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알바오자 마자 컴퓨터 키고
떨리는 마음으로 ㅋㅋㅋ 어제 알바하면서 쓴글
톡됐나 확인해봤는데 ㅋㅋㅋㅋ
이건 뭐 톡은 커녕 아직 조회수 300도 안되네요 ㅋㅋㅋㅋ
처음으로 쓴글이었는데 ㅋㅋㅋ
아니 뭐 ...좀.................. 그렇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나 이제부터 조회수 신경안쓰고 2탄쓰겠음 시리즈로 쓰겠음 ㅋㅋ
자기만족...ㅋ
어제 쓰다가 끊어진 부분부터 쓸께요 ㅋㅋㅋ
궁금하시면 1탄부터 보시길 ......ㅋㅋ제발
http://pann.nate.com/talk/310357498 <======1탄임
http://pann.nate.com/talk/310383761 <==============3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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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3때였음
성필친구 중2때부터 좋아했던 여자1에게
고백하겠다고함 ㅋㅋ
이때부터 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3 축제 기간이었음
평소에 하고 싶었던 얘기들을
학교옥상에서 전교생들에게 말할수 있는
뭐 그런 프로그램이 있었음 .
성필친구 거기 참가해서 고백하겠다고함.
이번에 잘만되면 여자1 자기에게 뻑갈꺼라고 확신함 .ㅋ
참고로 성필친구 자기 외모에 나름 자부심 있음 ㅋㅋㅋ
여자1에게 두번째 고백이었음 ㅋㅋ
첫번째 고백은 아시다 시피............... ㅋㅋㅋㅋㅋㅋ
성필친구 이번엔 실패안하겠다며 준비열심히함 .
드디어 그날이왔음 ㅋ
나님 운동장에서 여자1 옆에서 니가 고백할때
반응 어떤지 보고 있겠다함.
성필친구 안된다고 자기 무섭다고
옥상 가치 올라감 ㅋ아쉬웠음... 밑에서 여자1표정을 봤어야 했는데
옥상가보니 참가인원 한 7명정도랑 선생님 1명
옥상 난간쪽에 의자 하나 그옆에 마이크 하나
이렇게 있었음 ㅋ
나님과 성필친구 의자에 한번 올라가봄
이건 뭐 고백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위에 서있는 자체가 무서웠음 ㅋㅋ ㅈㄹ 높았음
운동장에 대략 1000명정도 있었음 ㅋㅋ
성필친구 무섭다며 자기가 이따 고백할때 나한테 손잡아 달라고함 ㅋㅋㅋㅋㅋㅋㅋ
ㅅㅂ 꺼지라고함.ㅋㅋ
시간이 지나고 한명한명씩 의자에 올라가 하고싶은말 함.ㅋ
정말 하고싶은말만하고 내려옴.
대충 이랬음 ㅋㅋㅋ첫번째 1명올라가서
000사랑해~! 내려옴 ㅋ
두번쨰 다른사람올라가서 000야 !!그때 내빵 왜먹었어
대충 분위기가 이랬음 ㅋ
그냥 한마디씩 하고 내려옴
그때 같이 있던 선생님 표정 안좋았음 ㅋ이게뭥미 이표정이었음
성필친구 차례 마지막이었는데
순식간에 찾아왔음 ㅋㅋ
성필친구 핸드폰 진동인줄알았음 ㅋㅋㅋㅋ
얼굴 하얀색 됨 ㅋ노르웨이 사람인줄 알았음 ㅋㅋ
성필친구 그상태로 의자에 올라감 ㅋ
가슴에서 에이포 용지 한장불량의 장문에 편지 꺼냄 ㅋ
그리고 마이크에 대고 한자한자 읽기 시작함
편지내용 시간이 많이 지나서 기억이 잘 안나는데
대충이랬음
"중2때부터 좋아하던 여학생이있었습니다."
처음에 이말한마디 했을뿐이었는데 ㅋ
운동장에있던 학생사람들 반응 폭발적이었음 ㅋ
오~~~~~~~~~~~~ㅋㅋㅋ
"지금까지는 지켜만 봐왔지만 이제는 고백하려 합니다
그학생은 3학년 1반에 000입니다"ㅋㅋ
이렇게 시작해서 편지내용 쭉 읽고
마지막에 "내고백을 받아죠" 대충 이런말 했음 ㅋㅋㅋㅋ
나님 운동장에서 이말 듣고 있는 여자1 반응 궁금했음
운동장 쳐다봄 ㅋㅋ
누가 이 고백에 여자주인공인지 말안해줘도 한눈에 알아볼수 있었음 ㅋ
운동장 사람들 여자1 주위로 삥~~둥글게 둘러싸고 있었음
어찌나 챙피했던지 얼굴 빨개진게 옥상에서도 보였음 ㅋ
여자1 피를 토하며 홀로 운동장에서 역경과 싸우고 있었음 ㅋㅋㅋㅋ
고백 끝나고 내친구 의자에서 내려옴 ㅋ
다리가 풀였는지 제대로 걷지 못함
저~쪽에서 지켜보시던 선생님 아빠미소 지으시며
다가옴 ㅋ
박수쳐주시며 오늘대회 우승은 너라면서 오천원짜리
문화상품권 2장 주심 ㅋㅋㅋㅋㅋ
문상 받고 마지막으로 여자1에게 확답을 받기위해
빈 교실로 여자1 오라고 함.
여자1 만나기 위해 성필친구와 같이 내려가는데
"나오늘 멋있었냐?ㅋ이정도면 뻑갔겠지?ㅋㅋ"
이미 성필친구에게 여자1은 자기 여자친구였음.
성필친구 여자1 혼자 있는 교실로 아까 그 편지와
문상 2장 들고 들어감 .
그거 여자1에게 주더니 둘이 얘기함.
교실밖에 있던 친구들 드디어 성필친구에게 여자친구가
생기는구나 사랑은 역시 외모가 아니라 용기있는 사람에
것이라며 다들 배아파함.ㅋㅋ
10분후 성필친구 교실에서 나옴 ㅋㅋ
이제 사귀는 거냐고 물어봄 ㅋㅋ
성필친구 여자1이 친구로 지내고 싶다고 했다고 함
한마디로 차인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웃겼음 ㅋㅋㅋㅋ
그당시 우리 친구님들 친구의 불행이 인생에 활력소 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근데 문화상품권은?!?!?! "
성필친구
"여자1이 가져갔어 ㅋㅋㅋ"
모야 고백도 안받아줬으면서 문상은 왜가져간거임 ㅋㅋ
여자들 왜그래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제가 끝나고 성필친구 우리학교 슈퍼스타 됨.
성필친구와 같은반 사람들 그일로 1년 내내 놀림
성필친구 반에 수업들어가는 선생님들 졸업할 때 까지 놀림.
성필친구 친구들 지금까지 놀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제도 놀림 ㅋㅋ우리지금 24
3. 나님 군대가는 날이었음
전날 새벽까지 친구님들과 술먹었음
나님 아침에 힘겹게 일어나 대충 씻고
아빠 차 조수석에 누워서 다시 잤음.
나님 그때 술이 덜깨서 전신마취
상태였음 군대가는게 현실이 아닌거
같았음 제발 마취에서 깨어나질 않기만을 바랬음.
나님 그렇게 마취된 상태로 논산까지
가고 있었음.
마취가 조금식 풀리며 현실이
나에게로 다가올 즈음
성필친구에게 전화왔음
내심 오늘 군대가는 친구 걱정되서
전화했구나 생각했음
나님 따뜻한 마음으로 전화받음
성필친구 전화받자마자
"내가 왜 전화했는줄 알아?"
라고 물어봄
나님 왜냐고 물어봄
"너 약올릴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뚝 ...
저말한마디하고 지혼자 웃더니 바로 끊음.
나님 어이없었음
성필친구 입대일자 나님 바로 다음날이었음 ㅋㅋ
내일이었음 ㅋ
내가 약오를 이유가 없었음
근데.............근데///// ㅅㅂ ㅅㅂ ㅅㅂ ㅅㅅㅄ아ㅓ리만어ㅣ라ㅓ
진심으로 약올랐음
성필친구에 한마디가 날 마취에서 깨어나게 해줬음
군대는 현실로 다가옴
짜증이 쓰나미처럼 밀여왔음
성필친구가 나보다 하루더 민간인사회에서 자유를
누릴수 있다는게 너무 배아팠음.
나님 2년뒤 전역함
전역신고하고 집으로 날아감
성필친구 부대로 전화해서
성필친구 바꿔달라고함.
성필친구 전화받음
나님 성필친구에게
"내가 왜 전화했는줄 알아?"
"너 약올릴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뚝 ㅋㅋㅋ
아오 통쾌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