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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도와주세요 계속 돈을 요구합니다...

돼지꼬리 |2010.12.30 18:44
조회 75 |추천 0

 

 

 

글을 어떻게 써내려가야 할지 모르겠네요.

걱정하는 A군의 어머니, 즉 이모가 불쌍하기만합니다.

글이 좀 서툴더라도 이해해주시고 제발 불쌍히 보셔서 도움되는 얘기 많이 적어주세요 ㅠㅠ

정말 부탁드립니다.

글이 길더라도 꼭 좀 읽어주세요 ㅠㅠㅠㅠ 제발요...

 

 

 

일단 저에게는 A라는 사촌동생이 있습니다.

사촌동생은 올해 수능을 본 1992년생으로 내년이면 20살이 됩니다.

A는 누가봐도 정말 철이 없습니다.

나름대로 친하지만 또 가족이지만 전 A가 정말 한심하고 개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사건의 개요

 

몸 만들기에 열중하던 A는 살고있는 아파트 상가 밑 헬스장에 다니기 시작함.

헬스장에 다니며 주인 B와 친해진 A는 헬스장에서 아르바이트도 같이 하게됨.

 

그러던 2010년 8월의 어느날, A는 B의 차를 훔쳐 타다가 접촉사고를 냄.

B가 A를 예뻐했던터라 B는 자신이 사고를 낸 것으로 하고 보험처리를 함.

B는 A의 어머니에게 수리비와 대신 사고처리를 해준것의 대가로 300만원을 요구함.

A군의 어머니는 차의 어디가 어떻게 고장났으며 견적이 얼마가 나왔는지 묻지도 않고 300을 줌.

 

여기서 이렇게 끝나는줄 알았으나 쓰레기같은 A가 2010년 10월, 다시한번 사고를 침.

음주 후 자신의 친구 K와 B의 차를 또 훔쳐서 타다가 접촉사고를 냄.

운전은 A가 했으며 K는 조수석에 탑승.

이번에도 B는 자신이 사고를 낸 것으로 하고 보험처리를 함.

이번에는 더 많은 금액을 요구, A의 어머니는 K의 부모님에게 연락했지만

K의 아버지가 "우리애는 잘못이 없으니 50만원밖에 낼 수 없다"고 함.

A의 어머니는 그 50만원을 합한 540만원을 B에게 줌.

역시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구요.

 

그리고 바로 어제, B가 또다시 A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했다고 합니다.

실실 웃으며 자기 차가 사고가 났는데 핸들이 안좋다며

차의 하부를 몽땅 들어내야겠다며 돈을 요구했다고 해요.

뒤에서는 B의 친구들이 "신고해!신고해!"이렇게 소리치면서 웃었다고해요.

아직까지 액수는 말하지 않은 상태이구요. 어제 덜덜 떨면서 제 어머니께 전화하셨더라구요 ㅠㅠ

솔직히 이건 정말 차를 고치려는게 아니라 A의 어머니를 돈으로보는거잖아요 ㅠㅠ....

이번에 준다고 정말 끝이라는 보장도 없고,

앞으로도 계속 요구할것같습니다.

 

차에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B의 차는 투싼이고 아무리 오래되도 7년정도라고하더라구요 ..

 

 

 

 

A는 일단 초범이 아닙니다. 중학생 때 오토바이를 훔쳐 전과에 남았다고 하네요 ㅠㅠ

솔직히 전 A가 정말 법의 심판을 받아봐야 정신차릴놈이라고 생각하는데

A의 어머니 때문에 ㅠㅠ....... 정말 저는 제 이모가 너무 불쌍합니다.

A의 아버지는 정말 다혈질이시고 하여튼 성격이 정말 나쁘시다고 해야하나 ㅠㅠ

평소엔 착하신분인데 화가 나면 정말 자신을 통제할줄모르세요.

사촌오빠 가출 후 고막터짐 ㅠㅠ..

이모는 이모부가 이 사건을 알면 A를 정말 죽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계세요.

그래서 이모부께는 두 사건 다 말을 못했고 지금도 못하고계시구요.

 

 

여기서 A의 어머니가 경찰에 고발을 하면 A와 B는 어떻게 되나요?

A는 구속이 되겠죠?

그렇다면 B는요? B는 사건 은폐의 죄가 있지 않나요?

만약 고발하지 않는다면 B에 대한 대처방안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ㅠㅠ

조언 부탁드려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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