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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편의점 알바생분들

알바생.. |2011.01.02 23:10
조회 1,222 |추천 0

아 .. 안녕하세요

 

저도 편의점 알바생인데요~

 

학교 휴학하고 군대가기 전에 돈모을라고 편의점 알바하는데요

 

요즘 새해도 시작되고 해서

 

92학생들이 술이나 담배를 많이들 사가더라구요

 

가끔 어린놈 처럼 보이는데 민증 판거 구해서 들고와가지고

 

담배달라고 하면 눈치까고 안주는데 ...

 

몇십분 뒤에 다시 돌아와서

 

문열고 머리 쇽 내밀고 "야 몇살이야? " 라고 소리치길래

 

"22살 인데요" 라고 했어요.. 어린놈이라도 손님이니까 존댓 썻는데요

 

잠시 나가더니 92 쯤 되보이는 애 대리고 왔는데. 와서는 " 니 뭐냐? " 라고 반말을 하는거에요

 

당황스러워서 " 죄송한데요.. 누구신데 반말이신지?.. " 라고 말하니까

 

" 아 X같으니까 나와 X발럼아 " 라는거에요

 

저도 약간 빡쳐서 ..

 

따라 나갔는데 뭐 표정이 뭐 그따위냐는둥 뭐 어디서 안맞아봤냐는둥

 

한번 뒤져보고 싶냐는둥 삿대질 하면서 위협하는거에요

 

제가 아무 반응없으니까 어디다 전화를 하는거에요. 꼴에 지네 선배라고 불렀는데

 

통화후에 계속 뭔데 표정이 그따위로 X창이냐 내가 X으로 보이냐? 는둥 욕을 계속하는거에요

 

한 20여분 후에 그 선배라는 사람들이 왔는데 보니까 제가 아는 동생이 한명 있었어요

 

그래서 있었던일 얘기해주고 .. 기분 뭣갔아서 데려가서 좀 때려줬는데 ..

 

울면서 전화를 부모님 한테 전화를 한거같은데 .. 좀 지나서 부모님되시는 분들이 오시길래

 

상황이 어떻게 된건지 자초지종 설명을 드리고 아드님 때린것에 대해서는

" 경솔하게 행동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라고 고개숙여서 까지 사과 드렸는데도 ..

 

뭐 신고한다느니 어쩐다느니 점마 부모님들 까지 와서 난리를 치네요

 

혹시나

만약에 이거 법으로 가게 되면 제가 불리하게 되는 상황이 맞는건가요? ...

 

아직 사회생활 익숙치가 않아서요 특히 법쪽이나 이런쪽은 완전 젬병인지라 ...

 

오늘 참 어이없는 일들이 있어서 여기다가 적어봅니다 ...

 

추신.

새해가 시작된지 이틀짼데 .. 모두들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셔요~

참 .. 전국에 있는 모든 알바생분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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