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뭔가 막 "우아~! 읽고싶은 폭풍충동!!!" ...............이란 생각이 들게끔 짓고 싶었지만
ㅠㅠㅠ 글솜씨가 없는 저이므로~~~ (꼴에 문과임 ㅜㅜ)
난생 처음쓰는 판이라서 뭔가 서론도 길고 다소 어색하겠지만 ㅠㅠ 여러분의 이쁘고 너그러운 마음 부탁할께용~ >_<
일단 시작 해볼께요!!
*요즘 잼나게 보고있는 지금은 연애중 카테고리의 난장이 님의 말투를 빌려서*
출바~알!
때는.... 1년전 여름이였습죠
일이 일어난곳은 해외! (유학중임 ㅠㅠ 그렇다고 부자집딸로 오해하진 마시길 ㅠ0ㅠ 모든 유학생들이 부유한건 아니라우~)
아는 오빠가 혼자 살던 작은 콘도미늄같은데에서 주택으로 막 이사했읍죠~
그때가... 5월이였나?
주택에서도 사는 사람은 오빠랑 오빠네 강아지 (강아지 가명은.. 멍멍이로 하겠음 ㅜㅜ 말했죠 제가? 글솜씨 참... 탁월하다고 ㅠㅠ) 밖에 없어서 그닥 큰편은 아니였어요~ ㅎㅎ 2층이긴 했는데... 각 층에 평수가 작은 2층집?
오빠가 이사하고 얼마 안되서 저랑 오빠랑 만나서 밥을 먹었죠~ (저녁으로 피자와 맥..맥..응?)
그때 오랜만에 만난거라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오빠 집얘기도 하고... 그랬는데
오빠가 집에서 뭐 약간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뭐 예를들자면
오빠가 약간의 결벽증이 있어서 원래 항상 문을 닫고 다 정리해놓는 그런 버릇이 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일층에 내려가보면 화장실문이 살짝 열려있다던가, 서랍이 아주 살짝 열려있다던가... 뭐 그런거?
멍멍이는 오빠가 일갔다가 돌아오는 소리 들리면 항상 문앞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새집으로 이사와서는 이층에서 내려올 생각을 안한다고... 걍 계단 앞에서 꼬리만 열심히 흔들고 있지..
멍멍이가 밥먹는것도 엄청 좋아하는데 밥을 먹으러 조차 내려오지 않는다고 ㅠㅠ 밥통을 이층에 올려놔야지만 미친듯이 먹고 ㅠㅠ 불쌍한 멍멍이...
잘때도 새벽 2시쯤에 항상 밖에서 삐그덕 삐그덕 하는 소리 들리고.. (여기 주택은 다 나무로 지어서 걸어다니면 삐그덕 소리 아주 작게 나거든요 ㅎㅎ 새집이라두~!)
근데 뭐 이땐 저녁이고~ 전 발효된 보리차에 정신이 팔린지라! (허니 라거였음 으헝 ㅠㅠ) 오빠도 별 의미 없이 걍 그렇다는 식으로 말해서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죵~ ㅋㅋㅋ
그후... 한 2주일 뒤? 오빠 생일이라서 다들 한자리에 모였죠~ ㅋㅋㅋ
다른 오빠 언니들도 와서 다들 같이 놀고 웃고 떠들고.. 밥먹고 ㅋㅋㅋ!! (어딜가든 막내놀이 하는 난 다소 얌체같은 뇨자 ㅠ)
그러고 한창 있었는데... 오빠들중에서 하나가 이사한 오빠보고
"넌 제발 이사 했으면 전화 쫌 받아라! 그래야지 우리가 집뜰이를 쳐들어가서 민폐 끼치든 말든 하지!"
"얘 막 일부러 우리 초대하기 싫어서 전화 안받고 그랬던거 아니야?ㅋㅋㅋㅋ"
이렇게 전화 안받는다고 불평하기 시작한것임!!
그러니까 그 오빠는 멀뚱멀뚱
"뭔소리야 나 이사와서 집전화로 전화 한번도 안왔구먼... ㅡ, .ㅡ"
"엥? 나 오늘 낮에도 니네 집 전화하니까 신호음 몇번가더니 딸깍 거리는 소리 들리고 여보세요~ 이래도 암말 없길래 걍 끊었는데?
"어어 나도나도! 그저껜가 전화했는데 딸깍 소리만 들리고 암말 없길래 고장났나 싶어서 걍 관뒀지.."
"니 맨날 핸드폰 비 많이 나간다면서 집전화도 안받고.. 뭐하자는건데!! ㅋㅋㅋ"
"어어?? 나 진짜 집전화로 전화 온적 없는데;; 어제 피자시켜먹어서 고장난건 아니고..."
"야 니네 집에 귀신있는거 아니야!!" 이렇게 멋진 어느 언니의 마무리 멘트로... 이 대화는 이쯤에서 종료가 되었죠..
몇시간뒤~ 2차로 오빠집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어용 ㅋㅋ
거기서 또 떠들고 장난치다가 또 그 전화귀신 얘기가 나왔죵~
"야야~ 그럼 지금 이자리에서 누가 폰으로 얘네 집으로 전화해봐~ 여기서 전화벨 울리면 어쩔래?ㅋㅋ"
이런식으로~ 제폰으로 전화를 걸었습죠~
모두들 숨죽이고 있는데..... "삐리리리리~" 아주 우렁차게 전화벨이 울리더군요;;
"아 뭐야~!! 이 자식 이거 우리 피하던거였어? 와~ 우리 우정이 이것밖에 안되던 거였어? 실망인데?!!??"
"야~ 아니야~!! 진짜 이사와서 처음 울리는거라고!!"
"에~~ 뭐 다 들켰구만!!"
나: "아 뭐야~ 귀신같은거 없잖아~"
이렇게...... 왁자지껄한 밤은 무르익어가고 있었습죠~ ㅋㅋㅋ
이제 새벽이 되자... 저질 체력을 가진 저희들은 하나둘씩 쓰러가고 있었죠 ㅠㅠ
다들 잠들고 난뒤... 한 새벽 6시 쯤? (그래요... 6시는 저에게 아침이 아닌, 새벽이랍니다)
자꾸 삑-..................삑-...........삑- ㅣㅇ런소리땜에 다들 깼죠 ㅠㅠ
그소리의 주인공은~! 집전화기에 세 메세지가 있다고 알리는 음!
우리는 모두들 의아해했죠;;
그때 제 폰으로 전화한뒤로 전화 벨 울리는소리를 아무도 못들었는데...
그소리때문에 하나둘씩 깨서 뭐지... 싶어서 재생 버튼을 눌렀더니...
우리가 다들 모여서 놀던 소리.... 그대로 다 녹음되서 재생되고 있었습죠...
게임하는 소리, 게임하다 져서 소리지르는 소리... 전부다..
순간 저희 다 소름이 쫙 돋아서... 뭐지... 싶었습죠...
모두들 다 부랴부랴 자기 핸드폰 확인하고.. 혹시 실수로 오빠네 집에 전화 한 상태에서 통화 종료를 안누른건 아닐까..
하지만 오빠네 집에 전화한 사람은 저외엔 한명도 없었고
제 폰도 배터리가 다해서 꺼진지 오래였죠..........
다들 눈이 휘둥그레져서 서로 보고있을때...
갑자기 그 음성메세지가 딸깍딸깍 거리더니
제 콧소리로 화려하게 장식됬던 대사... (하필이면 쪽팔리게 ㅜㅜ)
"아 뭐야~ 귀신같은거 없잖아~" 가 리플레이되고
또 다시 한번 딸깍 하고 끊김.............
흐어어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도 생각해도 무섭다구요 ㅠㅠㅠㅠ
믿거나 말거나 다들 톡커님들 자유자재지만 ㅜㅜㅜ
진짜 무섭다구여
으허엏어허엉헝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래뵈도 연약한여자... ☞☜
는 월월이나 줘버리고 걍 겁많은 여자인거 인정할께요 ㅜㅜㅜ
그날 저희는 부랴부랴 그집 나오고
집주인오빠도 원래 겁 진짜 없는데 한동안 집에 잘 못들어가고...
집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점점 심해져서 이사했어용
나중에 알고보니까 그 집이 있던 지역이 (버나비) 옛날에 막 무슨 전쟁때? 사형장이였대나... 감옥이였대나...
흐잉흐잉 ㅜㅜ 무서웠어요ㅜㅜ
아 처음쓰는 톡이라 그런지 스압도 쩔고;;
횡설수설했네요 ㅠㅠ
외국귀신이였을껀데 제 한국말을 어케 알아들었는지는 아직도 의문이지만ㅜ
제 발로 쓴 글을 어케 알아들으셨음 좋겠네요 ㅠㅠ
무플도 무섭지만... 악플은 더욱더 자제해주세요 ㅠㅠ
나란 여자 악플앞에 서면 소심해지는 여자...
반응이 생각보다 좋으면 제가 아는 실화 귀신얘기 다 털어놓을께요~ ㅋㅋ
꽤 많은뎅... ㅜ
그럼 전 이만 퇴장~! 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