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만난 여자들을 형편없는 여자들을 만나서 그런건지
아니며 제가 형편없이 굴어서인지.
저는 그동안 서로간의 신뢰와 의리(=믿음)을 굉장히 중시하는데,
여자들은 그렇지 않아요.
저는 항상 헤어지는 이유가 똑같죠.
일. 그놈의 학업(or일)때문에....
제가 바람피거나 그러는 경우,
혹은 주위사람들 염려대로 제 까칠한 성격 떄문에 헤어지는 경우는 한번 도 없었습니다.
심지어 그런이유로 싸운적도 없죠.
전 성격이 괴팍하기로 주변에도 유명(?)하지만,
제 여친한테는 이상하게 그게 안되거든요.(화를 내다가도 그냥 스르르..아사모사하게 넘어가요.)
하지만 항상 헤어지는 이유는 그놈의 일 떄문이죠.
바뻐서 못만나고, 그게 쌓이다
저보다 조건 좋은 혹은 잘생긴 혹은 시간 많은 남자가 들이대면
여자는 빠이하고 가버리더군요.
한번은 마음까지 줬다가 역시나 같은 걸 당하니,
여자를 어쩔 수 없어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참 결혼한 사이면 결혼했으니까 이해하고 대화하고 그런걸 하는데,
연인사이는 무슨 전쟁같이, 서로 말 안하고 숨기고, 진심말안하고
그래서 다 내준 저만 마치 맵핵 혼자 안 키고 스타하는 것처럼
연애를 하게되더군요.
여자들은, 제가 만난 여자들을 거진 다 똑같았죠
헤어지면 자기 보호 합리화할 꺼 뒷길,이유,핑계,방법 다 만들어 놓고, 그렇게 연애하니
그런거 생각 안하고 순수하게 간이고 쓸개고 마음이고
다 바치는 저만 바보되고, 집착심한 찌질이가 되더군요.
한 때 그러지 말아야지 하며 이 여자 저 여자 만나던 때도 있었지만,
성미에 안 맞아서, 포기하고 다시 한 여자에 올인했다가
미안 난 내곁에 있어줄 남자가 필요해 하고 휭 가버리더군요.
물론 그때 그 여자도 자기 행동은 저의 잘못으로 돌리면서요.
왜 열심히 사랑한 사람은 나쁜놈으로 만드는 지 모르겠습니다.
바쁜거 인정해요. 어쩝니까.
저 하나 즐겁자고 연애하면,
나 하나 믿고 달리는 우리 스탭식구들 다 어쩝니까?
하지만 여자들은 그런거 관심없어요.
이해심 많은 것 같지만, 형편없죠. 결국 자기에요.
뭐 사람은 자기가 최우선이라지만, 이건 그냥 순수하게 자기만 생각하죠.
자기야 사랑해? 오빠는 나만 바라봐야돼? 내곁에 항상 있어줘야돼?
나는 내 곁에 있어줄 남자가 필요해?
역겹죠.
우리가 사랑한게 아니라 자신이 사랑을 하기 위해 저란 남자를 끌어들인거죠.
마치 단물빨고 꽃떠나는 벌처럼요.
아무 감정도 없어보이죠. 극단적으로 비유하면 사랑의 분야의 싸이코패스 같아요.
뭐 저보다 고단수의 선수일 수도 있고,
한 수 낮은 제가 호되게 당한것일 수도 있습니다.
결국, 그래서 저도 이제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진실해야된다?
좋죠. 저도 그러고 싶죠. 그런데 저만 그러면 뭐하나요.
어차피 여자들은 자기 계산하고 칠꺼 다치고 하는데,
뭐 여자들이야 나이 어리면 뭐가 무섭나요.
어차피 잘난 남자들은 세상에 널렸고,
알아서 계속 들이 델텐데.
클럽 나이트 다녀본 사람은 압니다. 얼마나 임자인는 언니야들이
거기서 남자들과 쉐킷쉐킷하시는지.
그걸 지들은 하루쯤은 스트레스 풀러 온다고 갖다 붙혀요.
지x들하고 있네요..
별 쿨한척 다하면서 남자들한테느 절대 용납못하죠.
그놈의 남자라는 책임감으로 예전 조선시대 선비처럼 굴고 있죠.
가끔 그걸 몇몇 순수하기 그지없는 남자들이
여자들은 xx아치라고 비하하면(물론 잘못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또 여자들은 열폭하면서 찌질이 취급하는데,
제가 보기엔 오십보 백보에요.
지들 행동이나 잘해야지....
물론 모든 여자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이상하게 제 눈엔 그런 여자들이 많이 보이네요.
(이 대목 쯤에서 몇몇 열등감 폭발하는 여자들의 악플들이 눈에 보입니다.
뭐라 쓸지 알지만, 좀 신선한 거 아니면 그냥 씹고 더 갈 때까지 써봅니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저도 그런 남자 중 하나고 목 메일 필요가 없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제가 뭐하나 후달릴 것도 없더군요. 잘난 것도 없어도.)
영원하고 순수한 마음을 다하는 사랑. 있지만
저랑은 그리 상관없어요.
착한척 위선떨며 순정파스럽게 사는 것도 지겹고.
그냥 저도 사랑은 남들처럼. 그녀들처럼
내꺼 지킬꺼 다 지키고 할래요.
제가 이렇게 쓰면 여자들은 뭐 이런 남자가 다있어 그럴 수도 있지만,
지나친 여자들 수가 슬슬 제 몸무게보다 많아지니 이렇게 되네요.
지금은 그래서 여자를 많이 잽니다.
전에 안보던 외모도 보고, 저 수준 이상의 학식을 갖추는지도 보고,
저도 작은 키가 아니라 몸매도 보게 됩니다.
하기사 지들도 남들 욕하니까 안 보는 척 하지만 키가 얼마인지 봅니다 분명히.
그리고 상위 권의 신장 가지고 있는 저도 그녀들처럼 봐줘야죠.
어느 정도 의리가 있는지, 진솔한지도 봅니다만 이 점은 여전과 다르게 그리 기대도 안합니다 오히려
그냥 언젠가 떠나갈 사람이라는 전제가 깔리며 만나고 재고 그렇게 되요 사람이.
그냥 좋다한 들 이제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나보다 좋은 남자가 나타나면 언제든지 떠날 사람이다.
생각해보니 남이고, 부부는 촌수도 아니라고 하니까..
생각해보니 서로 생체적 본능과 필요충족에 의해 만나는 거고.
적어도 저는 그러고 싶지 않지만,
이미 여자들은 그러고 사니까..
저도 살아남으려면 어쩔 수가 없어요.
여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저도 재면서 내가 캥길때까지 만났다가,
걍 다른 어리고 이쁜 여자 생기면 전 여자 버리고 살죠 뭐.
뭐 여자들도 그러는 데 뭐..
사랑이 순수하다고 믿지 않게된 지금
제가 나이를 먹어 점점 아저씨처럼 생각이 바뀌나봐요.
어쩌겠어요. 이것도 다 그녀들 한테 배운 덕분인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