읭?뭥미..?
뭐시여 이거![]()
난 그저 그냥 ... 심심해서 쓴거였는데
의외로 많은분들이 공감해주시다닝...완전 벙쪘음...
님들 무한감사해요
나님 리플 대충 읽어보았음~~ 상처받을까봐 대충대충 ㅋㅋㅋ
*"에성"님 우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질타와 욕이 있을거라고만 예상했는데 저를 걱정해주시는 분도 있네요 완전 감동
음.. 근데 제글을 잘읽어보시면 저 a형이 아니라요 ㅠㅠ
a형이 아니어도 소심하다고 적어놨던거 같아요 ;; 하하..ㅜㅠ
아 글구! 저보다 키만 크면 된다는 그런 바보같은 생각은 앞에 한때는 이라고 과거형이 적혀있구요~
물론 저란 사람 누구를 따질 입장이 못된단걸 스스로 너무나 잘알고있기에
지금은 상대방의 키같은거 별로 크게 신경쓰지 않아요~
그냥 저혼자만의 말그대로 하소연?푸념 이었어요 ~~^-^
진심으로 걱정해주셔서 하신 말씀인거 같아 너무 감동받았습니당 감사합니ㄷㅏ~!
아 글구 베플님들..!!!
우선 첫번째 베플님~ 친구분들 다 훈남이시네용 님두요~!
근데 저 뒷모습 사진밖에 안올렸는데 오크면 어쩌시려고 그러세요!!!ㅜㅠ
저는 솔로를 탈피하려고 이글을 쓴게 아니었어요~~
물론 솔로긴 하지만 .....흠... 짝사랑중이라 누굴 소개 받고 이런게 너무부담이 되요...
글구 님 친구분들 다들 저에겐 과분하답니다.ㅠㅠ
이미 짝사랑은끝났지만..뭐.. 그래도 저 솔로지만 햄볶아요~~
마음만 넘치게 받고 가겠습니다 감사해요 최고예요![]()
두번째 베플님~
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cm힐 너무 부담되요 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신으면 저 180넘자나요 ㅠㅠ
장난으로 하신건 알지만 그래도 진짜 실제가 되면 안될거같아서 제가 마무리 지을게요 ㅋㅋㅋ
힐은 너무 발이 아파요 ㅠㅠ 힐신는 여성분들 정말 존경...
글구 저한테는 멋은 떨어져도 단화가 제발에 찰떡궁합이랍니당~
그밖에 공감많이 해주신 키큰여성분들 너무 감사해용 ><
키작은 여성분들 남성분들 제가 이런글 올리셨다구 위축되지 마세여ㅠㅠ
키작은 여성은 얼마나 귀엽고 키작은 남성분도 매력이 얼마나 많은데요~~~~ 힘내세요!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소망이 있다면
얼마전에 기사에 f(x)설리가 이제 키 그만 크고 싶다고 한말이 이슈가 되었던데..
전 그말에 무한 공감합니다... 저도 아직 크고 있거든요..ㅠㅠ 제가만약 더 크게 될거라면 부디
이 키가 저에게 오지 않고 다른많은 사람들에게 가게 해주세요 ㅈ ㅔ에발~~~~~~~~요!ㅠㅠ 훠이훠이~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부운♡ 힛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에서 175cm로 살아가고 있는
올해 22살된 여자사람입니다ㅜ_ㅜ...
다름이 아니라 제가 글을 쓰게된 이유는 그냥 ..심심해서요~ ㅋㅋㅋ
얼마전에 톡톡을 보던중에
제목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내용이 대충
키큰여자로 살아가는것에 대한 불편함? 몇가지정도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나열하신 톡이 있었어요~ 그 글을 읽고 공감을 하면서 봤던 기억에
심심한 김에 저도 키에대해 몇자 적어보려 합니다!
그냥 키큰여자로 사는 푸념같은것이니 부담없이 읽어주세요 ㅠㅠ 힝..
※ 절대 키크다고 자랑하거나 유세떨려고 쓰는글 아니니
혹시나 제글을 보고 재수없으시다고 느끼시거나 공감이 안되신다면
그냥 소리없이 뒤로가기 눌러주세요~~ㅠㅠ
전 참고로 a형이 아니어도 소심해서 상처 잘받습니다..ㅠㅠ..
좀 버릇없어? 보이실지 몰라두 그냥 본인 편한대로
짧게 짧게 음/슴체를 써볼게용~!(사실 나도 음슴체 한번 써보고 싶었음!)
참고로 우리 아빠님 184cm 엄마님 150대후반이심
근데 우리가족중에 아빠의 키 유전을 물려받은사람은 오로지 나뿐임..ㅜ_ㅜ
나머지 나의 형제들은 적당한 평균키로 살아가고 있음..ㅜ_ㅜ
그래서 나의 이 애환이 담긴 고충을 모름..ㅜㅜ 아니 이해를 못해줌..
중딩1때 나는 이미 대한민국 여자 평균키를 미친듯이 훌쩍 넘어 무려 165cm였음...
읭?
그때는 내친구들도 나와 비슷비슷했기에 그렇게 큰키인줄도 몰랐구
어렸을때부터 또래친구들보다는 키가 조금씩 커왔기에 키크다 라는 말이 그냥 일상이었음
근데 문제는 여기서부터인거임 ㅡ_ㅡ
나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댔고 그 결과 중딩졸업할때는 키가 169cm까지 자라고 말았음
그래도 이때까지는 양호한편이었음
고딩이 되고 나서는 이제 더이상 안크겠지~~ 에이~~ 클리가 없자나?
절대 그럴일도 없고 그래서도 안돼! 라며 혼자 키클까봐 불안에 떨며 지냈음..
근데 고딩졸업하는날까지 내키는 참 고맙게도 ㅡ_ㅡ 174까지 수치가 올라가주셨음
2010 작년에는 개인적으로 몸이좀 많이 아파서 병원에 있다가 오래누워 있던적이 있는데
엄훠 글쎄 1cm가 더 자라버린거임 ㅡㅡ
그래서 현재 내키는 175cm임
나는 성인이되면 안클줄 알았음.. 근데 이게뭥미!!!!!!!!!!!!!!!!!! 성인이 되서도 내키는 예외인가봄
나 우유 좋아하지만 즐겨마시는 편아님(키클까봐)
한동안은 혼자서 고민을함
음식을 많이 안먹으면 키가 안크겠지? 내가너무 잘먹어서 다 키로가는걸꺼야 생각하며
나는 종종 소식을하며 키안크겠다고 단식한적도 몇번있음 근데 그건 결국 며칠안갔음..
이정도로 나는 나름 키에 대해 자부심은 커녕 피해의식과 더불어 스스로 자신감을 상실하고 있음
아.. 정말 왜 키가 아직도 자라는거임? ㅜㅜ 진심 무섭고 레알 소름끼침...ㅠㅜ
이런건 다 주저리고
대한민국에서 여자가 키큰채로 살아가려면 불편한점이 너무~~ 많음!!
뭐 다들 키크면 모델포스 뿜길거 같고 우월한 느낌 받을거 같고 그러싐? 그거 다 오해임!!ㅋㅋㅋㅋㅋㅋㅋ
우선 나님같은경우에는 대한민국 남성 표준키보다 큼
내가 얼마전에 읽은 기사에서는 남성표준키가 174로 나왔음
내가 표준남성보다 1cm나 더큼 ㅡㅡ 달리기에서 1초차이가 얼마나 긴 시간의 차이인지 님들 아심?
1cm 역시 무시못함 ㅜ_ㅜ 엉엉
암튼 키가 크다보니
높은곳에 있는 물건은 어느순간부터 자연스레 내담당이 되었고
연약한척? 이건 나에게 해당사항이 전혀~~ 없는 일이되버림~~
남자에게 부탁을 할 수가 없음 오히려 내가 나서서 도와준적이 많음
특히 책같은거 높이 있으면 내가 꺼내줌
나는 지나가는 남성분들을 보고 오~ 저분 키 꽤 크시다 라고 생각할때가 많음
그러나 옆을 지나갈때면 내눈높이와 같거나 혹은 내밑에 계신분들이 수두룩함 ㅠㅠ
(참고로 나님 눈이 안좋아서 왠만하면 잘생겨보이고 왠만하면 키커보여서 하트뿅뿅나옴 그래서 친구가 뭐내말을 잘안믿는경향이 있음ㅜ_ㅜ )
정말이지 왠만하면 나보다 큰 남성분들 보기가 힘듬
나님 눈이 안좋다고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한때는 나보다만 키크면 된다 라는 나만의 이상형 기준이 있었음 외모?절대안봄 그냥 하도 키에 대한 오기가 생겨서 키만 크면 되 이렇게 되버린거임
키와 feel~~이 중요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날은 집에오는길에
완전 키큰 사람이 내옆을 지나가는거임 그래서 나도모르게 쫓아갈뻔한 적이있음
그정도로 나는 키큰 남성에게 목이 말라 있었음(과거형이자나요ㅠㅠ)
그치만 이제는(현재형) 나보다 키큰 남자 만나는건 포기해버린지 오래임
키큰 남성분들은 대부분 키작고 아담하신 귀염열매 먹은 여자들을 더 마니 좋아하기 때문임..ㅠㅠ
여자가 봐도 어찌나 귀여운지 모르겠음 ><
키작은여자가 애교를 떨면 귀여워보이는데
키큰여자가 애교떨면 징그럽거나 무섭게 왜그러냐고 함 ![]()
한번은 친구랑 지나가는데
옆에 커플이 키차이가 대박 나는거임
남자는 키가 언뜻봐도 180cm는 넘어보였고
여자는 150대 정도? 근데 여자님 얼굴이 막 엄청 예쁜얼굴은 아니었음
근데 남자친구가 여자친구를 품에쏙 안으면서 끼고 걸으며 마치 애기다루듯이 예뻐라 해주는데
순간 옆에있는 내친구가 그러는거임
야 너가 저남자랑 걸으면 너는 안겨지지도 않겠다 라며 지혼자 좋아서 웃는거임
너가 진정 내 친구맞냐?![]()
그래 나도 알아... ㅎ ㅏ아... 나란여자 그냥 보통 남자들이랑도 눈높이가 맞는데
뭐? 내가 안긴다고? 그래 그건 꿈일거야.....![]()
나도 죽기전에 남자품에 쏙 하고 안겨보고 싶고
보호본능좀 일으켜보고 싶단 말이야 !!!!!!!!! 흐헝..ㅠㅠ
뜬금없지만 작년에 그러니까 2010년에 나님 몸이 많이 아파 병원에 있었던 적이 있음
그때 무슨 검사를 하고 안정을 취해야 하느라 병원직원3분이
검사를 끝난 나를 들어서 매트에 옮겨주시는거였는데 그때 나의 상태는 탈진상태에
계속 토하고 못먹은지 며칠된 상황이어서 말이아니었음
막어지럽고 잘 들리지도 않는 뭐그런? 환자였음
근데 나는 분명히 들었음
나를 옮겨주시는 직원중 한분의 말을 ....
아직도 잊을수가 없음...
어이쿠~~ 뭔여자가 이렇게 커?뭔여자가 이렇게 커?뭔여자가 이렇게 커?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도 직원분의 말은 들렸음.. 아픈상태라 뭐라 말은 못하겠구.. 아픈데 그소리까지 들으니까 더 서러워졌었던 기억이 있음 ㅠㅠ
아 그리고 키큰여성분들 나같은 경험 한번쯤은 있으실거임
거리를 지나갈때면 교복입은 남학생들이 떼지어 다니면서 나에게 꼭 하는말이있음
"와~저여자 키 졸라 크다" ㅡㅡ 그래 나 키크다 그래서 너넨 내 키크는거에 어떤 일조를 했니..어? 완전 나혼자 싸움모드가 되버림
분명 "와~ 저여자 키 졸라 크다" 이렇게 말했는데
왜 내귀에는 "와~ 저여자 키 봐 징그러워" 이런식으로 들리는건지 ㅜㅜ..
괜히 피해의식만 생김.. 에잇!!
이것뿐만이 아님
키가 크면 힐!!! 못신음
여자는 꾸미기 나름아님?! 특히 신발같은 경우에는
패션의 완성이잖슴!! 나님은 그렇게 생각함
솔직히 키커도 힐신는 사람많음 하지만.. 난 그게 잘안됨...
내친구들이 힐신고 내가 단화신어도 키차이 여전히 나는데
거기다 대고 내가 무슨 근자감으로 힐을 신음?
그리고 요새 힐들이 미쳤나봄 기본굽이 7~10cm임
아오 난 어케살란 말이야...
힐안신고 단화신고 저벅저벅 걸어가도
뭇 남성들 눈빛에 와 저여자봐 키 대박이다라고 쓰여있는데...ㅜ_ㅜ
힐 내가 어케 신고 다닐수 있으리오..
어쩔수 없이 단화를 신지만 단화는 뭔가 멋도 안나고 다운된 기분임...
한번은 친구한테 나도 힐신고 싶다고 하소연을 했음
그러더니 내이름을 지그시 부르면서 OO아~ 뭐어때 너가 신고싶으면 신으면 되는거구
나는 니가 키가 커서 자랑스러운걸?(대체 니가 왜 ? 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어봐 신어~~! 예쁠거 같아~~(오호~~그래?
) 당당한 도시여자의 워킹을 보여죠~이러는거임
그말에 난 용기를 얻고 자신감을 끄집어내어 5cm힐을 신고
친구와 만났음.... 하아.. 근데 나보고 뭐어떠냐며 신고싶으면 신으라고 하던 그친구
날 보자마자 웃더니 거인이라고 놀리고 나를 마치 자기 남자친구 인냥 주변사람들한테
미친애처럼 "우리자기 너무 키크다~~ 어때요? 멋지죠?"하며 자랑하는거임.. 진심 너란 아이는 악마임
작정하고 나 놀리려고 신고오라고 한게 틀림없음![]()
내 그럴줄 알고 단화를 쇼핑백에 싸갔었음
사실 힐은 신어본적이 없는터라 너무 발도 아프고
중심잡기가 힘든거임.. 힐 신는 여성들 정말 대단함 ![]()
그래서 자꾸 날 자신의 남자친구라고 말하고 다니는 악마의 입을 막기위해서라도
나는 미리싸온 쇼핑백에서 익숙한 단화를 꺼내 신은 에피소드가 있음
그렇슴 나에게 힐은 그저 로망일뿐인거임...
그다음부터는 힐신으려는 생각을 전혀 안하게됨
또 지하철을 탈때면
유난히 사람이 없거나 정적이 흐를때가 가끔있음
그럴때 지하철에 들어서면 문을 등장하는 동시에 나는 연예인됨
완전 뭔가 나만 시선집중되는 그기분..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거임..ㅠㅠ
나 신기한 생명체 아님 제발 그런눈빛들로 날 바라보지 마thㅔ요 ㅠㅠ![]()
흐엉....
님들 아직도 키가 크면 뭔가 우월할거 같고 모델같을거 같고 그럼?
아님.. 전혀 아님.. 물론 그런사람들도 있을수도 있겠지만...
나님... 뭐랄까... 키가 커서 더 위축되고 무엇을 해도 튀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조심히 산달까? 이런 남모를 고충이 있음...
옷가게에 옷들은 왜그렇게 작은거고 ㅡㅡ
허리가 맞으면 길이가 안맞고 길이가 겨우 맞으면 허리가 크고
어쩌란겅미!!!
다들 키크다고 모델포쓰쩐다 너가 자랑스럽다 이런말들로 날 위로하려하지만...
나는 나를 아주 잘암..
키큰여자로 대한민국에서 살아남기는 정말 힘들다는걸...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건 핑계임... 키안커도 얼굴이 김태희고 아이유같은 애교돋는 여성이면 키따위
보이지 않을거임 그치만 .............. 그래도 키가 큰게 너무 슬픈걸 어케...
키큰남자들은 죄다 작고 귀요미 여자들만 좋아하고 !!!!!!!!!!!!!!!!
더 어이없는건.. 키도 큰데 너무 말라서 부담스럽다고함 ㅋㅋㅋㅋㅋ(얼굴은 제외했을때, 얼굴가지고 뭐라고 한사람은 없었음.. 그렇다고 내가 예쁘다는게 아님 오로지 키로만 판단한다 이거임 ㅠㅠ )
아놔.......... 나어케 살아야함?
남자들이 가지고있는 환상중에 키큰여자들은 섹시할거 같고
가슴도 클거같고 막 그런 이상한 환상이 있는거 같음
근데 아님.!!. 나같은 정직한 가슴도 있다는거!!!
키큰여자는 섹시하다고? 나는 섹시를 엿바꿔먹었음![]()
헐랭스럽다 혹은 뻣뻣해보인다는 말뿐임 ㅎ ㅏ아...![]()
그냥 키큰여자로써의 푸념이었는데...이거 끝을 어케 맺어야 하나...
에잇 몰라~뿅~!
ㅋ ㅣ큰여자들이여 우리 기죽지 말고 살아요ㅜ_ㅜ
글구 키큰 남자들 키큰여자들도 좋아해줘요!!!
아!!! 그리고 남자들있자나요~~ 키큰여자들 다 가슴큰거 아니거든여?ㅠㅠ 쳇...
키작은여성분들 복받으신거예요>< 넘 귀엽다그여
키작다고 생각하시는 남성분들 키작남도 매력있어요~~! 암요!
그냥 키큰 쏠로녀의 심심한 속풀이였답니다..
ㅁ ㅏ지막으로 특히 길거리 지나다니는 남자들아!!!
키큰여자들 보고 키크다고 다들리게 말하지마 ㅠㅠ
나도 나 키큰거 알아.. 그니까 다시한번 확인시켜주지 말란말이야...........![]()
사진 투척...
저 안커보인다고 말해주세요 ㅠㅠ 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