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구요.
관심있는 오빠가 있는데,
요즘 시크릿 가든에도 빠졌고.. 그오빠 한테 김주원말투로
제 싸이 다이어리에 고백글좀 써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한번 올려보라는 추천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욕하진마세요 ㅠㅠㅠㅠㅠㅠ
재미로 그냥 읽어주세요 ^^
참고로 닉네임 ㅎㅅ 은 그오빠이름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이 다이어리는 그쪽이 생각하는 그런 다이어리가 아니야.
내가 그쪽 생각하면서 한자 한자 쓴 다이어리니까.
내가 또 안해서 그렇지 글도 잘 써.
그리고 혹시 오해할까봐 말해두는건데 나 그쪽 생각해서 이러는거 아냐.
그런 건 정확해 내가. 성격이 칼같다고 내가.
근데 내가 태어나 처음으로 감당 못할 남자를 만난 것 같아.
내 미래에 도움이 될 남자인가 외에,
대체 이런 노래를 왜 홈피 배경음악으로 넣을까
궁금한 적은 처음이거든.
근데 그쪽은 나에 대한 배려가 눈꼽 만큼도 없어.
나에 대한 배려가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그 음악 사기 전에
한 번 정도는 자신을 점검했어야지. 내가 정말 그 음악 듣자고
그쪽 홈피를 맨날 들리는 사람은 아니잖아?
내가 그렇게 미친X 같아? 아님 내가 어디 모자라보여?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그래도 자꾸 들리게 되는데 어떡해?
김 수한무.. 내가 이걸 매일마다, 어? 내가 오죽하면 이래?
당신 대체 나한테 무슨 짓을 한거야? 왜 하필 난데?
내 앞에 좀 보일 수는 없어? 학교 방학 없어? 시간이 없었어?
상황이 안됐나? 아님, 내가 있는 장소에 한번 올 마음도, 없는거야?
대답해봐. 설마 내가 그런 마음도 하나 없는 남자때문에
종일 홈피음악 핑계로 설렜던 거야?
그리고 내가 전에 다 말했잖아.
나한테 소리지르고 막 그럼 안된다고. 솔직히 놀랐지?
관심없는 줄 알았더니, 그쪽이 생각했던 것 보다 더 관심있어서.
갑자기 내가 막 달라보이지?
내가 아는 부산 남자들은 다 의리있던데..
정말 여기 올 생각 없어? 그게 최선이야? 확실해?
할수없지, 그쪽이 거기있으니깐. 보고싶은 내가 가야지 어떡해?
왜냐면
난 이렇게 멋진 남자를 본적이 없어. 이러니 내가 안반해?
오글거렸다면 Sorry~.
ㅋㅋ근데 내가 이런 다이어리 쓰니까 신경쓰이지?
그러라고 쓴거야. 여기까지가 나란 여자의 상식이야.
그리고 이게 내 대답이야.
그러니까 주위의 여자분들,
내 다이어리 주인공한테 작업 좀 그만거세요.
방금도 막 말걸고 그러시던데, 그러시면 안됩니다.
저한텐 그사람이 원빈이고 정우성입니다.
제가 그사람의 열렬한 팬이거든요.
이상이요^^;
제 글 괜찮으시면 추천부탁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