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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우연히 잘 만나는 나!! 심지어 프랑스에서 갱스부르를 만나다! +ㅁ+

쥬쥬님 |2011.01.10 11:28
조회 70,515 |추천 43

아아아아 이게 뭔일이다요

오늘 이상하게 내 홈피 방문자수가 어이 없게 올라간다 싶어서

누가 해킹하나-_- 이랬는데

혹시나 해서 들어와 봤더니 톡이 됐네요?

근데 다들 재미없다는 반응이 많아서

대놓고 좋다고 할수도 없네요ㅋㅋㅋㅋㅋ

 

정말 운영자님은 무슨 기준으로 톡을 뽑으세유?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시고 추천해 주시면 톡으로 뽑히는 줄 알았는데

그런 것도 아닌가봐요ㅜㅜ

근데 나 뽑아줬으니 강아지풀 쑤셔 넣는다는 건 취소할께요ㅋㅋ

그래도 관심 가져 주시고 간간히 재밌다고 해 주시는 분들 고마와요 진심으로.............

안 그러면 짜져 있어야 될 뻔 했어요 ㅋㅋㅋ

 그냥 이 모든 일이 짧은 기간동안 일어난 일이라 제 딴에는 신기해서 한번 써봤네요

너무 뭐라고 하지마셔유 ㅜㅜ

 

그리고 어쩔땐 1주일동안 연예인 연달아 세명 본적도 있어요!!

가로수길에서이진욱이 코엑스에서 하상백이(연예인은아니지만서도 다리참짧더................)

학동에서손예진이 우리끼리 신나게 사진찍고있었는데 갑자기 뒤테이블에서

사진 찍은거 좀 보여달라면서 어이없게 그러길래

ㅇ ㅏ뭐야 이러면서 봤더니 손예진이땀찍

그럴 줄 알았으면 찍어놓을걸 그랬어!!!!! 몰랐잖아!!!!!

 

 

ㅇ ㅏ그리고

제 톡 보고 어떤 분이 쪽지를 보내 주셨는데

저도 종종 봤던 ngo단체 분이신 것 같은데

쪽지 내용이 아래와 같아요

 

저는 사랑밭 새벽편지 라는 단체의
배성근 이라고 합니다. 국내외
불우한 이웃을 돕는 단체입니다.
저희 단체에서 한 미혼모가정을 돕습니다.

이분은 자신은 매일 응급실에 실려갈 정도로
몸이 쇠약해졌고.
아이에게 당장 먹여 줄 것이 없어
힘든 가정 입니다.
가능하시다면 오늘 선정되신 톡에
후원모금함 링크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김주현님께서 링크를 걸어 주시면
그 링크의 힘만으로도 병원비와
몇끼의 식사를 해결해 주실 수 있습니다.

따듯한 사랑의 마음을 가지신 분이라면..
당장 이 가정에 내일의 생계를
걱정해 주실 수 있는 분이라면..
이 미혼모 가정을 감싸주셨음 좋겠습니다.

http://happylog.naver.com/metter/rdona/H000000033406
(링크가 바로 클릭 될 수있게 주소뒤 엔터 부탁드려요.ㅠ)

 

제 톡은 재미가 없을지언정 이곳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릴께요~

저도 지금 급하게 글을 쓰고 있어서 들어가 보질 못했는데

좀 있다 들어가 볼려구요~^^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셔요들??

 

---------------------------------------------------------------------------------------------

 

 

 

안녕하세유?

바뀐 톡톡덕분에 열받아서 운영자 콧구녕에 강아지풀 쑤셔 넣고 싶은,

아직까지는 20대에 근근히 붙어 살고 있는 여자 인간이예요.똥침

(하긴 바뀐지도 꽤 됐네요 뒷북친다고 머라하기 없기요ㅋㅋ)


나름 톡 매니아로서 자부심이 가득하지만 이렇게 직접 써 보는건 첨이라 손이 달달달 떨려요 히힝
(다들 이렇게 쓰길래? 이것도 다들 이렇게 쓰길래 나도 써보고 싶었다규!)
어쨌든 여러분들의 재미나는 세상 얘기 보면서 모니터에 침 튀길 정도로 깔깔거리며 읽다가
저도 나름 시트콤 같이 산다는 얘기를 심심치 않게 들어봤던터라 한번 써볼려고 용기냈시요.


 

이쁘게 봐주긔? 알았긔? 나 이말투 진짜 싫어하는데

이 말투 쓰는 사람 네이트 톡 운영자 다음으로

 싫어하는데 써보니까 재밌긔?
바~~~로 이맛 아입니까짱

그럼 세상에 이런 여자 없을꺼야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여자의 일상 속으로 추을~~~~발??(vj특공대 찍음?)

 

나는 희안하게 우연히 누군가를 마주치는 능력이 있는데 오늘은 그 얘기를 해볼까한다
(깔끔하게 반말로 할께.......요?)
 
재작년 이맘때쯤인가?
울동네에서 어느 날밤에 3꽐라s in 만취 중 한명한테 어이 없게 헌팅을 당했는데
(그때 나 츄리닝 입고 있었다며ㅋㅋ)
옆에서 '그쪽이 자기 스타일이래요!! 큭큭"우렁차게 외치던 사람
어디선가 많이봤다 했더니
 
 
 
 
학교선배ㅡㅡ
선배님 여기서 모하세요.......방긋
 
 
 
회사다닐땐 거래처 미팅을 자주 나갔었는데
나는 배고픈걸 진짜 못참거던
그래서 꼭 머하나씩은 입에 물고 다니는데
그럴떄마다 어디선가 나타나는 거래처 실장님
어쩔떈 지하철 출입구
어쩔땐 에스컬레이터 맞은편
한번은 호떡, 한번은 와플
'ㅇㅇ씨는 맨날 뭘 그렇게 먹으세요 ㅋㅋ"라는 실장님의 다정한 문자
 
 
 
지난 여름에 회사때려치고(내가떄려친겨 짤린거아녀ㅜ)
나도 한낮의 여유를 누려보겠다며
그더운날 꾸역꾸역 동네 커피숍에 마실나갔는데
화장실 입구에서 갑자기 나타나는 그 반년전 만났던 연하의 남자아이땀찍
 
 
 
악!!!!!! 빼도 박도 못하게 여기서 만나니
나는 왜 지금 오줌이 마려웠던 거니
아니왜 하필 이 커피숍에 온거니
아니 이 더운날 집에 쳐박혀있지 왜나왔냐고
아니 멀쩡히 다니넌 회사는 왜그만뒀냐 이 멍추야
라는 온갖 생각의 그물을 치고 있을때.......
 
 
근데 젊음이 참 좋다?
그아이 내 앞에서 삼십분동안
아메리카노 홀짝 거리면서 자기 사업 아이템 브리핑해주고 감
 
 
 
이 ㅅㄲ야 웃음이 나오냐
우리 사랑이 고작 이거였니ㅋㅋㅋㅋ엉엉
 
 
 
재작년엔 심지어 출장땜에 프랑스를 갔었는데
돌아오는 날 드골 공항에서
내가 정말 사랑하는 나의 로망
프렌치 쉬크의 대명사
갱스부르를 만났찌 머야!!!!!!!! 꺄!!!!!!!!오우
갱스부르가 누구야 이러지마
내가 그래서 사진도 첨부했다?
 
 
와- 나너무 신나서 조심스럽게- 그녀에게 사진 찍어달라고부탁도했어ㅜ
그녀가 허락도 해줬어ㅜ
근데 그사진 날라갔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인증샷 없다고 거짓말이라고 날 매도하지 말아줘ㅜㅜ

젤속상한건 나야......

 


 
근데 그러고 나니까 내 능력이 너무 기세 등등해서 미국가기만하면
오바마도 당장 만날꺼 같더라니까
오바마 만나면 굿거리 장단에 맞춰
탈춤레슨도 해줘야지 계획도 짰었는데 얼쑤!
 
 
 
근데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 한명이 있는데
앞서 말한 학교 선배말고 또 다른 학교 선배
 
 
 아까 말했던 다니다 떄려치운 회사를 다니기 시작했을 때
대기업에 미팅나간적이 있었는데
직원 한명이 좀 늦게 올꺼같다고 기다리고 있었거든 근데 그 늦는다던 직원 한명
'어?오빠!!! 여기 왠일이세요?'
학교 다닐 때 그냥 인사만 하고 지내던 선배였는데 거기서 딱 만나니 참 반갑더라고
 
그날 오랜만에 우연히 만난 기념으로 저녁을 먹었제
분위기도 좋고 이런 저런 얘기 두런두런 하면서 좀 친해졌더라고
그래서 기분이다!! 내친구 소개팅도 시켜줬었는데 뭐 잘안됐찌뭐
여러분들이 다들 기대하는 것처럼?ㅋㅋ 윙크


 
 
그러고 나서 얼마 뒤에 나이키에서 하는 10km 마라톤을 나갔는데(뭔지알지?)
마포대교를 한참 칼 루이스가 빙의되서 뛰고 있었나?
뒤에서 누가 "ㅇㅇㅇ!!"하고 부르길래
뒤돌아보니 그오빠 한마리의 적토마처럼 뛰고 있었음
이떄만해도 '그래 나에겐 특별한 능력이 있으니까 이정도야뭐' 하고
친구들한테 우스개 소리로 넘겼는데
 
 
그 후에도 버스 정류장, 지하철 출입구, 여기 저기서 막 만나는거야
친구들은 너네는 운명이다 당장 사겨라 라며 나를 부추겼고 나도
아 이사람 뭐야 나 따라다니나 막 이런 되도 않는 착각에 빠져 있을 즈음
우리 만남의 종지부를 찍는 사건이 일어났음
 
 
 
친한 언니 결혼식이었는데
식이 다 끝나고 같이 간 언니랑 사진 찍으면서 인사하고 있는데
옆에서 누가 툭툭 치길래 돌아봤더니 그오빠가 서있는겨!!당황
아니 여기서 만날 수가 절대 없는 사람인데
그언니는 우리 학교 나온 언니도 아니고 잠깐 외국 몇 달 나가있었을 때 만난 언닌데
이 오빠는 어떻게 아는 사이지??? 라며 진짜 신기해 하고 있었는데
오빠도 똑같은 생각인 거 같더라구
 
이 얘기를 친구들한테 했더니
이미 결혼 날짜 잡아 주고 있음부끄
근데 나도 이정도 되니까 진짜 뭔가 있나.....우린 운명인겐가? 라는 생각이 스물 스물 들면서
없던 마음이 생길려고 하더라니까
 
이제 슬슬 루즈해질라고 하지??
그래서 어뜨케 됐게??
그 오빠랑 나랑 지금
 
 
 
 
 
 
 
 
 
 
 
 
 
 
 
 
 
 
 
 
 
 
 
 
 
 
 
 
 
 
 
 
 
 
 
 
생사조차 모르는 사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결론은 될놈들은 어뜨케 해서든 되고
안될 분들은(내친구를 포함해서,미안친구야) 어뜨케 해서든 안 된다는 결론
그게 인생이다박수
 

 

 

 


그니까 여기 된놈들, 될랑말랑하는놈들,곧 될놈들은 댓글달지말고
안되신분들, 될 가망 없으신 분들, 앞으로도 쭉 안되실 분들
나와 평생 함께 하실 분들만 댓글 다세용 우쭈쭈 ㅡ3ㅡ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중간에 많은 분들이
포기하고 떠나신건 아닌가 걱정되네요ㅜㅜ
그래도 재미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ㅇ ㅏ그래도 저는 혼자 글 올리니까 재미진데요??ㅋㅋ
반응 봐서 다시 한번더?ㅋ
 
사진은 프랑스 출장 갔을 때 찍은 파리 사진과
갱스부르 사진 몇장 올려요~

 

 

 

 

 

 


 
왜 황금같은 주말 이 시간에 이러고 있냐 혀를 끌끌 차시며 불쌍해 하시는 분들
댁도 지금 이거 보고 있잖아!!!!!ㅜㅜ
나 좀있다 나갈꺼라고!!!!ㅋㅋ
 
그럼 난 일단 안녕?

추천수43
반대수39
베플ㅋㅋ|2011.01.13 10:36
너 이년, 그건 아무것도 아니야.. 내가 한 8년전에 군대를 갔는데, 보충대에서 중학교 친구를 세명이나 만났어.. 훈련소에서는 고등학교 친구를 두명이나 만났구.. 후반기교육 가서는 친구의 친구를 만났다.. 자대를 갔는데.. 사촌동생이 훈련받고 있더라.. 나보다 한달 늦게 갔는데.. 좀 시간이 지나니까.. 다른 사촌동생이 오더라.. 나보고 울더라.. 더 시간이 지나니까.. 알고지내던 누나의 남자친구가 들어오더라.. 그리고 또 시간이 지나니까.. 건너건너 아는 고등학교 친구가 하나 우리 분대로 들어오더라.. 병장 달고 얼마 안있는데.. 6학년때 같은반이었던 친구가 들어오더라.. 훈련받다 다쳐서 병원엘 갔는데.. 중학교 친구가 거기서 의무병하고있떠라.. 근데, 아무도 면회는 안오더라.. ------------------------------------------------------------------- 헐;; 주현아 이거 니가 쓴거였어??!! 대박 웬일이니!? 이러면 더 웃기겠지.. 전혀 모르는 분이심.. ---------------------------------------------------------------------------------- 글 쓰신 분 이름이 주현이라서 한번 불러봤는데.. 주현이들때문에 좋아 죽겠네 그냥.. 근데 방명록은 아무도 안남겼더라.. 그나저나 위 아래로 개 사이에 끼어있으니까 나도 왠지 개 사진을 하나 올려야만 할꺼같았어.. 개이샤라고.. 베플들이 개판이구만.. 추천 제일많이 받은 멍멍이 남이 쓴 베플 훔쳐온거였어.. 거기에 성욱이는 또 리플달았어.. 지꺼라고.. 짠하다.. 내가 니 미니홈피는 대신 까주마.. 역시 베플은 타이밍인가.. 원래 베플자리에 있어야 할 성욱이네 집 - http://cyworld.co.kr/2peace2 고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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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라붕|2011.01.13 11:11
재미없어.. 잘거야 불꺼 글쓴이님 화이팅 힘내요 넌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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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양지훈|2011.01.13 16:34
○,                   ○> / ̄'♡                   )  /                      / 하트 더블클릭하면 에네르기파 나감.그런다음 쉬프트누른상태로 텝 3번누르고 엔터치면 원기옥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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