썅!!!!!!!!!! 다썼는데 날아감
뭐 이런경우가 다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쨌든 나는 국시공부를위해
하루빨리 이 이야기를 마무리 지을 계획입니다!!
톡커는 정말 할게못되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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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계속하여 넷톤대화를 이어감
내가 접속하면 그분이 이미 접속해 계시거나
내가 접속하면 그분도 얼마안되 접속하고
끌끌끌 이시간대가 되면 너도 놀아주는 사람이 없는 잉여처지란말이지
그당시나는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벚꽃이 만연할때 연애질한다고 날버린 친구들에게
버려진채 그냥 집구석이나 거리를 떠돌아다니던 방황하는 잉여였음
게다가 혼자가 되고나니 쓸쓸함은 더욱 하여
보는친구들마다 놀아달라고 찡찡거림
그날도 찡찡거리던중 우리반에 동아리방에서 오늘 술쳐먹모임이 있을 계획이라하여
나도 거기 합류함
저녁6~7시쯤 치킨과 안주거리와 술을 두고
모임음 시작함
근데
우리는 정말 뭐 술마시면서 대화 이런거 없음
오직 게임
정말 전투적임
다들 술을 못해선지 정말 전투적으로함
우리는 한번시작하면 4시간 내내 게임함
돌리기도 빠른속도로 돌림
안주먹을시간도 없어요를 세번외치기 전에 다 못마시면 한잔 더 꼭 마셔야함
게다가 나는 술도 못마심
소주는 냄새도 못맡음
그런데 게임은 또 못함 정말 ..... 난 그냥 볍신임
어쨌든 미친듯이 게임을 하고있었음
그때 한 오빠가 잠시 과건물에 볼일있다고 나갔다가 돌아올때 그분을 데려오심
"와~~ 오빠 잘왔어요 우리 같이놀아요 "
하며 아이들이 반김
뭔가 그분 우리가 노는친구들중에 아는사람들이 없어선지
쭈삣쭈삣들어오심 흑흑
나는 왠지 그 모습이 안쓰러웠음
그리하여 게임을 시작했을때 뭔가 넷톤으로 맺여진 정분이 떠올라
지목게임에서도 그분만 지목하고 그랬음
그분도 나만지목하고 나도 그분만 지목하고
그런데
분위기는 전혀 야뭐야 왜나만 지목해! 이런게 아니라
뭔가.. E.T에서 손과 손이 닿았을때 느낀 그런 기분이랄까......>_<
약간 아리송한 분위기였음
근데 그분.... 이온뒤로 뭔가... 우리의 분위기가뚝뚝 끊기는 느낌이였음
뭐지?
흠
게임을 해요
마셔요
게임을 해요
마셔요
게임을 해요
마셔요
쉣ㅌ!! 그분 원시인임? 우리의 바니바니를 적응하지못함
혼자서 연거푸 4~5잔을 마심
게다가 그분의 얼굴은 이미 혈관 폭팔하기 일보 직전이였음
우린 당황했음
우리중엔 그런사람 없음
그리하여 다시 원시적으로 돌아감
우리는 베스킨~라빈~스 써리~~원 내지는 삼육구로 돌림
하지만 이것도 한계가있음
다시우리는 버라이어티한 게임들로 돌아갔고
그분은 걸림^^................. 너정말^^..................
그분이 잔을 드는데
우리모두는 동시에 처음으로 '하아...' 안쓰러움을 느낌
하지만 그분과 내친구들중에서도 특별히 친한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뭐라 하질못함
나 원래 불의를 보면 그닥 참지 못함!(이게 불의인진 모르겠으나)
그래서
" 오빠 제가 마실게요! " 하고 낚아 챈뒤 바로 원샷함
쉣ㅌ!!!!!!!!!!!!! 소주탔어 개냔들ㅠㅠ 맛더럽게 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표정 멍멍이
폭탄주맛 멍멍이
그때 옆에있던 다른오빠가 "흑기녀하면 소원~~~"이럼
나는 일딴 킵해두기로함
사실 생각이안나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쎈거시킬정도의 친친사이는 아니라고 생각함
그러다가 관리인 아저씨가 와서나가라고 해서 우리는 장소를 옮기자고 결정함
그리고 장소를 이동하는데
나는 또 그분과 함께 걸어가고있었음
그분이 "소원 뭐할껀데?" 하고 물음
난 뭔가 해야하는데 해야하는데 하다가 생각난게
자꾸 비틀거리기도 하고
초면에 죄송합니다
"저 업어주세요^^"라함!!!
저... 이상한 여자아니에요 ... 정말로....
근데 그분 알았다며
앉으시는거임 !
나는 그때는 한층UP된상태이여서 낼름 업힘
그런데 그분 곧곧한자세로 내 양다리를 잡고 걸어가는데
뭔가.. 뭔가.. 나를 든든하게 잡아주는 기분이였음
안정감이있는 어부바였음
남...남성분이 날 업어주는게 얼마만인가TT
나 원래 여자든 남자든 업히는거 진짜좋아함
등만보이면 친구들한텐 다업힘
뭔가 므흣했음
그렇게 300m?정도를 걸어감
그중에는 난코스 계단도 있었음
내가 내리니까 그분 미친듯이 헉헉 거림
미안해요 몸무게...
" 오빠 나 많이무겁죠? "
" 응 나는 니가 철쇠로 만든 깃털인 줄 알았어 "
흠 ..............
야외운동장으로 나온 우리는 다시 판을 벌림
그런데 시간은 이미 10시를 향하고있었음
아이들이 버스타고 간다고 이제 슬슬 집에간다고 함
나는 지~하~철~이 있으니까 남겠다고 하고
그분 . 나. 오빠한명. 한명더있었는데 기억이 안남
그리고 난뒤부터는 계속 토크타임이 진행됨
자기는 군대갔다와서 학교다니려니까 머리도 완전히 굳은것같고
수업시간에 이해하는것도 많이 힘들다면서 그런이야기와
취업한 선배들이야기를 주절주절 하심
나는 그냥 듣기만 함
그러다가 이제 자리를정리해야겠다 ~ 하고
오빠한며이랑. 한명더있었는게 기억이 안남님이 정리를 하고있었음
하.. 나는 아까 마신 흑기녀잔이 영 깨지않아 몽롱한 상태였음
술을 깨워야지 하고 바람을 맞고있는데
갑자기 그분이 나를돌려새우더니
머리를 쓰담쓰담하시면서
" 볼이 왜이렇게 빨게. 많이 취했어? " 이러심
나.... 나 순간 당황함...
나... 나 업어달라는 말은 잘해도
그외에... 우리파파 내남친 .. 베프친구가 아닌이상 나에게
신체적접촉을 해올시엔 몸이 굳음 당황함
" 아니에요 그냥 어지러워서 그래요 ~ "
" 오늘도 웃네. 너는 웃는게 참 예쁜것같아 "
그때까지도 그분은 머리를 쓰담쓰담하고계셨음
나는 누가볼까봐 부끄러웠고 괜히 이상한 소문돌까봐
그냥 웃으면서 손길을 피함
그렇게 집에간 후 하루가 지남
그리고 우리는 또 넷톤에서 만났음
그날은 실습 후 돌아온날이였음
게다가 내 응급실 실습 첫날이였음
응급실....^^
실습학생 적으면 진짜바쁨 나 하지정맥류걸릴까봐 압박스타킹까지삼
내다리는 소중하니깐요
하.지.만 실습학생 많으면 모름
내가 어디로 사라져도 나의존재에 대해 궁금해하는 선생님은 아무도없음
그렇게 그날도 이야기거리를 한아름 안고 넷톤에 접속함
그분과 응급실실습에대해 열띤토론을 함
그렇게 이야기하다가
다시 우리이야기로 돌아가서 나 요즘 너무 심심하다.
오늘 낮에 친구들한테 맥주한잔하러 가자고했는데 다들 나를 무시했다면서 이야기함
그러면서 그분께,
[오빠 내일 번표뭐에요? ]
[이브닝(저녁시간, 마치면 아홉시반쯤?) 이야ㅎㅎ ]
[그럼 우리 맥주나 한잔하러 갈까요? ]
[그럴까?]
이렇게 약속이 잡히게됨
난 정말 심심해서 그랬지 다른뜻 없었음
그리고 담날 응급실에서 실습하고있는데 그분이
car끌고 CT찍으러 환자분과 오심
" 아오빠! 안녕하세요^^ "
" 안녕! 여기 어떤데? "
" 그냥 편해요~ 오빠는 CT찍으러왔나봐요 ?"
" 어, 참 우리 이따 알지? 어디갈진 생각해봤어? "
HUK
" 생각안했지? (쓰담쓰담) 내가 다 생각해놨어 넌 나만믿고 따라오면되 "
나 갑자기 뜨끔하면서도
또 쓰담쓰담 손길에 당황하기 시작함
따... 따라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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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빨리빨리쓸수있도록 무한관심 가져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