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 끝나면서 많은 생각을했어
내가 왜 너란남자를 좋아하고 사랑했는지.......................
그렇다고 너가 착한것도아니고 날 챙겨주는것도아니고
여자문제로 연락두절하고 말 함부로하는 너
너가 처음으로 날 너네집 초대한날 나 사실
많이 놀랐어 그리 좁은 지하 집에서 어떻게 다 사는지
얼굴로 사람 판단하면 안되는거아는데 나랑 비슷하게
살줄알았어 나 많이 놀랬어 너가 그렇게 사는거.............
지금생각해보면 난 그냥 너가 안스러웠고 가슴이 찡했던 남자
마니 챙겨주고싶었고 모든걸 다 주고싶었어
나 전에 만났던 남자친구들은 내가 여자다 보니
많이 챙겨주고 선물도 많이받았지
생일때 이벤트날은 나도 챙겼지
너한테 주기만했던 사람은 너가 처음이였어
너와 나 집안차이도 많이났지만 난 있는사람이 하나라도
더 주고 더먹이면 좋은거라 생각했어
하지만 넌 시간이 흐를수록 넌 내가 주는건 당연시하더라
고맙다 잘먹겠다 잘입겠다 얘기안하더라
이젠 당연한거니까
그리고 난 제일 너가 무섭고 싫었던건 사랑, 정을 못배우고
자라온것같아 너 따뜻했던적 있나 생각해보면 슬프게도 생각이안나
너도 연하 여자친구 만나보고 내심정을 느껴봐
너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이야
그래 다음 여자친구한테는 나보다 훨씬 잘해줘 따뜻하게 해줘
난 널 사랑했기보다는 널 동정심이 더 컸던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