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톡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소심하게 남친 미니홈피만 투척하구갑니다..^^
http://www.cyworld.com/4124-6238
이뿌게 봐주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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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판은 눈팅만 하다가 지금 ing중인 정말 운명같은 제 사랑얘기를 하구싶더라구용
자랑도 할겸~ ㅎㅎㅎ하하핫
추운 겨울 제 달달한 사랑 얘기 들으면서 따뜻하게들 보내시라고
풀어보겟습니다~ 요새 유행인 음슴체로 쓰겠슴!
쪼꼼 길어도 참고 뤼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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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가 점점 시려올 11월 쯤 수업을 들으러 학교로 향했음
먹을거로 배라도 채우고자 매점을 향하고 잇던중
매점 밖에서 친구들과 담배를 피고 있던 어떤 아이를 봤음
진짜 여러명 있었는데도 그 아이밖에 안보였듬 빛이 나는거 였음
사실 난 독특한뇨자임
추리링 스타일에 굉장히 4가지..(^^미안) 없어 보이는 남자가
내 이상형이엇듬 그랬음., 매점밖 그는 바로 내 이상형이었던 것이었음!
뇌출혈한 옷차림에 굉장히..4가지 없어보이는...막되보이는.. 아이엇던것이엇음
진짜 거짓말 조~금 보태서 한 5분간은 스토커에 빙의되어 쳐다보고 있었음
친구에게 얼른 저기저기 밖에 보라고 드디어 내님을 찾았다고 말했음
친구가 보자마자 아는 애 같다고 많이 본 애 같다고 그러는거임!
그런데 다른 여자와 둘이 오붓하게 어딘가를 가는것이었던것이었던것이었음..!!
매우 슬펐음 후잉 우짜꼬...
계속 친구가 낯이 익다고 잠시 생각하더니 이름을 대는거엿듬!
갑자기 뇌리를 스치는 사건 아닌 사건 하나 !!!!
시간을 거슬러 올해 초 00월 이엇음
처음 낯선 곳으로 대학을 왔을 때 쯤 친구와 난
미니홈피 서핑보드타기에 푸욱~ 빠져있었음
웬만한 아이들 이름은 다 들어봤을 정도의 고지에 올라와있었음 -_-V
그 날도 친구 미니홈피를 들어갔음 다이어리에 외로워 죽을거 같다며
여자소개 시켜달라는 댓글로 한 페이지를 도배 시킨 아이가 있었음
얼마나 외로웠으면 이럴까 친구와 동정했음
그러고 다른 친구의 미니홈피를 들어갓듬
또 그 아이의 댓글이 도배 되있었듬 ㅎㅎㅎ쪼꼼 귀여웠음![]()
얼마나 안타깝게생겼으면그러나... 하고 미니홈피드갔음
옹?? 이게 왠떡?
딱 내스탈이었듬!! 심.봣.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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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들과 다른 안구를 충족시켜주는 아이는 첨이었음!
당장 전화를 걸어 'HE IS MINE!'을 외치고 싶었음
하지만 엄청난 그 아이의 미니홈피 투데이수의 압박과
엄청난 일촌 여성들의 수에 짓눌려 내 주제를 재빠르게 파악한 후(-_-..)조용히 로그아웃했음
난 참 cool한 여자였음
그 후로 친구와 자주 그 아이 미니홈피 사진을 구경하며 눈을 정화 했었듬
그런데...빠바바밤!!!!!
저기 담배피고 있던 그 아이가 바로 댓글남 이었던것임!! 둘이서 정말 놀라했음
이름과 나이까지 알아낸 큰 수확을 얻고 수업을 바삐들어갔듬
그런데.... 그 아이가 보이는거엿음!
ㅡ..ㅡ 아까봤던 어떤 여자와 같이 오붓하게 앉아있었듬
청강해주로 온거였던것이었음
씁쓸하게 그 아이가 잘 보이는 쪽 자리로 앉았듬
친구와 몰래몰래 훔쳐봤듬 단추구멍만한 눈으로 웃는게 귀엽고 신기했듬
정말 신기하다고 생각했듬 나와 운명이라는 하늘의 계시가 아닐까 생각했음ㅋㅋ
하디만.. 여자친구가 있는거 같아서 그냥 아쉽지만 포기했듬
아까 말했듯이 암쏘쿨임![]()
그 후로 동네 나갈 때 마다 자꾸 그 아이가 보이는 거 였음
한 두번도 아니고 친구랑 신기할정도로 많이 보였듬
알고보니 그 동네에 살고 있었음
그 전엔 한번도 안보이더니 이상하게 요새 잘보인다고
우린 운명인가보다 하고 나름 생각하고 있었음
그러다 어느덧 몇 주가 흘럿듬 12월 딱 요금이 들어오자마자
친구랑 둘이 심심한데 장난이나 칠까 하다
그 아이 미니홈피를 들어갔더니 핸드폰 번호가 적혀있었음..걸려들어~쓰!
친구가 심심한데 발제(발제:발신번호표시제한)로 장난이나 치자며 전화를 걸었음
내 친구의 입담은 화려했음 우리과 돌+I 원톱이었음ㅋㅋ(자랑스럽다 친구야^^)
발제로 한 세시간 정도는 했던 것 같음
그러다 그날 같이 있던 여자는 그냥 친한 누나였던걸 알게되고 (았싸넌내꼬우훗
)
우린 기나긴 폰팅을 끝으로 막바지를 달리고 있엇슴!
그러다 그 아이가 이렇게 전화 한것도 인연인데 번호 바꿔서라도 문자하나만 보내달라고 하는것이었음
나와 친구는 도도하게 튕겻음
그 아이는 동정심을 유발했음
“아 힘드네요 요즘 공부도 힘들고 사는 것도 힘들고 아 아 아..
힘내라고 문자 한통만 해주지...“ 라는 것임
또 도도하게 튕겼음^^ 근데 난 손이 머리보다 빠른줄은 처음 알앗음...ㅎㅎ..난 이런뇨자
벌써 번호까지 바꿔서 전송준비 하고잇엇음.
“힘내세요. 좋아서 그러는 거니깐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말고 열공 하시고 뿅“
이렇게 1004로 바꿔서 문자보냈음
잠시후... 1004로 답장이 오는것이었음..
뿅
뿅뿅
뿅뿅뿅
뿅뿅뿅뿅!!!!!!!!!!!! ![]()
후 덜덜덜....
아 뭐지? 뭐지................
정말 머리 띵하고 혼미했음(엄청난 새가슴의 소유자. 절대 밝히고 싶지 않았었음..ㅋㅋ저..얼대..^^)
.....그아이는 스마트폰이었던것임ㅋㅋㅋㅋㅋ(‘누구야?!‘ 어플로 추적가능함)
그랬음 우린 전혀 스마트하지 못한 똥폰을 소유한 원시인이었음ㅠㅠㅋㅋ
그러고 다음날 문자가 오는 것이었음! ㅎㅎ(흠..짜식 내매력에 빠져 버렸으~)
우린 그렇게 이틀 정도 연락을 하다가
만남을 갖게 되었음 생긴거와 달리 엄청 부끄러워 했고 귀여웠음
폭풍어색이었음
그런데!!!!!! 더욱 놀라운건 그 아이가 혹시 빨간 뉴손 신발 있냐고 묻는거였음
있다고 했음 (그 알죠 그.. 언발란스도 아닌것이 뉴발목아지도 아니고 그 뭐냐 그...)
어~!!!!!! 이러는 거임
1학기때 매점에서 우연히 본 빨간 뉴손 신은 아이를 맘에 두고 있었는데
그게 나였던 것이었음! 이게 왠떡!! 정말 신기했음..
그렇게 우린 눈에 스파클이 튀었고 만난지 얼마 되지않아 사귀게 되었고
지금도 ing중임~ㅋㅋ호호
우린 아직도 가끔 그때 얘기를 하며 웃고 신기해함
운명인것 같다고 믿고있음
가만히 있다고 사랑이 오는건 아님!
님들도 얼른 이번 겨울 뜨뜻하게 보내셔용@@
운명은 만들어 가는거임!ㅋㅋ
톡되면 집짓고 사진ㅋㅋ
그리고 제 2탄 만나면서 있던일들을..올릴게요 ~~
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용!
p.s. 남친한테 크리스마스날 아무것도 못해줬는뎅 톡 되서 선물루 주고 싶네용^^도와주셔용!
이거쓰느라 이틀 고생했는데 쎈쓰를 아는 당신이라면 추천 꾸우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