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이제 20살되는 새내기입니당 *^^*
먼가 1월1일에 나혼자 뿌듯해서 써봅니닼ㅋㅋㅋㅋ
1월1일을 맞이해서 친구들이랑 논 다음에
버스에서 내려서 횡단보도를 기다리고 잇엇어요
근데 가만히 서잇는데 후드집업인가(?)에 스키니를 입은
어떤 어린 여자애가
절 보더니 쭈뻣쭈뻣 오더니 저한테
"저기요"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당황해서 네?![]()
이러니깐
"몇살이세요?"
이러는거에요 벌벌떨면서
그래서 저는 순간 무서워서...ㅋ
주위를 살핀다음에 왜요?
이러니깐
"아...집에못들어가서 잘 곳이 없어서요..."
이러는거에요
재워달란 소리 않습니까...ㅋ
저는 무서워서 "아 ...저 친구만나러 가는데..."
이러니깐 그 아이가 아....이러면서
은행 현금인출기 뽑는곳 안으로 들어가더군요
괜히 신경이 쓰이는거에요 ㅠㅠ...벌벌떨고있었는데
그래서 한 5분잇다가 신경쓰여서
은행 안으로 들어갓죠 그니깐
구석에 앉아잇더군요 그래서 제가
"저 몇살이세요?"
이러니깐 이제 중3되요..이러더군요
너무 동생같앗음 ㅜ.ㅜ
"집에는 왜 못들어가요?"
이러니깐 갑자기 완전 눈물이 그렁그렁하더니
"아...사정이 잇어서요...."
이러는거에요 거기서 더 물어볼수가 없엇음...ㅜ^ㅜ
그래서 "밥은 먹엇어요?"
이러니깐 아니라구 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밥이라도 먹으러 갈래요?
이러니깐 괜찮다길래 제 지갑을 꺼냇죠..ㅋ
나란여자 돈없는여자... 지갑에 전재산 육천원이 남아잇엇음여..ㅋ
육천원 다 꺼내서 이걸로 찜질방이라도 들어가요
(들어갈수잇나????) 이러니깐
괜찮아요... 이러는거에여 그래서
"진짜 동생같아서 주는거에요 밖에 추운데
잘곳도 없다면서요 이걸로 아니면 밥이라도 사먹어요"
그러니깐 울것같은표정으로 (울것같앗음진짜) 괜찮아요..막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손에 쥐어주고 왓음여..
그 여자애 핸든폰도 없는것같앗어여 ㅠ.ㅠ...
집에 나쁜일 없이 잘 들어갓으면 좋겟네여
순간 설마 이런방법으로 돈을 뜯는건가 하는
나쁜생각도 해봣는데 진짜로 갈데가 없으면 ㅠㅠ
진짜추웟는데......그래서 동생같은맘 들어서 줫어여 ㅠ.ㅠ...
먼가 새해 첫날에 기분좋은일 한거같아서 제마음만 훈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접한 판 읽어줘서 감사해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