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글.. 그대로 입니다. ![]()
나이는 동갑인 그녀..(30대 중후반 이라 말씀 드릴께요)
작년 9월후반.. 어느 모 카페 친선도모 친구(띠)카페에서 알았구요..
지금껏 사귀는중.. 7일을 제외하고 매일 그녀와 만나고 같이 있었네요..
그러던중 ..
작년 12월 초.. 여친의 집근처에서 같이 술 한잔 하는도중
어렵사리 그녀가 입을 열더군요..
4년전.. 결혼했었고.. 전 남편이 결혼후 급 성격이 변하여 도박으로 매일 밤을 지셌다는
이유와 10개월동안 벌어다 준돈이 150만원도 안됀다는 이유를 첨부해서..
1년도 안돼어서 이혼을 했다고 하더군요.
그 사이 애는 없냐고 물었더니.. 애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제서야 .. 왜 이야기를 이제서야 하냐 물었더니..
나 라면 이해를 해줄것 같았고 만나는 동안..
자기도 맘이 너무 안좋았다는 이유를 되더군요..
(실은 .. 그녀와 만난지 2주정도 되었을때쯤 저는 친척에게 그녀를 소개해 주었드랬죠..;;
저는 부모님이 안계십니다.남동생 한명있구요. 나이가 있던지라 내 여친과 결혼을 전제로사귀자는 이야길 확실히 한 상황이었고 사귄지 2주되는날 칠순잔치에 데리고 갔더랬지요 친척과 가족모두 좋아라했었고 그녀의 대답을 확실히 들을수 있었습니다^^)
그후..
내 입장을 고려해 그녀는 자신의 결혼전 이야기가 쏙~들어갔을건 뻔하다라 생각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술 한잔하는 그날 그녀의 속 사정 이야기를 들었을때..
이미 난 사랑에 빠져있었고.. 그녀를 너무 사랑을 하기에
심지어 부모님이 안계신 상황이다보니 .. 친척들에게는 비밀로 하면 된다하여
요즘세상에 돌아온 싱글도 좀 있다 보고 ..내 주위에 그런 친구들도 많이 봐 왔기에..
그녀의 결혼전 이야기는 나에겐 무의미 했습니다.
다시 사랑으로 그녀의 아픈 과거를 덮어 주려 더욱 이여자에게 잘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100일이 되기 얼마전 .. 크리스 마스 이브날 ..
여친을 기쁘게 해주기위해 예쁜 목걸이를 들고 그녀의 집으로 갔습니다..
목걸이를 선사하는날 ..
그러나 ..
그녀는 기뻐하지를 않더군요.
나의 생각과는 다르게 보여지는 그녀..
왜 한숨을 쉬는지.. 왜 그러냐고 물어보았으나..다시 한숨을 쉬는 그녀..
한 참을 물어본 결과 ..어렵게 입을 연 이야기가..
결혼전 이야기를 다시 꺼내며 ..
전 남편과 살때 .. 이혼후 위자료를 못받고 나왔고.. 정말 그남자가 싫어서
이곳 저곳 전전긍긍 피해다녀야 했으며 아는 지인을 통해서..
3년간 포천에서 팬션사업을 했었다고 하더군요.
명의는 본인이름(바지사장)으로 하되.. 스폰서에게 돈을 받아서 월 얼마씩 정산을 했었다는..
그러다보니.. 나를 만나기 6개월전 사업이 안돼서 결국 팬션이 망했고 1,000만원이란 빚을
지었다고 합니다.(대출금 일천만원....)
그리고.. 사업중 나를 만나기전에 그 주위에 어느 남자를 만나서 또 다시 500만원의 카드빚을 지게 되었구요.. 대충 이런 저런 금전의 압박의 이야기를 하더군요..
현재 .. 나의 여친은 잘 다니는 회사도 그만둔 상황이고 .. 자기 어머니까지 아프셔서 일주일중 2회이상을 병원에 모셔다 드려야 하는 상황입니다.(일명 백조가 되었지요)
여친의 부모님은 경기 안산에서 3층건물 원룸을 가지고 있으시며..
월세 수입원으로 생계를 유지한다 합니다.
내가 정말 요즘 나오는 시크릿 가든의 재벌2세가 아닌이상..
한번에 그 금액을 다 갚아줄 수도 없고..
나 또한 중장비 사업을 했다가 작년 얼마전.. 집을 팔고 빚을 탕진한 상황이라
월급쟁이로서는 정말 힘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녀가 어렵게 꺼낸 이야기 일수록 왜이리 그녀가 안타 까운지..
요즘 며칠내내 잠도 못자고 ..어떡하면 이 위기를 헤쳐나갈까 고민속에 빠져듭니다.
몇 천만원 안돼는 전세금을 빼서라도 그녀를 도와주자니..
나중에 내 어린 (26살)남동생이 걱정이되고.. 결혼또한 할수 있을지 미래의 보장도 없고..
안그러자니 .. 자꾸 그녀의 안타까운 얼굴이 밢이고..
그 동안 그녀가 보고싶어서 자주간 그녀의 집도 잘 안가게 되고..
어제 대출금 이자를 못내서.. 제가 일부 몇 십만원을 보내 주었습니다.
그녀에게.. 이 전에 연애한답시고 들어간 돈또한 꽤 있는터라..
요즘 제 수중에는 월급쟁이로서는 정말 감당이 힘들어 지는군요..
반대로 모아서 결혼을 해야할 판에..
그녀의 빚까지 떠안을 상황까지 온것은 아닌지.. 저 또한 고민아닌 고민이 되네요..
그녀는 또한 중고차 한대가 있습니다. 대출금도 있는데 자동차세금도 못내고 있구요..
지역상 거리가 있다보니 대중교통이 힘들어서..나중에 새 출근을 위하여 팔지도 않고..
고희 모셔둔 상황이구요..
그 중고차도 연식이 오래되어서 가격이 얼마 안나오겠지만..
그 중고차도 제가 여기 저기 고치고 기름 넣어준건만 수십만원 될겁니다.
사랑을 하는 사이에 이것저것 ..제면 천박하다 할수있겠지만..
현재.. 저로서는 마음의 부담이 갈수록 늘어나니..
여친 앞에서는 쿨한척 하는것도 그렇고..
정말 이 여친이 나를 사랑을 하는지 .. 아님 그 반대인지..
이제는 그러면 안되는데.. 의심의 눈초리가 생길락 말락 합니다.
100일하고 12일이 지난 싯점.. 결혼 전제로 사귀는 싯점..에서 볼때
2달간 백조로 있는 그녀.. 일할 생각은 전혀 없는것 같고..
어떡해야 하나요..정말..
친척들에게는 결혼할 여자라 말을 했고..
이 여친은 부모님중 어머니에게만 나의 존재만을 이야기했으나..
어머님이 편찮으셔서.. 얼굴 보기도 힘들다 하고..
내가 편해서 말을 할 수 있다지만..
돌싱이고.. 빚이 있고.. 요즘 귀차니즘에 빠져있고..
시간을 두고 좀더 봐야하는지..
아님 ..
헤어져야 하는지..
사랑 하는데 .. 정말 이여자 아님 안되는데..
정말 그녀의 맘이 무엇인지 알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