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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인을 찾습니다 !! 저좀 도와주세요 ,,, ㅠㅠ

최상필 |2011.01.04 00:03
조회 1,003 |추천 0

네이트 판을 사랑하는 독자여러분 ,, !!

염치 불구하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 ㅠ

혹시나 찾을수 있을까 해서요 ~~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

글을 씁니다.

때는 ,, 오늘이죠 !!

2011년 1월 3일 22시 밤 10시 조금 넘었을 겁니다.

친구들과 동대문 쇼핑을 마치고 집으로 가고 있는 길이었습니다.

지하철 1호선을 타는 곳에서 그 여인을 처음 봤습니다.

친구들은 다들 괜찮다고 난리였지만 저는 그녀를 볼수조차 없어 먼저 가버린 상태였습니다.

그녀는 스키니진에 베이지색 코트를 입고 헬로우에이피엠 노란색 큰 ~ 봉투를 들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전 지하철을 탈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

누군가 뒤에서 저를 부르는 겁니다 ,,,,

"저기요 ,, 여기 혹시 용산역가나요 ?? "

그순간 돌아볼수가 없어서 ,, 네 ,, 갑니다 ,,,

라고 대답하고 친구들과 지하철을 탔습니다.

그때부터 핸드폰 번호를 너무너무 물어보고싶었지만 도무지 용기가 나질않고 ㅠㅠ

심장은 터질듯이 뛰고 ,, 친구들은 자꾸 재촉하고 ㅠㅠㅠ

심지어 등지고 서서 돌아보지도 못해서 ,, 고개를 숙여서 흘끔흘끔 눈치만 보고있었는데 ,,

어느새 벌써 용산 ,,,,

그녀는 내릴려고 일어섰고 ,,, 그녀가 내옆을 지나 내리는데 ,, 잡지 못했습니다.

같이 내리고 싶었지만 너무나 용기가 나질않고 ,,, ㅠㅠ

바보였나봅니다 ,,, 지하철 문이 닫히자 그제서야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웠습니다.

그래서 노량진에서 내려 바로 용산으로 가서 용산역을 미친듯이 찾아봤지만 ,,,

그녀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 순간 나는 너무 바보같고 ,, 한심했습니다.

그녀는 그냥 뭔가 모르게 내 인연인것 같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는데 ,, 라는 후회가 ,,, ㅠㅠ

그리고 그 순간 용기를 내지 못했던 한심함이 너무나 컸습니다 ㅠㅠ

너무 아쉬운 마음에 집으로 돌아오는데 친구가 네이트판에 올려봐 !! 그럼 찾을수도있어 ~

라고 말해서 ,, 솔깃해서 이 글을 쓰고있습니다.

2011년 1월 3일 헬로우에이피엠 노란색 큰 봉투를 들고 스키니진에 베이지색 코트를 입고 동대문에서 친구와 둘이서 늦은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지하철을 타서 용산에서 10시 30분경에 내리신 여자분이나 그 친구분을 아시는 분들,,, 혹은 본인이시라면 쪽지라도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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