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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남자친구의 연락.

어쩌지. |2010.12.29 02:14
조회 4,791 |추천 1

 

갑작스런 이별통보.

저흰 1년 반 연애 했습니다.첫사랑이였구요.

헤어지고 2주뒤에 제가 남자친구 붙잡앗습니다.

너아니면 안되겟다고...나진짜 죽을꺼같다고..내가 다잘할테니 다시한번만나자고..

남자친구 남녀가 사귀다 헤어질수도있지 니가 왜이러는지 모르겟다며..

지금은 혼자가 더 좋다고하네요.

그래서 알겠다며.한달을 술로 눈물로 보냇습니다.

이제 겨우 혼자인 생활에 익숙해졌는데.

오늘 갑자기 부재중이 왔네요.

헤어진지 5개월이 지난후였죠.

그냥 잘못해서 전화한거겟지 하고 넘겻습니다.

두시간후, 잘지내냐며..문자왔습니다.

아직도 답장을 못하고있는데.

이남자. 이제와서 왜이런거죠?

오히려 헤어지고 붙잡았을때 잡아주지않아서 고맙다고 생각할때쯤.

왜이런건가요? 그사람을 너무 잘알기에 절대 먼저 연락할남자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답장을 하지않기엔, 그사람이 영영떠나버릴까 무섭고.

다시 시작하기엔 겁이납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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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이제웃을래|2010.12.29 02:54
제 생각엔 헤어지는게 좋을거 같아요...저도 님이랑 비슷한 상황입니다..남자한테 일방적인 이별통보를 받았고... 평소에 잘싸우고 그랬던 커플두 아니였고..전날 아무렇지 않게 통화하고 문자하다가 자고 일어나니 그런 이별통보 문자가 와있더라구요..하늘이 깜깜했죠..너무좋아하고 사랑하고 그만큼 절실한 사람이였기에..그래서 울고 불며 찾아가서 무릎끓고 그정도까진 아니였지만.. 찾아가면 회피하고,전화하면 안받고..마지막 통화 이후에..문자로라도 참 많이 매달렸던거 같네요.. 몇일안됐지만...한3일은 너무 아파서 잠도 안자고 아무것도 못먹고 눈물로만 밤을 지새웠는대.. 이제 그냥 그사람 놓아주기로 생각 했답니다..물론 다시 만나 잘된 커플들 많아요... 헌데 아무이유없이...일방적으로 이별통보를 한 사람..다시만나 사랑하게 된다면..헤어짐을 통보받는 입장에선 얼마나 아팠는지 아마도 그사람은 모를껍니다... 그동안 받았던 상처 ..아물기도 힘들뿐더러...그사람을 날 정말 진심으루 좋아해서 다시만나자고 한걸까..의구심만 커져 갈뿐입니다..세상엔 남자 많아요... 그중에 님을 진심으루 생각해주고 아껴주고..사랑해줄수 있는 남자도 분명 있을거구요.. 여자맘에 상처를 준사람은 언젠간 또 그래요..서로 노력하기 나름이겠지만... 저도 남친을 처음엔 놓아줄수 없어서..기다린다곤 했는대.. 후에 몇달이 지나고..몇년이지나, 다시 못잊어 연락이 와도...받아들이기 정말 힘들꺼 같아요..몇일정도 후에 연락이 온거라면.. 맘이 흔들리기도 하겠지만...5개월이면 상당히 오랜시간인대.... 흔들리지마세여.....그동안 어떻게 지내셨을지...참생각만 해도 맘이 아픕니다...저를보는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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