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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당이란것은 개인적 생각이오만...

b형여자 |2011.01.04 02:26
조회 1,053 |추천 3

요즘 톡보면 밀당밀당...

나 연애고수도 아니지만,

밀당....좀 함...

내가 말하는 밀당이란것은 개인적인 생각이니,

생각이 틀려도 화들내지 마시길.....

 

일단,밀당을 잘못들 알고있는거 같은데,

밀당이란것이 상대에게 문자 온다고,씹어버리고 하루종일 답장 안해주고...

이런것이 아님.이랬다간 상대 화만 나게 하는꼴임....

어설피했다간 그날 부로 아웃당할수도 있음.

밀당. 말그대로 밀고,당기고, 상대의 맘을 쥐락펴락하면서,

잡힐듯 잡혀주지 않는 기술이요.

사람들은 익숙해진것이 조금씩 변할때 가장 궁금증이 생기며,

답답해하며, 목말라하며, 애닳아 하는것!!
그런경우 많지않소?

매일 사랑한다고 말하던X가 갑자기 요즘 그런말을 안해

물어도 나두라고는 하는데 왜 안할까?

하면서 너가 싫다라는 말을 들은것도 아닌데

상대의 심중을 몰라 답답해지기 시작하고,

초조해지기 시작하면서,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들어가는거임.

됐어 너밖에 내가 없니? 아냐아냐 왜 이러지 맘이 변한건가?

여튼 서론이 길었고,

지금부터 간단한 예를 들겠소.

 

연락가지고들 말들이 많은데,

연락하는거...

서로 잘 하던 연락을 일방적으로 끊고 씹고,

또는 이쯤해서 문자답 늦게해야지..모 이런게 아니오

문자답 늦게오는거 신경안쓰는이들도 많소.

그런 어찌할까?

매일같이 똑같은 시간 똑같은 방법으로 길들여진것을

한번쯤 안함으로 궁금증과 호기심을 유발시켜야 하는것!!

 

예를들어, 매일 아침마다..상대보다 먼저.

( 잘잤니~?  우리 애기~@@ 혹은 굿모닝~? 서방님~^^ 오늘두 화이팅~!!

혹은 날이 추우니 감기 조심하기, 사랑해~^^)

라는식의 달달한 인사를 매일매일 꾸준히 해보시오.

모 아니면 밤마다 상대보다 먼저

(잘자요 내사랑~ 혹은 오늘은 내꿈꿔~샹훼~~ 모이런것은 님들 취향에 따라)

매일매일 꾸준히 하루도 빠짐없이 해보시오.

그럼 첨엔 상대는 기쁘다가,. 점점 그것에 익숙해질것이오.

그러다 당연한것이 될것이오. 

그렇게 이주만이라도~!! 꾸~~~준히~!! 꼭 내가 먼저~~~!!!

 

그러다 어느날부터 하지 말아보시오.

그럼 상대는 첨엔 별반응없을지도 모르나 ,그렇게 3일만 하지 않으면,

먼저 연락이 올것이오.

( 요즘 왜 굿모님안해?

혹은 자존심이 쏀사람이라면, 오후쯤.... 모해?? 라는식으로라두)

그떄역시 아무렇지 않게 받아쳐야하오.

(호호~자기 굿모닝~!! 이라던가.. )

일부러 나 그랬다가 아니라,

그냥 그것에 대해 설명없이 그냥 일상대화로 넘어가는것이오.

상대는 매일같이 길들여진것에대해

갑자기 하지 않을떄 궁금해지기 시작하고,

호기심이 유발되고,초조해지고,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하는것이오....

일방적으로 연락씹고 해서 상대로 하여금 열뻗치게 하는게 아니란것이지...!

그렇게 하면 상대가 이번엔 먼저 님의 맘이 변할까 두려워

 내가 하던 방법을 할수도 있고,.

또는 며칠간 익숙함에 굶주려 있을떄, 그떄 다시 당근을 주면,,,,

아 행복하다, 절로 미소가 나오고, 기분이 업되며,

나의 문자의 소중함을 더 절실히 느끼게 되는것이오.

 

그리고 만났을경우....

최대한 잘해주시오, 밀당한답시고 맘표현 안해야지..

상대가 할때까지 난 가만있을테야~!! 그러지 말고,

무조건 잘해주시오...

그러다 헤어질떄쯤....친구에게 부탁을 하든, 예약문자를 남기든...

핸드폰이 울리게 하시오.....

그리곤, 말을 하시오..

( 친구들이 지금 보자네~ 어쩌지~?)

모 신경안쓰는 이도 있을거고, 이 밤에 싫어하는 이도 있을것이오.

허나 두 사람모두에게 고하시오.

(아~그래도 자기랑 있는 시간이 더 조은데~ 자기랑 좀만 더 있다 갈까?

혹은 그래도 우리 자기가 싫어할수도 있으니까, 집으로 갈래 라든지...)

그런일을 2-3차례반복하시오.똑같이...

그럼 상대는 생각할것이오.

얘는 내가 더 소중해..음 그렇지~~암...그렇고 말고....

 

그러다 이번엔 어찌해야겠소?

이번엔 이럴타이밍( 친구들이 보자네... 나 갔다 갈꼐...)

예상하고 있을즈음 예상을 깨는 것이오.

바로 반응 올수도 있소,.

가지말라고~!! 그럴경우도  부드부득 우기며,

(잠깐만 들렸다 갈께~~잉) 가는척해야하오.

그럼 상대는 불안해지기 시작하는것이오.

(모하고 놀까? 누가 있을까? 날두고 가는애가 아닌데...왜 그러지)

그럼 상대는 연락올것이오.

(모해? 어디야? 언제쯤 갈꺼야? 혹은 잼나게 놀아)

그렇게 상대를 궁금하게 했다가 2-3시간정도가 적당한것같더이다 경험상.

문자보내시오.

(나 집^^ 자기 싫어할까봐 친구들이 더 놀자는데 왔지요~~

혹은 자기랑 통화하려고 일찍 왔지오~~)

2-3시간동안 연락없어 애타고 궁금하고 불안해있을 상대에게

당근을 이제 주는것이오.

대충들 알겠소??

밀었다 당겼다 내맘은 니꺼다 아닐수도 있다, 그러다 역시 니꺼다,

모 이런반복적인것을 해야 한다는말이오.

 

모 다른것들도 있으나 이쯤 마무리~~!!

예들은 단편적인것이지 그대로 하라는 것이 아니오.

결론은 익숙해짐에 한번씩의 예외성으로 긴장감 궁금증을 유발하고,

유발했으면 잠시 상대에게 시간을 주어 나를 생각해볼 시간을 갖게하고,

그떄 다시 사랑을 주라는 것이오.

 

모 글재주가 없어 잘 쓰진 못했으나,

복잡하게 느껴질수 있으나 아주 간단하다오.

님들 정말 그사람이랑 끝낼맘이 아니라면,

밀었으면 당길줄 알아야 하고,

또 그렇게 당겨놓았음 살짝 밀어주는것도 필요한것이오.

하루종일 문자씹었어요. 저 밀당중입니다.

이것은 밀당이 아니라

저 화나게 지치게 하는 중입니다 이말이 더 어울릴것이오.

밀당 물론 싫어하는 이들도 많고, 하지 않으면 더 좋지만,

사람이란 간사해서 잘해주기만 하면 점점 익숙해져버리고,

그러다 보면 첨엔 감사하던 상대의 모든 행동이 무뎌지고 당연시 되는것이오.

그러니 한번씩 익숙함에 긴장을 줄 필요가 있는것이며,

당연하던게 아니라 이렇게 고마운거였음을

한번씩 일깨워주는것이 필요한것이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였으나 생각이 다르다 하여 너무 화내지는 마시오~~!!

우리 모두 적절한 밀당으로 상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십시다~!

 

 

 

% 이 댓글에 할말이 있소.

(밀고 당기기에서 중요한건..

사귀는 사이거나.. 서로 상대방에게 호감이 있는 관계에서나 먹힌다는 말이오..

일방적으로 혼자 짝사랑하고 있는데 어설프게 밀당 했다간 그대로 튕겨져 나갈 것이오 ~~~~ )

물론 맞는말이오만,

나 짝사랑 6개월만에 내 남자 만든 경험이 있소.

이때 역시, 밀당했소. 다만 아주아주 시간을 두어야 하오.

짝사랑의 경우 자좀심 상해도 무조건 해바라기처럼 보여야하오.

널 조아한다조아한다조아한다...........

그렇게 6개월을 보냈소.

그러다 이제 한껀 필요하게따 하여,

한순간에 일체 연락도 하지 않고, 만나도 별 반응 안보였소.

그랬더니 정말 희한하게 6개월을 튕기던 남정네가 갑자기 관심보였소.

얼씨구나 좋다 했지만, 감정 숨겼소.

그랬더니, 일주일만에 묻더이다 자기한테 이제 정말 연락안할거냐고....

대답했소, 간략하게 응 그러기로 했어.

그랬더니 다음날 프로포즈 받았소.

6개월동안 거들떠도 안보더니....

자기가 잘하겠다며, 사귀자하더이다.

짝사랑의 경우 기간을 두는 밀당이라면 충분히 승산있소,

물론 사귀는 연인처럼 상대맘도 없는데 혼자 그랬다간,

너 모니~!! 소리들을것이오만....

참 밀당이란것이 무엇인지.....

짝사랑의 경우도 그런것이오.

매일같이 나 좋다던 이가 당연스레 내 옆에서 나밖에 모를것 같던이가....

떠난다.... 익숙해짐에 갑자기 아쉬워지며, 왜 그럴까 호기심생기며,

잡고싶고,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것이아닐런지...ㅎ

내 말이 다 맞을순 없소만,

연애에 있어서는 적당한 긴장감도 필요한것이 아닐런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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