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하는 곳이
집에서 꽤나 멀고
가는 차편이 없는지라...
차를 가지고
과외를 다니는데....
암튼 신나게
과외 끈나고
시동을 키고...
날씨가 오라지게 춥긴 춥데-_-
워낙에 차가 똥찬지라
히터도 제대로 안나오니...
차안에 잇던 집업후드 덮고,
언제나 그랫듯이
차안에서 심심하니깐
엠피를 키고
한쪽 귀에 꼽고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집으로 갓더랫음......
오늘따라 차안이 어찌나 더 춥던지...
암튼 추위를 잊고자 오늘은 더 열심히 불럿음......
어찌나...
오늘따라 옛날노래가 부르고 싶던지,,,
올라가지도 않는 노래를 말도 안되는 가성+육성+두성으로........
포맨-못해, 야다-진혼, 노을-전부너였다 3곡 +
단지안부터 지하주차장까지 잘 알지도 못하는
슈프림팀-슈퍼매직 까지 불르고 주차하고,,,
시동까지 끄고 내릴라 하는데...........
나보단 나이 많아 뵈이지만 젊은 부부 중 여자분이...
"뒷문(뒤창문) 열리셧어요~^^;;"
라고 친절히 말해주시더라...
난 너무 고마워서 꾸벅 인사하믄서
"아 예....^^;; "
라고 대답햇음.......
그런데.....
이어 남자분이
"노래 잘들엇어요~"
.
.
.
.
"!!!!!!!!!!!!!!!!!!!!!!!"
그리곤 옆동 옆라인으로 들어가심.......
아...................................................
정말 그 심정+내 상황....
어느누구도 이해못함....
대박인 하루...... 대박......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