.com/talk/310181362

7 : http://pann.nate.com/talk/310183609

8 : http://pann.nate.com/talk/310188591

9 : http://pann.nate.com/talk/310188634

10 : http://pann.nate.com/talk/310195065

11 : http://pann.nate.com/talk/310202857

12 : http://pann.nate.com/talk/310213555

13 : http://pann.nate.com/talk/310225622

14 : http://pann.nate.com/talk/310235290

15 : http://pann.nate.com/talk/310242727 

16 : http://pann.nate.com/talk/310251706

17-1 : http://pann.nate.com/talk/310271938

17-2 : http://pann.nate.com/talk/310282676


15탄 가,,,가긴 가는데요..


19금 ................ 14편올리고 한시간 정도 피씨방에 있는동안 댓글 9개확인했는데;;;;  14탄이 그렇게 약한가요?ㅋㅋㅋㅋㅋㅋ


전 14탄 쓰고나서도 이번글은 악플이달리겠구나 싶었는데;;  저질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모자르다는 댓글이 더많네욬ㅋㅋㅋㅋ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진심 19금은 저 20살 여름에 나와요;; 아 오늘쓸까말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제발 누구라도 절 아시는분은 개인적으로 연락해주시길 바랄게요........

 

제가 1인칭 시점에서 썼으니까 미화된거지만 제삼자가  봤을땐, 사제지간에 이런일이 있다는게 좋지만은 않을꺼같네요 ^^;;

 


그럼 이제 진짜 15탄 시작합니다 ~ 15탄의 주제는 갈등입니다 달달을 기대하시는 여러분죄송해요 ㅋ

단 한분이 보시더라도 시간이 흐르는 순서대로  쓰고싶네요 ^^


암튼 15탄 추울 ~발

 

 

고등학교 졸업후만 꿈꾸던 선생님과 달리 전 고등학교 졸업이후 정말 현실과 하루하루 싸우는 나날들이 지속됬습니다 ㅠ 퐈이팅퐈이팅 슉슉 ~


고등학교때 모자가정이라고; 어머님이 편찮으셔서 돈을 버실수 있는 상황이 아니셔서; 현실적인 가장은 저였습니다, 게다가 엎친데 덮친격으로 동생도 좋지만은않은길로 빠지고

 

고등학교떈 매달 정부에서 모자가정으로  20~30만원 정도 보조를해주었답니다 (모자가정 지원제도가 있어요,

 

이글을 읽으시는 분중에서 만약 부모님의 경제력이

없어서 소득이 100얼마? 미만이고 편부모님 가정인  분이계시다면 가까운 동사무소를 알아보시길 바라요 ^^

그래도 알아보면 또 죽으란 법은 없답니다만족^^)


급식비도 공짜였고, ㅋㅋㅋㅋ


고등학교때, 인터넷 무료로 제공해준다는 통신회사가 있다고 소득세 얼마 미만, 보험료 얼마 미만 납부하는사람, 부모님 재산이 얼마 미만

 

(우리집은 차한대도 없었으므로 패스 ㅋㅋㅋ) ~~~~~ 블라블라 이런 조건 되는사람 집에가서 물어보고

 

내일 해당되는사람은  무료 인터넷 신청하라고 쌤이그러신적이 있었어요


솔직히 자격조건이 충족하더라도 손들기 챙피했을텐데 전 챙피한거는 둘쨰고,

당당하게 얘기했어요

 

인터넷만 있음뭐하냐고 나 컴퓨터없다고 도와줄꺼면 컴터도 놔달라고 ㅋㅋㅋㅋ 이건뭐 적반하장이죠?ㅋㅋㅋㅋ

 

그래서 학교에서 방치하던 데스크탑 지원받아서 드라마보고 그랬답니다 ^^ 제나이 다나왔네요;;

 

(메모장에 쓸데는 정말 그시대에 유명했던 드라마 제목도 썼는데;; 베플보고 후달달해서,,,,, 걍드라마로 바꿨습니다 ㅋ  베플에 써주신 분중에 우리쌤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알아내려고하지 마thㅔ요거부 저도 글 유명해지고 검색안해봤겠습니까? 안나오더이다 ㅋㅋㅋ

 

네이년에도 구굴에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효 첨에 읽으시는분없길래 메달 자세히 얘기했음 큰일날뻔했네요 ㅋㅋㅋㅋ)


그떄 참 챙피한걸 애써 모르려했던거 같아요 ㅋ 급식실에서도 일부러 늦게가서 아주머니들하고 친해져서 비닐봉지에 잔반도 얻어오고

 

 

또 제 친구들도 진짜 고마웠던게

 

제가 영어과목은 쫌! ㅋㅋㅋ 했거든요 모의고사 매번 1등급은;; 나왔어요 ㅋㅋㅋ 그거 과외해주는대신

 

그리고 저녁 사먹어야되는데 우리집에서 요리만 해주는 대신

 

한달에 저녁 식권비안내고 4~5명이서 5만원씩 걷어서 저한테 줘서

 

전 공짜로 먹고 ㅋ 애들요리해주고 그랬어요ㅠ  식재료가 상대적으로 싼 닭요리많이해줬죸ㅋㅋㅋㅋㅋ

 

저녁은 무상급식이 아니어서 집에서 밥만해서 점심떄 얻어온 반찬으로 먹곤했는데...

 

애들덕분에 요리 실력도 늘고, 저녁도 든든히 먹고 그랬네욬ㅋㅋㅋㅋ


그와중에 부대찌게 같으면 술한잔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정말 착한아이는 아니었답니다 ㅋㅋㅋ

 

꽐라된적도 많고 놀면 일단해뜨는거 보는게 정상 아닌가요? ㅋㅋㅋ

 

저 진짜 얼굴에 철판 깔았죠?

 

 

 

 

 

 

저 20살때 술집 주방알바했다했자나요? ㅋㅋㅋ

 

그때 주인이 절 믿고 오픈 마감 저 다 시키셨는데 ㅋㅋㅋ


서비스로 나가는 한치. 그거 하루에 몇마리 나가는지, 과일안주 사과 하루에 몇개깍는지 사장님 모르거든욬ㅋㅋㅋㅋ

 

제친구들 마감하고 불러서 키핑해준 양주먹고 소주채워놓고 그랬어욬소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완전 까쟁인가봐 ㅋㅋㅋ 근데 재수하는 친구들위로해준다고 그랬어요 ㅠㅠㅠ 가~끔

 

 

 

 


암튼 이렇게 20살 미만이기때문에 얻을 수있던 혜택들을 다 버려야 했답니다 ㅠㅠㅠㅠ

컴터도 철수해가고, 인터넷도 끊기고


그건중요한게 아니지만


이젠 제가알아서해야하는 날들이었으니까요......

 

근데 가장이되어 어깨가 무거운 제 속도 모르고 달달한 미래만을 생각하는 철없는 선생님이 저는 한없이 미웠답니다 ^^

 

너만 맘먹으면된다지만, 결혼이 애들장난도 아니고;; 아무리없어도 3000만원은있어야하고

 

우리 부모님입장도 있지 않습니까?

 

 

(쌤이 하도 외조를 많이 해서 쌤에대한 존재를 엄마가 모를수가없었답니다;;)


혼수 아무것도 못해서 보내면 평생 우리가족 굽신굽신살아야한다 이맘 진짜 가슴아프지만

 

결혼은 사랑만으로하는게 아니더라구요 ;;;


제판은 왜 너무현실적인가요 ㅠㅠㅠㅠㅠㅠ

 

이건뭐 인생극장이지  이게 무슨  로맨스 드라마입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


후질근해가꼬 ㅠㅠㅠㅠ

 

 

 

 

 

 

달달한 걸 원했던 여러분께는 죄송합니다통곡ㅠ   마무리는 달달하게 할게요 ㅋㅋㅋㅋ


쨌든 저 혼자 속앓이를 하고있었어요 ㅎ 속앓이를 하는 동안 시큰둥하게 변한 저를 선생님도 당연히 느꼈겠지요


선생님 맘도 모르는건 아니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 쌤 맘고생 심했을꺼에요............ 졸업후만 꿈꿨고 졸업후에는 러브러브만 있을줄알았었던 우리쌤ㅜㅜㅜ


제가 그까짓 자존심때문에 맘터놓고 쌤한테 속사정도이야기 안하고 거리만 뒀으니 쌤 맘이 어땠을까요.............

 

 쌤 이기적이었던 날 용서해요 ㅠㅠㅠㅠㅠ

 


쌤은 저 대학가면 또래 남자애들도 많고 아무래도 흔들일 일이 많은데

 

대학가기전에 전 알바하느라 너무 바쁘고 우리둘이 그닥 물한것도 없고 이렇다한 확신도없고해서


결혼얘기를 많이 꺼냈어요 쌤 ㅋㅋㅋㅋㅋ 무리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박명수면 울쌤은 무리수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노ㅏ 명수히메  넘좋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쌤은

 

" 우리애기 낳으면 이름 뭘로 지을까? ㅋㅋㅋ" 그러고

 

" 우리애기 요즘 이쁘고 귀엽고 섹시하고 죽겠다 ㅠㅠㅠ 평생가자 음흉~"

 

윗줄의 애기는 쥬니엌ㅋㅋㅋ 아랫줄의 애기는 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근데 자꾸 제 대답을 제촉하는데 대답을 쉽사리 할수가 없는거에요


자꾸현실적인  것들만 생각나고

 

제 동생 대학보낼꺼 생각하면 또 어렵고....

 

쌤이

 

" 우리 꼬맹이 ~ 쌤하고 같이 살까? ㅋㅋㅋ 공부방 따로만들어줄게 ~~~~~~~~~~~ 샘이 등록금 다내줄게"


요러시고 했지만 전 그때도 돈에 대한 생각으로 머리굴리느라 바빴어요...

 

저 진짜 나빴죠? 엉엉

 

쌤도 미워하고 그랬어요...


저 혼자만 책임져달라고 할수있는 형편이 아니었어요...

 

제동생도 대학가려면 돈좀있어야하고.....

 


이때 쌤하고 진짜 멀어졌었어요

 

쌤은  대학가는가면 흔들릴까봐 불안해서 더그랬던건데 나이차이도 있고, 제또래애들때문에 흔들릴까하는 노파심에;;;;

 

제가 시큰둥해진다고 느낄수록 더확인하려 드시고.........................

 

 


그리고 최대의 사건은 2월쯤? 일어났습니다....


전 제 제일친한 친한 친구 생일 전날 알바도 빼고 같이 지내려고 낮부터 같이있었어요 ㅋㅋㅋ


여자들끼리 목욕탕도 가고 ~ 근데 제 친구가 그떄 나이차이가 7살나는 남자랑 사귄지 20일정도 됬을 때였어요


그래서 자기 남자친구 소개시켜준다고 해서 목욕갔다가 쌩얼 (올레ㅠ !!!!!!!!!)로 나갔는데 그 남자친구분이 자기혼자있기는 쑥쓰러웠는지, 여자들 셋이었는데


자기 친구두명을 데리고 나온거에요;;;


본이아니게 3대 3이됬는데

 

전  제남자친구님 밖에 없었고 그분만한 남자도 없고, 남자친구있다고 다말해놨고해서

꺼리낌없이 놀았고 쌤한테도 이러이러한 상황이라고 말했는데

 

쌤이 오셨더라고요................땀찍

 

전 진짜 목욕탕 갔다온 쌩얼중 쌩얼이었기 때문에

 

전~혀 쌤이 질투할거라고 생각도 못했어요


암튼 쌤이 제 친구들한테 양해를 구하고 제 손목을 끌고  같은 술집에 다른 테이블에 앉았는데;;

 

저랑 있을떄는 한번도 드시지 않던 소주를 시키시는거에요;;취함


전 소주 병원맛나서 입에도 못대거든요ㅠ ㅠ

 

 

그래서 저랑 있을땐 항상 맥주만 시키던 쌤이

 

종업원이왔을때, 안주 대충 하나시키고 맥주 500에 소주 한병이요 하고


나오자 마자 한 3~4잔을 쉬지않고 안주도 안드시고 마시는거에요.............

 

 

솔직히 겁이 났죠.... 근데 그땐 화가 더 났어요..

 

내가 거짓말한것도 아니고 뭘잘못한것도 아니고 남자를 만나려고한것도 아니고 그냥 제친구 남자친구도 여자만있는 자리에 뻘쭘하니까


자기 친구를 데리고 온거고 제일 친한 친구 남자친구 소개도 못받아? ㄴ이ㅏㅓㄻ니ㅏ어림나어림너임나ㅓㅇ리

남자 자체를 만나면 안돼는건가;;;;

 

쌤은 왜이렇게 내맘을 모를까 하며, 저도 화가나서 말도 안하고 벌컥벌컥 저도 맥주만 마셔댔습니다...........맥주

 

그리고 쌤이 안주로 찌게가나왔는데 한숟갈 드시곤, 그 숟가락을 테이블에 세웠는데............

 

 

 

옴마..........  숟가락이 마법사들 초능력 부리듯이 쑤욱 구부러지는거에요.............놀람

 

진짜 쌤 힘쎈줄알았지만.....이건 아니잖아요,,,, 여자 겁주는것도 아니고

 


전 진짜 여러가지로 만감이 교차하고 ,,,, 눈물이 났어요....


절믿지 못하는 선생님도 밉고.....


제 집안사정을 쌤한테만큼은 얘기하기 싫은데......

 

그게 더무힘든거에요.............엉엉

 

얘기를 안하면 이해시키기 힘들꺼규, 말하자니 내 신세가 너무초라하고, 그이후로 절 불쌍하게 볼 선생님도 싫더라고요


남녀사이에 자존심을 죽이긴 싫었어요......

 

근데 제 앞에서 힘을 쓰는 선생님이 너무 미워서 과시하는것도 아니고


우리 이렇게 싸우지말자고........... 헤어지자고 얘기하고 그 술집을 나왔어요,,,,,,,,,,,,,,,,,,,,,,,,,,,

 

이말을 차마 선생님 눈을 보면서는 못하고 시선은 테이블에 두고.... 말을하고.. 일어나면서 잠깐 선생님의 얼굴을 쓰윽 봤는데


선생님의 표정이..... 완전 충격받은 얼굴인거에요...

 

 

 

 

 

 

 

 

.....순간 제가 선생님한테 무슨짓을 한건가 하고 아차싶었는데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죠....

 

그렇게  전 제친구들도 지나쳐서 그 술집을 나왔어요

 

저도 잘못했지만 너무 사랑하지만 이렇게 모자란 저때문에 멀쩡한 선생님이 절만나서 하루라도 낭비하는게 싫었어요


그땐 전 어짜피 떠날 저랑 만나느니 하루라도 일찍 보내줘야겠다고 생각했죠................

 

 


저는 바로 술집을 나섰고 쌤은 아마 계산하느라 좀있다가 나와서 .............

 

전 친구들한테 미안하다고 먼저간다고 나와서 연락하고 택시를 잡아타고 집으로 갔어요.....  

 

근데 집에 가는길에 골목길로 접어드는데 쌤차가 추월하더라고요 ;;;

 

 

 

 

 


어짜피 제가갈곳은 뻔하죠 ㅋㅋㅋㅋㅋ

 

 

 

 


선생님 차는 우리집 빌라? 원룸 빌라? 앞 주차장으로 들어갔고, 제가 탄 택시는 주차장들어가기 전 길가에서서 택시를 내려서 빌라 입구로가니까

 

역시 선생님이 앞에 서계시더라고요


선생님을 봤는데 ... 선생님이 저한테 차마 말을 못거시고 우두커니 서계신거에요.....

 

금방이라도 울것같은 눈을 보니까 저도 왈칵 눈물이나려는거에요 택시에서 겨우겨우 참으면서 왔는데

 

전 선생님을 지나쳐서 계단으로 올라갔어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시간이 어색할까봐,,,,


그리고 엘리베이터에 같이 타면 울어버릴꺼 같아서...

 

 

 

 


근데 선생님도 따라오시더라고요... 근데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계속 눈물이 나는거에요......... 근데 왜 눈물나며는 콧물도 같이나오냐규 ㅠㅠ 날씨도 춥고해서

 

훌쩍훌쩍 가고있는데


한 3층쯤 올라왔을때 층계사이에 있는 공간에서 쌤이 저를 뒤에서 어깨를 당겨서 와락 안는거에요.....
 
그러더니 제 어깨에 고개를 파뭍고 계시더니 .....

 

 

 


" 꼬맹아..... 내가 진짜 미안하다..........  너한테 잘해줘야지 하고 항상 다짐을 하는데......


막상 널 만나면 왜 그게 내 맘대로 안돼는건지........


내가 너를 나 자신을 주체할수 없을정도로 좋아해서 그런가봐......


그리고 자꾸 조바심이나.....


대학가면 매일 못보니까,,,,,,,,,


내가 널 너무  구속했나보다.... 내욕심 대로만 할 순없지...


이제 니가 하지말라는거 안할게.....


근데 ......  다른건 다돼는데.... 헤어지는건...... 안돼............


니가 많이 힘들면 기다려줄순 있는데...... 헤어지는건 선택사항이 아니야..........."

 

 

 

ㅠ ㅠ 전 왜이렇게 이기적일까요 ㅠ ㅠ  세상에서 항상 나만힘들다는 듯이 ㅜ통곡

 


선생님은 화목한 가정에서 부족한 거 없이 자랐으니까 내 맘 모르겠지 ... 하는 질투? 그런맘이 있었어요...

선생님은 아무것도 모르겠지... 이해못하겠지...


그렇게;;;; 정말 제가 너무 나빴구나,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고 내곁에서 나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은 생각 못했구나 ...

저도 너무 미안해서


선생님이 제 어깨에 두른 팔을 살짝 푸르고 뒤돌아서 선생님을 꽉 안아줬어요..............

 

 


그리고 선생님 품안에서 선생님한테 말했어요..


" 선생님..... 사랑해요...."

 

 

 

 

 

부끄

 

그니까 선생님이 순간 경직하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ㅁ..뭐라고?"

 

제가 아무말도 안하고 가만히 있으니까... 감싸고 있던 팔을 풀더니 어깨를 잡고 허리를 굽여서 제얼굴을 빤~히 보시더니


" 진짜야?"

 

 

이러시는 거에요 ㅋㅋㅋㅋ


선생님 그렇게 빤히보시면 ㅋㅋㅋㅋ 부끄러워서 제가어떻게말합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ㅋㅋㅋㅋ 좀 신경질적으로


" 네!! " 그리니까 쌤이 ㅋㅋㅋㅋㅋ 절 번쩍 안더니 ㅋㅋㅋㅋ

 

 

 


" 아 진짜 좋다 우리꼬맹이 ㅋㅋㅋㅋ" 막 큰소리로 이러셔서;;;;

 

 

제가 "쌤 시끄러워요 !!!!!!!!!!!"

 

 

근데 이미 선생님은 ㅋㅋㅋㅋ 하이텐션 , 급흥분상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일단 제가 쌤을 진정시키고 쌤손을 잡아끌고 엘리베이터를 탔어요 ㅋㅋㅋㅋㅋ


아직까지 쌤은 고도의 흥분상태 ㅋㅋㅋㅋ


금방까지 울더니만 ㅋㅋㅋㅋㅋ 울다가 또 좋다고 웃기는 ㅋㅋㅋㅋㅋㅋㅋ

 

몇분전까지도 신파극을 찍다가 엘리베이터를 딱 탔는데 ㅋㅋㅋㅋ 이건뭐 하트뿅뿅 급 러브러브 모드인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쌤은 좋아서 죽을라고하고 ㅋㅋㅋㅋ 단순해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꼬맹아 진짜야? ㅋㅋㅋ진짜야?ㅋㅋㅋㅋㅋ " 이러면서 자꾸 제 몰을 만지는거에요 ㅋㅋㅋㅋㅋ 등치에 안맞게 촐싹촐싹 대기 ㅋㅋㅋㅋㅋㅋ

 

전 또 자존심땜에 한번말했음 떙이다 !!!!!


싶어서 대꾸도 안하고 집으로 들어왔는데 ㅋㅋㅋ 막 그냥 자기집인냥 자연스럽게따라들어오더니 신발 벗기도 전에 신발장 동작 센서? 등이 켜지는데 꼭 안더니 키스를 하는거에요;;;;;;;;;;;;

 

또 겁나 흡입력있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키스를한번할래도 선생님 허리가 거의 기억자가 되야;;;;


가끔 서서 걸을떄 ㅋㅋㅋ 쌤이 제말 잘 못알아들을때가 많아요 ㅋㅋㅋ 하도 낮은데서 말해서 잘안들리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폭풍키스?;;; ㅋㅋㅋㅋ 현관문 키스? ㅋㅋㅋㅋㅋㅋㅋ 키스이름 붙이깈ㅋㅋㅋㅋ를 하고 나서 절꼭 다시 안더니


" 나도 우리 꼬맹이 사랑해 ~ 내가 더 사랑해 ~~~ 알지? " ㅇ ㅏ 요 능글능글남ㅋㅋㅋㅋㅋㅋ 학기초에 핸드크림 버리듯 주던 시크남은 어디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절 풀러주시더니 자연스럽게 방안으로 들어오는거에요;;;ㅋㅋㅋ

누가들어오래 ㅋㅋㅋㅋㅋㅋ

 


방도 좀 지저분한데;;;;;;;;; ㅋㅋㅋㅋ 역시 쌤 한번 둘러보시고 청소검사하시나 ㅋㅋㅋㅋㅋㅋ 지버릇 개못준대더니 ㅋㅋㅋㅋ 씽크대 이런것까지 꼼꼼하게 보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밥통도, 냉장고도 열어보시더니

 

" 너 뭐먹고살아;;;;;;;;; 장좀봐야겠네;;;;"

 

 

선생님.............. 선생님처럼 다들과자를 쌓아놓고 사는게 아니랍니다;;; 그리고 제가 주방알바하다보니까 항상 가게가서 뭐 줏어먹어서 집에선 밥을 잘안해먹거든요 ㅋㅋ


알바할땐 이 이것저것 음식하면서 주어먹는게 제맛 짱

 

ㅋㅋㅋㅋ  과일안주 남긴건 다제가 주방에서 쳐묵쳐묵 ㅋㅋㅋㅋㅋ


겨울에 어떻게 딸기며, 키위며, 파인애플이며 ㅋㅋㅋ 배부르게 먹겠습니까 ㅋㅋㅋㅋㅋ 제철과일도 잘 못먹는판에 ㅋㅋㅋㅋㅋ

 

 

또 삼천포 ㅋㅋㅋㅋㅋ


설마 자고가시진 않겠찌 ~ 했는데 둘러보시더니 자연스럽게 제침대에 누우시더니 옆을 손바닥으로 탕탕 치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누우라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전 '의잉?' 이런 표정으로 설마.... 하면서 쌤을 쳐다보니까


" 재워주고 갈게 ~" 이러시는거에요


전 경계심 완전 세우고 !!!! 쌤을 의심의 눈초리로 봤죠 ㅋㅋㅋ우씨


그러니까 쌤이 " 걱정마 ㅋㅋㅋ 안해 안해 !!" 냉랭 이러시는거에요 막 드럽고치사해서 안한다는 말투와 표정으로 ㅋㅋㅋㅋ


그래서 전 " 잠깐 화장실좀 다녀올게요 " 하고 양치하고 세수하고 ㅋㅋㅋ 이러면서 잘준비하는 난뭐임? ㅋㅋㅋㅋ


쌤옆에 누웠죠 ㅋㅋㅋㅋ


그니까 쌤이 팔베게를 해주셨는데 쌤... 침대가 살짝 모자르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불 덮는데 전 태어나서 이불을 정리하고 덮어본적이 없거든요? 왜냐면 이불을 세로로 덮든 가로로 덮든 남으니까 ㅋㅋㅋㅋㅋ


근데 쌤은 꼭 세로로 덮어야 발이 안나오더라고요....

 

댁덕분에 새로운 걸많이 경험하네요........

 


쌤이 모로 누워서 팔배게를 해주시더니 저한테

 

땅콩을 살짝 때리시더니

 

 

" 너 한번만 더 그런소리 하면 혼난다 ㅋㅋㅋㅋ 어떻게 넌 나를 하루에도 몇번씩 천국과 지옥을 자유롭게 넘나들게 하냐 ㅋㅋㅋㅋ"


막 이렇게 타박하시고 ㅋㅋㅋ


이런저런얘기하다가 제가 잠들고 ....


쌤은 우리집 열쇠들고 밖에서 문잠가주시고 나가셨어요 ㅋㅋㅋㅋ

 

 

내일 낮에도 만나려는 저 개수작 ㅋㅋㅋㅋㅋ 내가 모를줄알앗뉘? ㅋㅋㅋㅋ

 


그래서 그 담날 저 해장국 ㅋㅋㅋㅋ 사주시고 ㅋㅋㅋ 같이장도 보고 그랬슈미다 ㅋㅋㅋㅋㅋ

 

담편은 쌤하고 쌤운동하는 친구들후배들 서울에서 만난 얘기해드릴게요 ㅋㅋㅋ 레알 촌년 인증 편입니다 ㅋㅋ


사랑하는  님들 내일뵈용

 

 

 

저 피씨방 와가꼬 ㅠ 이제야 올립니다 ;;;

 

 

내일은 오후 4시쯤에 올릴것 같아요... 기다리시는분들 진심 죄송합니다 ㅠ

 

피방왔는데 ㅋㅋㅋㅋㅋ 알바생이 "어세오세요 ~" 안이러고

 

어서와 ㅇㅅㅇ ' 이러네요;;;;;;;

 

 

 

ㅇ ㅑ 니가 나보다 어린거 같은데;;;

 

 

 

키작고 동안이면 ㅠ 첨보는사람이 반말하고 ㅠ ㅠ 에잇 -_-

 

 

 

ㅎㅎㅎ 암튼 여러분 살람해요 사랑

 

캄보디아로 떠나시는 분 잘 다녀오시고요 ~

 

 

여러분은 지금 시트릿 가든 시청중이시겠네요 ㅋㅋㅋ 저 그거 안보는데여러분땜에 보고있어요 ㅋㅋㅋ

 

 

솔직히 많은 분들이 판을 보실수록 사진은 더더욱 못올리겠어요;;;

 

 

 

키차이 사진만 올려요...;;

 

분명히 이걸로 만족못하시겠지만 ;;

 

어떻게 올리겠어요 ^^ 이해 부탁드려요 원래 저거보다 더 나는데 ㅋ 전신은 못올리겠어요 ~

 

 

 

글고 눈만 ㅋㅋㅋㅋㅋㅋㅋ 어떤분이 감정이입이 안됀다고 한쪽눈더 달라고 ㅋㅋㅋㅋㅋ 얼굴은 절대 못올려요 ㅠ 죄송해요

 

그럼 내일 뵈요 ~

 

 

 

 


 

 

추천수738
반대수11
베플B형여자|2010.12.26 16:15
내가 여기서 지금 몇시간을 기다린줄알아? 내성격에. 나같은사람이. 이게 말이된다고 생각해? 왜 나만이래 나만?? 왜나만 이러냐고!! 넌 멀쩡하게 밥먹고 학교가고 체육쌤 만나고 니 일상은 하나도 흔들리는게 없는데 심플하던 내일상은 뒤죽박죽 엉망진창이야 난 그게 너무 억울하고 약오른다고. 그래서 앞으론 뭐든 해볼생각이야. 판 앞에서 누군가를 몇시간씩 기다리는 이런 멍청한짓 포함해서 말이야. ----------------------------------------- ㅋㅋㅋㅋㅋㅋ 베플이당 현빈짱 체육쌤 짱 ㅋㅋㅋㅋ
베플뇨자|2010.12.26 14:47
나도 겁나 폭풍흡입력현관문키스해보고싶다,,,,하,,,,,,,
베플. |2010.12.26 16:36
진짜 궁금한건데요 지금도 사귀고 있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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