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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무사히 결혼 할 수 있을 것 같어?★★★

맥~ |2010.12.31 10:59
조회 470 |추천 2

한여자의 인생을 그렇게 망쳐놓고

너 결혼 한다고?

 

4년동안

너 힘들때...

그 꼬라지 투정 눈물

다 받어주고

차 필요하다면 난 회사 버스타고 가고

넌 내차 가지고 학교 다녔지?

 

돈주라고 하면 어떻게든 마련해서 돈구해주고

대출받아서 돈주니

내앞에서 돈세면서 확인하고

 

옷필요하다면 백화점으로 달려가서 사주고

 

기억나니?

너 실습 나간다고 양복 필요하다고 해서

양복사러 백화점가서 양복 넥타이 셔츠 풀로 사고

셔츠는 몇개더 필요하다는 말에 2개 더사고

그날 내 블라우스 하나사려고 갔더니..

양복에 들만한 가방 필요하다해서

내옷 포기하고 가방 사준거 사준거...

 

그래 그땐 그렇게 해준거 하나도 아깝지 않았어..

너가 좋아 했으니.

 

너가 우리아가 두번째로 떠나 보내는날...

울면서 너 절대 안버리고 평생 오빠가 지켜줄께...

라고 했지? 그말 믿었어..

근데 수술비용도 내카드로 결제 했더라...

 

나 그 수술이후 얼마나 힘들어 했는지 모르지..

하루에 아가들 100명이상 만나는 직업인 나에게

그아가들 보면서 얼마나 힘들고 괴로웠는데..

 

그후...

생리 불순으로 병원 갔더니..

생리 끝나고 병원와라해서

병원갔더니 불임이라고 하더라..

 

그리고 잘지내다가 나랑

크게 싸운적 있지?

너 나에게 하는말

"너 임신도 못하는데 나랑 어떻게 결혼하려고 해"?

누구땜에 내가 임신을 못하는데..

 

엄마 어떻게 아셨는지..

나에게 배신감 든다며 나 안보겠데.. 

 

난 너때문에 과거가 생겼고

어떤 누구와도 결혼도 못하는데...

 

근데 너랑 헤어지고 올겨울에 옷장 봤더니

입고 나갈 변변한 코트 하나 없더라...

 

너 나에게 술만 먹으면 막말하고...

물건 던지고..욕하고...

너가 헤어지자고 나 싫다고 해서

보내줬어...

 

근데 너랑 헤어지니깐...

나 정말 세상이 싫어지더라

 

과거있는 여자, 아기도 못가진 여자

가족도 외면하는 여자

죽으려고 했어...아니 그때 죽었어야 했어 이런 꼴 안보려면

눈떠보니 병원이고...

심리 치료와 우울증 치료 한다고

정신병원에 2달 입원했었다..

약때문인지 맨날 잠만자고..

덕분에 잠 많이 잤다..

 

 

퇴원해서 들었는데

너 여자 생겼더라...

결혼 날짜도 잡으시고...

 

하루에 수백번 생각해

너 행복하길 바래

아니야 절대 못해 가만 안두고 복수 할꺼야...

 

티브이 보면서 교통사고 나는사람 자살 했다고 하는사람 보면 완전 부러워...

이런생각하면 미쳤다고 하겠지만...

정신병원에 입원도 했던 사람인데 무슨소리를 못듣겠어...

 

이번 국가고시 보고나면 결혼 한다고...

차라리 선을봐서 조건 좋은 여자랑 결혼을 하지..

왜 너가 선택해서 너가 좋아하는 사람하고 결혼 하는데...

결혼해서 넌 아기낳고 행복하겠지?

하늘로 간 우리 아가들은 잊어버리고...

 

33살 이제 하루 뒤면 34이구나...

너의 신부는 27이고....

 

난 이제 31....

 

4년 10개월동안 내가 너에게 어떤 존재였니?

너 행복해할 자격 없어....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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