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스무살의 평범한여자랍니다
항상톡을 즐겨보다가 오늘은 글을 써볼까해요;
너무기대하진마시구요..
그렇다고악플다시면안되요ㅠ.ㅠ
대세인음슴체가겠습니다ㅎㅎ
전 당구장 알바를함
낮 3시부터 새벽 2시까지 혼자 다 함;;
이날 눈이많이와서 길이 다얼엇던날임
오늘도 당구장알바를가기위해 쏟아지는잠을이기고
힘겹게일어났음ㅠㅠ
그리고 핸드폰으로시계를확인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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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52분..........![]()
망했다ㅠ
바로벌떡일어나서
세수와양치만하고 후다닥 옷입고
부리나케뛰어나갓음
정말정말 고맙게도 나가자마자
택쉬가 오고있었음![]()
잽싸게 택시를타고 목적지를말한뒤
눈은 시계를향햇음 그래도아직은
그렇게 늦지않은 시간이었음
3시2분이었음 (나정말대단하지않음?ㅋㅋ)
시계를본뒤 약간은 안도하며 이제눈은...
미터기로향했음ㅋ.ㅎ
눈이와서 택시가 빨리가지못함
이말은 즉 요금이 평소보다 많이 나온다는 얘기임ㅠ.ㅠ
나아직 쪼잔하게 택시비에 후달려하는 생활을 하고있음![]()
무튼
당구장앞에도착했음
도착시간은 3시9분정도였음
얏호!그래도 빨리오기에 성공한결과임><
지금부터클라이막스임(클라이막스맞나?;;)
우리당구장은3층임
근데1층에 어떤중학생여자아이들이
상콤하게 폭풍수다를떨고잇엇음...
난 지나치고 올라가기위해 엘레베이터를택함(계단힘듦ㅠㅠ)
엘레베이터를타러가기전 약간의 오르막길을 올라가야되는데
그곳은대리석임
무슨말인지앎? 매우x100 미끄럽다는말임.....![]()
가뜩이나신발이눈을밟아미끄러운데.....
신발이
신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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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였음
이거뭥미?왜이럼?...나매우당황했음
급하게 나오느라 슬리퍼신고 나왔음
허탈함을 뒤로한채 올라가려고 한걸음 내딛는순간
쭈르륵 다시미끄러저제자리로 옴
나순간이동함?ㅋㅋㅋㅋㅋㅋ
다시올라가려고 발꼬락에 힘빡주고
내딛었지만 역시나결과는 제자리였음......
열받아서 미친듯이 시도햇음
변하는건없엇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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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순간 뒤에서 수다떨던 중딩들이 수다를멈췄고
우리사이엔정적만 흐르게됐음
나민망해죽을뻔 (ㅠ3ㅠ살려줘)
날쳐다보고있는것같았음
도망치고싶었으나 알바는가야하고
알바를가기위해선 이길을통과해야됐음ㅠㅠ훌쩍
마지막이다 하고 올라가는데
어떻게됐을거같음?
못갔음 (이게말이됨?앞으로걸어가지못하는게말이됨?.....)
난다알아 너희들(중딩) 조용히는하고있지만
속으론 날보고 매우웃고있는거 다알아...![]()
난용기내서 그아이들을불럿음
-애들아
그아이들얼굴에서 난 미세한 경련을볼수있었음...
웃음을참고있는거임 100%임.....99%도아님
-언니가 길이 미끄러워서그런데 내손좀 잡아줄래........?
애들 입에서 피식피식소리가 미처참지 못하고
터져나왔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헝
그래도 착한아이들이 날도와주려고함
미끄러울거같지않은 운동화를신은 아이가 내손을 꼬~옥잡고
같이올라가줌.....근데...........그애도미끄러짐ㅡㅡ;
그러자다른한명이 날뒤에서 밀어줌;;
날뒤에서 밀어주던아이도 얼마못가 미끄러짐
또다른아이가 날뒤에서 밀어주던 아이를 뒤에서밀어줌
님들 상상이됨? 아니 이해는 하셨음?(글솜씨가엉망이라 죄송;)
어쩌다보니 기차놀이같은 모양이 됐음ㅠㅠ
그런노력을해서 난올라오는데 성공을했음
꺅! 너무기뻣음ㅋㅋ헤헷
그리고 중딩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해준뒤
엘레베이터를 잽싸게 쏙 타고 3층으로 도망갔음
엘레베이터 문이닫히자마자 들리는
폭풍 웃음 소리.....;쳇 맘껏웃어라![]()
저아이들이 설마 당구장 오진않겟즤?
아냐아냐 어차피 와도 날알아보지못할거야
난오늘 쌩얼이엇으니까!훗
당구장에들어와서
난후다닥 화장을하여
변신을 마쳣음
님들아..
근데이거 마무리 어떻게 지어야할까요?ㅠㅠ
저의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꾸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