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어느 인천 번화가 근처 피시방
피시는 45대밖에없지만
새벽에도 최소 30대 이상이 유지되는 어의없는 피시방 ㅡㅡ
처음에 여기 알바한다고 할때 아무리 번화가라도 해도
새벽엔 사람좀 없으니 대충 쉬엄쉬엄 해야겠다 했는데
이건 뭐 제기랄....
아무래도 번화가 근처에 있다보니
근처 나이트가 많아서 그런지
일명 선수 (나이트 삐끼??) 들이 너무많다...
그중에 한 선수멤버들 대략 15명씩 줄을 이어다닌다.
한번에 15명 들어와서 후불로 사용을 하더니 20분뒤에 호출이라고 하면서
15명 후루룩 나간다.... 아 제기랄.... 15명 한번에 몰려오면 계산도 바빠지고 머리 회전력 막돌아가고
누군 만원짜리 누군 5만원짜리 젠장할놈들 20분하면서 잔돈도 없어죽겠는데
어째든 그건 좋다. 여긴 정액요금제가 없는 피시방이라서 후불로 하면 (1시간에 800원인 피시방임)
1시간을 했건 안했건간에 800원을 내야한다. 근데 자기네는 좀있으면 또올거라면서
일시정지를 해달란다. 안된다고 하면 15명의 그 망할놈의 30개의 눈들이 레이져 쏘는게 느껴지는게...
얼마나 무서운데 ㅠㅠ
어째든 그렇게 고군분투를 하며 계산하고 15개의 자리 치우고 하는데 이놈들 2~30분뒤에 또온다....
그렇게 또반복 되고....
2시부터 6시까지 대략 4시간동안 사투를 벌이면 진짜 기진맥진 한다....
피시방 알바는 역시 동네 사람없고 조용한 피시방에 자리잡고 하는게 최고인거같아...
돈벌긴 역시 쉬운게 아니야....흐흐흑...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