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번을 잘못누른 사건이 있던날 난 깨달은 것이있음
'아 경상도남은 여기 알바생이구나'
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눈치가없던난 다닌지 거으ㅣ 일주일이 되어서야
그분이 평일 저녁 알바생이란사실을 알게됨 ㅋㅋㅋㅋㅋ
아무튼 사실 4년전에있던 일이라 내 기억에 의존해서 쓰고있어서
쫌 왜곡된 부분이 있을거라 여겨짐..
그래서 난 결국 히든카드를 꺼냄
그때ㅑ당시 있던 일과 그 감정을 잊지않기 위해 썼던
나만의 비밀블로그 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썼던 내용의 일기를 발견했음
그것을 공개하겠음
처음 봤을 때 이 사람은 뭐하는사람이지 ?
하는 생각부터 들었다 ㅋㅋ
내가 오뎅이랑 우산때문에 갈팡질팡 하는 데
나한테 다가와서는
"무슨 일 있으세요?"
"아.. 우산이 없어서요 ㅜㅜ "
"아.. 빌려드릴수있는데~"
이러면서 낡은우산 하나를 꺼내주던 당신 ㅋㅋ
ㅋㅋ 난 낡았다고 핀잔을 했지만, 그래도 감사히 받고
오뎅이랑 밖에나가서 맛있는 걸 냠냠 ㅋㅋ
그 때 참 웃겼다 ㅋㅋ 낡은우산 가지고 서로 안쓰겠다고 ㅋㅋㅋㅋ
그때 난 그사람이 알바생인지도 몰랐따-_-ㅋㅋㅋ
걍 친절맨인 줄 ㅋㅋㅋ 근데 알고보니 알바생이였다!
내가 오뎅이랑 나갈라고, 비밀번호를 눌렀는데. . 헉..
손가락이 꼬여서 그만 다른 비밀번호를 누르고말았다-_-;;
근데 그숫자가 누군가의 비밀번호였던 것이다 ㅜㅜ
난 당연히 에러가 뜰줄알았는데, 설마 퇴실이 될줄이야-_-....
"저기요.. 어떡해요 T^T"
사무실창문으로 보이는 그사람에게 울며 말했따 ,, 흑흑 ㅜㅜ
"왜요??"
"제가 그만.. 제 비밀번호를 누른다는게.. 다른사람껄눌렀는데.. 퇴실�어요-_-;;"
"네?? 아....... ...."
그사람에게도 처음일어난 일이겠지 ㅋㅋㅋ
그순간 키큰 훈남한명이 나오더니
"저기.. 갑자기 불이꺼졌는데요.."
허걱-_-.. 그 비밀번호의 주인인가보다 ㅋㅋㅋㅋㅋ
꺄 훈남 ㅋㅋㅋ좋아 ♡♡♡ 난 기뻤다 괜히 ㅋㅋㅋㅋㅋ
"아.. 이분이 비밀번호를 잘못누르셨대요 잠시만요"
이러면서 처리해주던 당신 ㅋㅋㅋㅋㅋ
난 비밀번호주인에게 미안하다고 말 하려고했는데,,
말이 안떨어지더라-_- .... 킁-.,- 걍 빤히 쳐다만 봤다 ...
왜그랬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공 ㅎㅎ웃경 ㅋㅋ
비밀번호처리가 되고, 난 감사합니다 한 뒤에 나갈려고 하는데,
그순간 들리는-_-..
"풋 ..... "
-0-... 그 사람은 심히 무뚝뚝하게 생겼다 ㅋㅋㅋ
상당히 시크해 ㅋㅋㅋㅋ 그래서 난 엄청 무뚝뚝할거라고생각했고,
생긴것도 경상도 사나이처럼 생겼다 ㅋㅋㅋㅋ시커매가꼬,ㅋㅋ
내친구들도 전부 동의한 사실 ㅋㅋ
근데 그사람이 웃는다.. 에에~? 웃을거라곤 생각도 못한
그사람이 웃다니 ㅎㅎㅎㅎㅎ 근데 그 모습이 상당히 귀여웠다 ... ㅜㅜ
헤헤;; 아직도 잊을 수 없다 ㅋㅋㅋ
흠....... 이게 당신과 나의 첫만남이야,♡
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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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당시 썼던 일기를 보아하니 아직 그분이
경상도사람인지 몰랐던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상도사람이란걸 알게된건 더 깊은 대화를 하고나서인거같은데
ㅎㅎ 암튼 뭐 ㅋㅋㅋㅋㅋ 다음 4편에서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