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관문 서울역 입구엔 언제나 악취 풍기는 노숙자들이 빈둥빈둥 놀고 있다.
서울역에 터잡고 사는 이들은 노숙자들 중에서도 덩치가 좀 있거나 싸움께나 할 줄 아는 소위 '강한 노숙자'들이다.
'약한 노숙자'들은 서울역에서 놀 수 없다.
내가 역앞에서 담배를 피울때마다 두 세명의 노숙자가 다가와
"담배 좀 줏쏘" 약간의 위협끼띤 구걸을 한다.
그러면 난 주지 않는다. 줄 수도 있지만 강요구걸은 거부하고 싶었다.
물론 거절할땐 담밸 일부러 빡-빡-피우면서 인상 험하게 구기면서 거절한다.
만만하게 뵈면 나에게 시비를 걸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여차하면 한판 붙어야 한다.
이들은 대체로 몸이 건장하고 건강해보였다.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는자들인데...서울시에서 식재료비를 지원하고 종교단체에서 무료급식을하니
이들은 일할 생각도 없이 마냥 역주변에서 빈둥거리고 산다.
사람들이 주는 과자 먹다가 나는 것도,먹이 사냥하는 방법도 잊어버린 도시의 '닭둘기'가 되버린 비둘기 처럼
도시의 천덕꾸리기로 살아간다.
하긴...아무것도 하지않고 노는 것도 자유다.
하지만 노동력 가진자에게 무료로 밥을 준다는건 뭔가가 잘못된 복지정책이다.
장애인도 노약자,병든자도 아닌데 365일 무료 급식을 준다는건 서울역 노숙자에 대한 잘못된 특혜다.
하다못해 쓰레기나 낙엽 10마대 이상 모아오는 이에게 식권이나 약간의 수고비를 주는게 어떨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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