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왕따 판을 읽고 나서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써볼라고함 ㅋ
초등학교때인데
초딩때는 워낙 여자애들이고 하니깐
싸움도 많고, 질투도 많고 그렇잖아요~
아무튼 저는 한 학기동안 따를 당하면서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고
지금은 스무살이 넘었지만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가끔 생각이 나서
잊혀질수없는 상처고,
혹시라도 지금 따를 당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나 드리고 싶어서 글 써요 ㅋ
왕따라는게 다 원인이 있고 나중에 가면 지울수 없는 상처가 되기때문에
공감가시는 분들도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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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는 친한애들끼리만 다님 중딩떄나 고딩때나 대딩때나 그건 같을거라 생각함
여섯명정도 어울려 다녔는데
그중에 저포함해서 세명이서 단짝이였음
비밀일기같은것도 주고 받는 사이였음
그아이들 소개좀 할게요
1돼지
2여우
이 둘이 단짝이였음
3코끼리 나머지중 한명
돼지랑 여우랑 어울리다가
여우에게 기분이 상하는일이 있어서 돼지랑 나랑 같이 여우에게 따짐.
니가 이렇게해서 우리가 기분이 안좋다. 라는 식의 친구로써 충고 정도 였음
여우가 그일로 토라지고 서로 몇일간 말을 하지 않음
돼지랑 나랑 나머지 애들이랑 어울림
그러던 어느날 여우가 나머지 애들중 한명이였던 코끼리랑 어디서 단둘이 어디선가 옴
그후로 나머지애들이 돼지랑 나와 놀려하지 않음
나는 돼지랑 여우랑 더 친했기때문에 나머지 애들이랑은 그렇게 친한사이는 아니였음
근데 돼지는 나머지애들이랑도 친했음
그러다가 돼지가 나머지 애들이랑 놀기위해 갔더니
코끼리가 한다는말이
나 이제 너네랑 안놀을거야
그후로 돼지랑 나랑만 붙어다니게 되었음
솔직히 단둘이 무슨재미임?
어쩌다 어쩌다
여우랑 화해를 하게 되었음
그래서 다시 우리 셋은 친하게 지냄.
그러다가 여우한테 듣게됨
코끼리가 우리랑 화해를 하면 돈을 내라고 했다는 거였음.
작은돈이였고 장난이였다고 칠수 있지만
초딩때는 뭔가 돈가지고 친구사이를 결정하고 한다는게
어이없고 화가났음
그래서 셋이서 나머지애들이랑 절대 말섞지도 말자고 약속을 했음
그렇게 셋이서만 다님
그러던 어느날
돼지가 자꾸 그 나머지 애들이랑 대화를 나누는게 보임
그래서
너 왜 걔네랑 얘기하냐? 고 물으니
난 가만히 있는데 걔네가 먼저 말걸어서 어쩔수 없다는 식의 말을 하는거임
솔직히 서로 그냥 친하게 지내고 싶으면
우리 그냥 서로 싸우지 말고 잘 지내자 할수 있는거아님?
어찌됐든 셋이서 약속을 한것이고
자꾸만 우리에게 거짓말하고 혼자서 그 애들이랑 대화를 섞는게 보임
그래서 여우랑 나랑 돼지에게 따짐
기억상 돼지가 우리한테 울면서 미안하다 했던거 같음
근데 그때가 여름방학 방학식이였기 때문에
그 후로 연락을 안하게 되었음
그러던중 여우한테 듣게 된건
위에서 처음에 썻듯이 여우랑 잠시 멀어졌을때
돼지가 나몰래 자기한테 먼저 사과를 했다고함
잘지내고 싶으면 서로 같이 화해하고 잘 지낼수 있는거아님?
나몰래....
그걸 듣고나서 돼지한테 더 정이 떨어진듯 했음
아 너무 긴가요?
반응없으면 어카지 ㅠ_ㅠ
암튼 방학이 끝나고
학교에 가게 되었음
여우랑 나랑 옆동에 살기 때문에
아침마다 같이옴
그러다가 뜬금없이
아주 사소한걸로 여우가 화난것보단 삐짐.?
솔직히 겉은 사소한것이긴 했지만
그동안 쌓였던게 있었나봄
단둘이만 지내다보니깐
즐겁지 않았던게 컸던것같고
나역시 그랬음
다들 여러명이서 어울려지내는데
단둘이서만 뭐 할게 있음?
나는 자존심이 쎄기때문에
먼저 사과하는법, 먼저 다가가는법 몰랐음
근데 이제 단둘이다 보니깐
내가 먼저 다가감
화났냐, 미안하다,
근데 여우는 미동도 하지 않음
그때가 체육시간이였는데
남자들은 축구를 하고
여자들은 스탠드?에 앉아서 구경을 하고있었음
돼지친구 돼지 여우 나
어쩌다가 이렇게 앉게 되었는데
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우는 계속해서 나를 무시하고있고
돼지랑 뭔가모르게 대화를 하는거임.
아무리 나랑 사이가 좋지 않게 되었다고해서
너=나의 적인 돼지랑 .........
돼지친구랑 돼지랑 여우랑
뭔가 몰래 대화하고 같이 다니는거임.
어쩔수없이 난 혼자가 된거임
알고보니 여우가 돼지친구랑 돼지에게
나에대한 욕을 함
자기한테 못되게한거
그래서 싫다 이런식으로 말한거같음
당연히 돼지는 여우랑 화해했는지 같이 다니고
돼지친구한테 나중에 들었지만
돼지가 나랑은 절대 화해 하고 싶지 않는다 하고
암튼 항상 집에 같이 가던 여우가
말도없이 갑자기 돼지랑 같이 간다하고
그상황이 너무 화가나서
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우 가방을 들고 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때 무슨생각이였는지
여우가 안보이는 사이에
그 가방을 들고 빠른걸음으로 나감
근데 여우가 그걸 알고 쫓아옴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때 잘 생각은 않나지만
배신당한 기분에 화도 났고 슬프기도 하고 방법이 없어서
여우 가방을 들고 여우가 쫓아오는데
엄청 도망치듯 감..
그리고............
아 너무 길은것같아서 여기까지쓸게요
아침에 쓴거라 아무도 관심 안가져주겠죠.......
혹시라도 관심 약간 가져주면
이어서 쓸게요......
진짜 아무도 못봐서 넘어간거라면
이거 복사해서 붙여넣기로 사람들 잘보는 시간에 옮겨야겠어요........
만약 글을 이어 쓰게된다면
가방들고 토낀 후의 이야기와
어떻게 왕따를 당했는지 (일진한테 싸대기맞아봄ㅋ)
등등
쓰게되면 쓸게요..
이렇게 제가 길게 쓰는이유는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왕따라는 거 자체가
엄청난 상처고 스무살이 넘은 지금도 생각나는 지울수없는 기억입니다.
초딩때인데 왜이렇게 생생하게 기억하고 글을 쓰겠습니까.
혹시 왕따를 주도하거나 당하는 분들 있으시면
이글읽고 깨닫는거 있었으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