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얘기가 좀 김. 요약본은 제일 아래에 써놓겠음. 흥미잇으면 다 읽어주시면 감사함)
음 나는 이제 막 20살이 되어버린 잉여뉴빕男임.
나 이런거 쓰는거에 익숙치가 않음, 나름 말하는 국어사전이라고 자부하면서 올바른 한글을 애용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시선을 받기위해! 음슴체와 잉여체를 겸비해보게씀 ㅇㅅㅇ..
여기부터 이야기 시작함
때는 작년 겨울 1월이였음.
나는 방황을 심하게 겪는 바람에 학교를 그만 두었었음.(비난은 하지 말아주삼ㅠㅠ 지금은 반성하고 공부하고 있음. 재수해야댐...ㅠㅠ )
서울로 상경하여 다짜고자 주유소 알바를 시작했슴. 기숙도 되고 시급도 쎄고 너무 좋았음. 사실 난 혼자 있을 때 진지하지만 편한 사람들이랑 있으면 좀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말 많고 깝죽되는?? 캐릭터를 소유 하고 있어씀.
그러던 어느날 같은 시간대 알바들끼리 고기를 먹으로감. 그런데 어떤 女알바가 술먹고는 나한테 이런 얘기를 하는거임 '너 나한테 오면 후회안하게 해줄게.''나한테 오기로 약속~' 막 이런 꼬장애교를 부리는거임.
난 솔직히 태어나서 고백이라는거 3번정도 밖에 못받아봐서 고백받으면 레알 설렘... 여친이 없을때만 ㅇㅅㅇ.
그렇게 고백받고 나는 바로 데이트 신청을 했음. 그래서 주말에 만나기로함
주말에 만났음. 우린 알바 끝나고 만나는 지라, 거기다 착한 청소년이여서 여친의 통금시간을 지키기 위해서 어쩃든 이런저런 이유로 사주카페갔따가 밥만 먹고 헤어졌음.
사주카페에서 뭐 내가 잘하면 천생연분이라는 드립을 쳐주었음. 그리고 여친에게는 4월쯤에 남자가 한명 더 들어오는데 그때 여친은 나에게 '그딴남자 관심없어 난 너만있으면돼' 라는 무언의 눈빛과 그런 비슷한 말을 하였음. 난 햄볶아씀
그리고 집에 데려다 주는 길에... 나는 어릴 때부터 해보고 싶었떤 집앞에서 뽀뽀하고 헤어지기를 했음. 기습뽀뽀임. 그렇게 뽀뽀하고 '너 오늘부터 내꺼다' 라는 오글멘트를 날려주었음. 나는 나름 영화같이 시작했다고 생각함 ㅋㅋㅋ
우리는 그렇게 발레타인데이,화이트데이,100일을 맞이하였음
나 레알 화이트데이때는 밤새서 풍선불고 초코릿상자 꾸미고 4절색도화지에 편지를 써서 꾸몄음 레알 영화 같지 않음??ㅋㅋㅋ ㅈㅅ... 어쩃든 새벽에 걔네집 앞에 촛불로 길을 만들고 길 끝에는 초코릿상자와 풍하트모양의 풍선들이 깔려있고. 눈스프레이를 길에 뿌려서 여친이 나오면 불을 딱 붙여서 그 길에 불이 확 타올라 길을 밝히는 그런 영화같은 이벤트였음.
100일때는 밤새서 그.... 병에든 그... 알약편지? 그걸 100통짜리 사서 밤새서 썻음 나 글씨 레알 작게써서 오래걸림... (이렇게 난 진실했따는 거임 ㅇㅅㅇ...)
어쨋든 이렇게 알콩달콩사겼었음 ㅇㅅㅇ....
근데 사실 난 꿈이 있어서 상경한거여서 학원과 운동은 빼먹지 않고 다녔음. 근데 여친은 방학한 잉여女여서 나한테 맨날 왜 안놀아주냐고 징징대고 우는거였음... 뭐 자기를 안좋아하는거 같다는 둥...
나는 내 사랑스런 여친이 마음아파하는게 싫어서... 운동도 접어버리고 학원도 가끔 빼먹으며 여친과 많은날을 보냈음.
그러다 4월이 되어버렸음. 여친은 갑자기 나한테 연락도 먼저안하고 만나자해도 학교공부해야된다고 피하는거임... 사실 내 여친은 상고를 다니며 노는데 푹빠진애라 공부는 무슨.... 난 믿지도 않았음... 말도 안되니까...ㅋㅋ 난 사실 여친이 다른친구들과 노는중이라는걸 느꼇고 한두번 목격했음... 사랑하니까 참고 모른척 계속 사랑해줌.
그러다가 나는 발가락 수술을 하게됨 ㅇㅅㅇ.. 1달정도 입원했는데 여친이 연락도 잘안되고 전화도 피하고 1달동안 병문안 2번옴... 일부러 우리집에서 5분거리인 병원 냅두고 지네집에서 가까운 병원에서 했는데... 우리 부모님만 고생하심..ㅠㅠ 그래서 내가 오지말라했음. 근데 정작 와야할 이 여친은
날 피하는거임...
역시 그 사주카페의 도사님 말씀이 적중한거임 ㅇㅅㅇ... 알사람들은 알꺼임 천호동 나x쇼핑물 2층에 사주카페 ㅇㅅㅇ. 스님차림하신 도사님 계심... 좀 짱인듯
그렇게 여친은 다른남자를 만나고 있었음. 나는 눈치 깟으나 여친이 내 사랑을 알고 다시 돌아올거라 믿었지만 그녀는 떠나갔음.
나는 두번째 수술을하고 또 3주 누워있었는데 또 병문안을 안왔음. 그떄까진 사귀는 사이였으니 기대는 했으나 안옴 ㅇㅅㅇ...
정말 이건 아닌거 같애서... 내가 헤어지고싶냐고 물어보니까 그 문자에는 답변이 온거임
'그런말하는거보니 너가 헤어지고싶나보네 그럼 그렇게 하자' 이런식으로 ㅡㅡ
그래서 난 아니라고 많이 사랑한다고 말했음 그랬떠니.
'검정고시 통과하고 와, 그 때 다시 시작하자' 이러는 거임
나는 바로 검고 신청을 했음. 그리고 가볍게 통과한거임
끝나자마자 바로 전화했는데 안받다가 결국은 꺼버리는거임 ㅡㅡ...
그래서 집앞에서 기다리기로함. 근데 따른 남자랑 오는거임. 와 이거였꾸나... 생각했음..
여친이 집에 들어가는걸 지켜만봄... 정말 멍하고 있었음.. 바로 전화했떠니 받음
그 남자 누구냐고물어보니깐 그냥 친구라함... 그럼 그 애정행각은 뭥미... 그래서
나는 심하게 말함. ' 널 믿은 내가 진짜 제일 xx이고 후회된다. 그래 내가 포기할게.' 이러고 끊음
그랬떠니 문자로 '난 태어나서 너같은 싸x코,또x이 별의별 욕을 다하며 너같은 애는 처음본다' 이렇게 오는거임
남자답게 참았어야 하는데 난 너무 억울해서 '나도 너처럼 남자 밝히는 애는 처음본다.' 이런식으로 심하게 말했떠니 전화옴
'너 지금 그게 할소리냐?' 이런식으로 말하길래 나는 너가 지난 여름에 무슨일을 한지 알고 있다.라고 말함 ㅋㅋ 사실은 딴남자랑 노는거 3번밖에 못봄 근데... 지가 떡밥물고 모르는 얘기들 까지 다하는거임 ㅋㅋ 슈발... 4월부터 8월까지 그 남자랑 매일같이 논거임... 그리고는 지금은 그남자랑 사귄다고함.
ㅇㅅㅇ 급결론임... ㅋㅋ 난 그렇게 차임
요약본
나는 여친이 먼저 대시해서 사귐, 난 처음엔 내 꿈을위해 시크했음. 그래도 이벤트만큼은 영화같이 해줌.
데이트비용도 거의다 내가 남. 그러다가 난 여친에게 푹 빠져 내꿈을 살짝 놔버림. 그리고 여친에게 무한헌신함. 그러나 그때부터 여친은 날 피함. 알고보니 바람남. 난 여친에게 계속 구애를 함. 여친이 미션을 줌. 검정고시통과하고와. 난 미션성공함. 그러나 여친의 떡밥이였음. 여친은 이미 딴남자와 이미 깊은사이를 유지함. 난 그렇게 혼자 잉여가 되었음. 그렇게 사랑앓이하다가 재수하게 됌.
솔직히 재수하는건 핑계라고 생각될 수도 있는데... 진짜 사랑앓이하면 공부에 집중이 하나도 안되요...
전 사실 남중 남고 테크트리 타서 여자를 잘 몰라서... 정말... 남들이 보면 순진한건지 멍청한건지 이럴정도임.... 그래서 여자에 더 흔들린듯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