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녀..멋져요.
막말남도 멋지던데요?ㅎㅎ
동영상도 뭐..
동영상이야 잘만 편집하면 없던 것도 만들 수 있잖아요?
물론 그 영상들이 그랬다는 것은 아니지만 보시고 판단하시는 분들이 너무 앞뒤 자르고 특정 부분만 가지고 '막말'을 댓글로 다시는 것 같아요.
저도 딱 그 영상 보면서 욕이 목까지 차오르던데요.ㅋㅋㅋ
근데 솔찍히 거기에 있는 영상만 보고 우리가 그 앞이야기를 다 알수는 없는거잖아요
너무들 흥분하시고...또 댓글 다시는거 보면 막말남이나 막말녀보다 더 심한 댓글 많이 다시던데요?
그럼 그런 댓글 다신 분들은 '인터넷 막말녀', '인터넷 막말남' 으로 스크린샷을 올려야 하는건가요?
ㅋㅋㅋ
저도 솔찍히 지금 이렇게 이성적으로 생각하려고 애쓰면서 글을 쓰고 있지만
감정적으로 조금만 생각하면 또 욕이...
하지만
지금 인터넷을 사용하고 계시는 여러분들의 교육수준이 타국에 비해서 높다는 것을 생각할 때 그렇게 욕으로 맞대응하는건 옳지 못한 행동 같아요.ㅎㅎ
솔찍히 저도 가끔은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이상한 어르신들 봐요.
마치 자기 자리인양 너무 당당하게 요구하시더라고요.
자리를 '양보' 하는 겁니다. 양보는 의무가 아니지요.
(가까운 나라 일본에선 어떤 어르신도 젊은이에서 자리를 요구하지 않으세요.)
차라리 부탁을 하세요.
"젊은이, 지금 내가 다리가 너무 아파서 그러는데 자리좀 양보해 줄 수 없나?"
이러면 좋을거 같아요.
여담으로 제가 예전에 버스에서 졸다가 눈을 떳는데 앞에 70대와 60대 정도로 보이는 할머니 두 분이 계셔서 70대로 추정되는 분께 "할머니 여기 앉으세요." 하고 자리를 비켜드리려 일어났더니 옆에 계시던 좀 더 젊어보이는 할머님이 대뜸 가방을 그 자리에 놓으시더니 본인이 앉으시더라고요.
또 한번은 무릎이 돌아가서 치료받는 기간이었는데 지하철 탈 일이 있어서 타고 앉아서 가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타신 할아버지가 저 들으라고 제 앞에서 '요즘 젊은'으로 시작하는 욕을 하시더라고요.
직접 지목은 안하시고...기붐....좋더군요....ㅎㅎ
이 뒤로는 솔찍히 저도 자리 잘 안비켜드려요.^^;;;
물론 꼴불견에 입이 험한 젊은이들 많습니다.
최근에 저도 좀 심한 꼴을 봐서 그 남자(20대로 보임)일행에게 대놓고 말 한 적이 있었지요.
그 사람들이 마치 지하철 한 칸을 전세라도 낸듯 행동 하더라고요.
다른 분들은 아무 말씀도 없으시고...그냥 고개 숙이고...각자 할 일만 하고...귀에 이어폰 꼽고...
자기한테 피해만 안오면 된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아니면 그 사람들이 무서우신가요...?...겁장이 인건가요...
차라리 그런 불합리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보면 그사람 앞에서 대놓고 말해요.
물론 감정적인 언어가 아니라 이성적인 언어를 사용해야 겠지요..
막말남의 경우엔 버스에 타신 다른 분들도 뭐라고 하시던데
막말녀의 경우엔 사람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말은 안하시더라고요...(동영상에서는..)
저라면 동영상 안찍고 가서 할 말을 하겠습니다.
거기 계셨던 많은 분들...
만약 거기선 아무말도 안하고 계셨다가 나중에 인터넷으로 보고...또는 친구들이랑 이야기 하면서 뒤에서 욕하는건 아주 비겁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뭐...제가 아직 나이가 많지 않아서 젊은 사람의 입장에서 글을 써버렸지만...
다른 의견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ㅋㅋ
전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걸 좋아하는 편이라서요..ㅎㅎ
단, '의견' 입니다.
다른 불필요하고 논리적이지도 않으며 단지 감정에만 호소하는 그런 문장 말고요.ㅋㅋ
(근데...오늘 처음 올리는 건데....이렇게 긴 글을 읽을 사람이 있을까요...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