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1살 휴학생입니다~ㅋㅋ
수원에 살고 현재 쉬고 있는 중입니당
그럼 얘기 해볼게요 ㅠㅠ
때는 바로바로 크리스마스 !! 남자친구도 없어서 무한 방콕 중이던 저는 대학교 동기가 할것도 없고
심심하다고 해서 수원역 앞 XX집에서 술이나 퍼마시자 해서 나갔읍니다. 그 친구랑 친한 남자 동생도
소개 시켜준다해서 이게 왠 횡재냐 하고 나갔쬬 ㅋㅋ
참고로 저는 A형이고 남자랑은 별루 친하지 않아서 이런 기회는 많이 없엇거든여 그래서 크리스마스구 너
무 외롭고해서 나간겁니다!! 저는 7시쯤에 수원역 도착해서 친구 만나서 술집으로 갔어요
가는 중에 걔가 오라고한 남자애가 어떻게 생겼고 성격은 어떤지 계속 물어 보고 정말 이번엔 남자친구가
생기나?? 하는 기대로 갔습니다. 들어가보니 그 남자가 미리 자리잡고 앉아있더군요. 그래서 막 인사하
고 저는 어색어색해서 친구랑 얘기 하고 그 남자가 얘기들으면서 리액션해주고 ㅋㅋㅋ 정말 얼굴은 잘
생기지 않고 키는 작아도 매력 있고 성격이 좋아서 딱 내스타일이었음 ㅋㅋ 나이는 20살
저는 슬슬 술 마시면서 술기운에 업되서 그 남자한테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그남자는 수원 K대 다니고
그쪽 근처 빌라에서 자취 한다는 거에요. 저도 수원에서 대학교 다니면서 거기에서 여동생이랑 둘이 자취
하거든요.. 이게 왠 우연이냐 하고 점점 호감 생겼어요.ㅋ.ㅋ 그렇게 시간이 먹고 마시고 하다보니 시간이
9시쯤 되더군요. 전 한번 마시면 진짜 취할때 까지 마십니다.. 그 분위기랄까 마시는 분위기도 좋아하고 취
하면 뭔가 자신감 생기는것 같고 하는것 같아서요 ㅋㅋ 그런데 그날따라 컨디션이 안좋았는지... 그 남자
랑 잘 될 생각은 잊어버리고 진짜 토나올 정도로 많이 마신겁니다 .ㅠㅠ 제 기억으로는 그남자애가 원래
술 잘마셔요?? ㅎㅎ 하면서 은근히 계속 따라 준것 같은데 .. 그게 화근이 되서 저는 완전 떡실신 !! 되고 ,
친구는 반 실신 상태 였어요.. 친구가 걱정됬는지 집에 가자고 해서 집에 가게 됩니다. ㅋㅋ 전 진짜 그
때 완전 세상 돌아가는 걸 보고 이대로 집에가면 죽겠다고 속으로 겁먹었음...그러다가 그 남자가 부축해
서 겨우 시내버스를 탔죠... 거기서 전 머리 아프고 어지러워서 잤고요. 제 친구가 그러는데 그남자애 말
로는 제가 버스에서 토했다네요... 다행이 버스에 하진 않고 제 옷에다가.... 아나...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그남자애가 집 어디세요?? 하면서 절 결국 집에 데려다 줬답니다.. 진짜 제옷은 토 냄새 에 완
전 그때 완전 곯아 떨어졌었음... 그남자애가 친구한테 전화해서 나 어떻게 하냐고 빨리 좀 와달라고
전화 했는데 전화를 안받았데요. 그때 제 친구 지하철에서 고개 푹숙이고 자고있었겠죠..
하여튼 그남자가 문앞에서서 제 코트를 벗겨줬는데 입에서 계속 줄줄 흘러서....... 아 완전 히 옷이랑
바지에 토하고 난리 낫었다네요. 제 핸드폰으로 동생 전화해볼라니까 비밀번호 걸려있고...
근데 제가 정신 없었을때도 찝찝했는지 옷을 다 벗었다고 하네요... 분명히 그 남자애는 자기가 옷을
벗긴게 아니라고 하고 저는 옷을 벗은 기억이 없는데 ... 아무튼 그 남자애가 너무 당황해서 속옷만
입고 있는 저를 입만 휴지로 닦아주고 쇼파에 앉힌채로 바로 뛰쳐나갔다고 합니다.....
아 횡설수설 죄송해요.. 제가 글쓴느 재주가 없어요..ㅠㅠ 글구 그다음날 바로 일어나서 폰 보니까 ;
그 남자한테 ' 저 OOO인데요... 괜찬으세요??' 라고 문자와서 씹고 그 남자애 번호 지움..
아 쪽팔려 진짜 크리스마스 로맨스는 그렇다쳐도.... 그 남자애가 분명히 쇼파까지 앉혀놨으면... 보고 만
졌을텐데.............. 그건 그렇다 쳐도...그 남자에가 저한테 뭔짓 했으면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