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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고등학생들아 제발 좀

속터져 |2011.01.11 23:34
조회 396,171 |추천 2,670

허걱 톡???

 

여기 '판'이란 곳에 처음 쓴 글인데 이렇게나 많은 관심을! 짱

많은 분들께서 다양한 의견들 써 주셨는데, 댓글 하나~ 하나~ 전부 다! 읽어 보고 있어요. 안녕

 

청소년들이 보게 되는 글이니 만큼 배려와 존중으로써 신중히 글을 썼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던 점! 사과 드립니다.

 

그리고, 이것은 단순히 청소년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남여 불문! 나이 불문! 하고 요즘 보여지는 우리의 모습들... 깊이 반성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적어도!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의 '배려'가 필요해요.

 

우리 모두가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

 

 

요즘 청소년들, 그저 한숨만 나온단다.

특히, 소녀들아! 제발 공공장소에서 너희의 두 다리 좀 신경써서 앉아 주길 당부할게.

너희가 교복을 어떻게 입건 뭐라 하지 않아.

나도 너희 나이 때 교복 줄여서 입고 다닌 건 마찬가지 였으니까.

그 당시 유행이라기 보다 남들 다 그렇게 하니까, 친구들 다 그렇게 입는데 당연히 나도 그러고 싶었지.

뭐 나름 우리들 눈엔 그렇게 입는 게 예뻐 보이기도 했고, 요즘 너희가 하는 말로 좀 쎄- 보이기도 하고.

그런데, 요즘 너희 많이 지나치다고 생각하지 않니... 실망

교복치마 짧게 입는 거, 어느 정도여야 말이지.

저게 교복치마가 맞나 싶을 정도로 솔직히 너무 짧아. 찌릿

교복치마 속 스타킹의 밴드 부분이 보일 정도면 어쩌라는 거야. 허걱

특히 전철 안, 짧은 치마를 입었으니까 조심~ 조심~ 또 조심하며 신경써서 앉아야 하거늘...

친구들과 정신없이 떠드느라 그런건지 너희의 두 다리는 이미... 당황

그것도 모자라 왼쪽 오른쪽 다리를 시도 때도 없이 바꿔 가면서

다리를 한껏 꼬고 앉아서는 허벅지가 다 드러나 보일 때엔

여자인 나도 가끔, 아니 자주! 이 두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참... 민망할 때가 많더구나. 으으

한 번은 전철 안에서 내 맞은 편에 이런 여고생이 앉아 있길래,

한 두 번 봤어야지... 이번엔 그냥 못 넘어 가겠다 싶어 나는 당장 포스트잇을 꺼내

[학생, 짧은 치마 입었으니까 다리에 좀 신경써줘~ㅠ.ㅠ] 라고 적고, 냉큼! 그 여고생에게 전했더란다.

그리고! + 그렇게 짧은 치마 입었으면 계단 올라갈 때나 에스컬레이터 탔을 때, 좀 가려야 할 거 아니야...

조심성이 너무 없더라고. 아주 그냥 대놓고 올라가는 소녀들 많더라고... 조심 좀 해 줬으면.

 

 

 

이게 꼭 여중고등학생들만의 문제는 아니죠.

치마 입은 여자들이라면 꼭 좀 조심히~ 두 다리를 야무지게~ 모으고 앉읍시다. 윙크

 

 

 

그리고 하나 더!

 

요즘 여중고등학생들, 교복 입고 화장하는 거... 한숨

그게 정말 예쁘다고 생각해서 그러고 다니는 거야?

너도 나도 다 찐~~~한 화장... 특히, 아이라인... 이거 때문에 더 미치겠다... 열

진짜 손톱만큼도 예쁘지 않단다.

다들 얼굴이 판다곰이야. 모두 다 똑같은 얼굴... 놀람

어떨 땐 무섭기까지 하니까 하지마 하지마 하지마 응?

좀 더 나이가 들면 후회하게 될 거야.

한 번 망친, 상한 피부는 다시 돌이킬 수가 없어... 통곡

그리고 나이를 먹으면 하기 싫어도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하는 게 바로 화장이니...

지금부터 화장할 필요가 없단다.

지금 너희 나이 한창 예뻐 보이고 싶을 나이라는 거 알아.

다만, 내가 당부하고 싶은 건! 적당히... 적당히만.......... 실망

너흰 너무 지나치다는 거야!

너희 나이 때엔 화장같은 거 하지 않아도 충분히 예쁘단 말이야! 통곡

 

 

 

또 있어!

 

요즘 청소년들, 사람들이 많은 공공장소에서 'ㅁㅊ ㅈㄴ ㅅㅂ' 따위들 무한 반복~~~♪ 하는데,

상당히 불쾌하고 듣기 괴로워.

말하는 족족 튀어 나오니까 어느 땐 진짜 주둥이 한방 빡- 치고 싶다니까. 버럭

너희끼리 있을 때 그러는 거면 아무도 뭐라 하는 사람 없으니까 괜찮아.

그런데 너희 아주 시도 때도 없이 아무대서나 어른들이 계시건 안 계시건 속사포로 내 뱉더만.

그러면 좀 쎄 보일까 싶어 그러는 거야? 전~~~혀.

내가 볼 땐 그냥 되~~~~~게 없어 보여.

한숨 한 번은 전철 안에서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소년이 통화를 하는데,

한~~~껏 열이 받아가지고는 어찌나 험한 말들을 개념없이 내 뱉던지...

"그 ㅅㅂㅅㄲ 밟혀야 정신 차리지, 그때 밟았어야 했어! 내일 애들 모아 ㅅㅂ!!!

그 ㅅㅂㅅㄲ 내가 문자 보냈는데 답장이 ㅇㅇ(한글 자모, 이응) 이렇게 왔어! 이모티콘도 없이!

아!!! ㅅㅂ ㅈㄴ ㅁㅊㅅㄲ!!! 죽여 버릴 거야!!! 애들한테 연락해 놔 ㅅㅂ!!!"

미안... 좀 웃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정확히 다 듣고 있었어. 이게 뭐야... 진짜 아주 보란 듯이 마구 지껄이더군.

이해를 할 수가 없어... 이게 너희는 쎄 보이니... 아니면, 왜? 도대체 왜 그러는 거야?

너희 부모님 욕 드시게 하지 마.

그리고! + 찍찍- 길거리 다니면서 침 좀 뱉지마. 더러워 죽겠어. 웩

캭- 퉤, 이러면 또 쎄 보이는 줄 알고 그러는 거야? 아니면, 멋져 보여? 한숨

자기가 뱉은 침이 쭉- 늘어져서(?) 자기 옷에 고스란히... 나 많이 봤다... 파안

아, 한 가지 알려 줄까? 너희만 알고 있어.

흔히 너희가 쎄 보이고 싶어 하는 거, 그거 원래 자아가 약한 사람들이나 그러는 거야.

자기 자신이 약하다는 거 알고 어떻게 해서든 좀 더 강해 보이고 싶어서 강한 척, 쎈 척 하는 거라고.

어쨌든, 진짜 강한 사람들은 그러지 않는다는 거. OK?

 

 

 

물론 청소년들 뿐만이 아니라, 요즘은 남여 불문! 나이 불문! 하고,

사람들 많은 공공장소에서 보란 듯이 갖은 욕 다 하시던데...

그러지 마세요! 제발! '모범'이 되어야 해요! 기도

 

 

 

모든 청소년들이 그렇다는 건 아니에요!

요즘 이런 청소년들 때문에 눈살 찌푸리게 되는 일들이 한 두 번 있는 게 아니라서...

그저 안타까운 마음에 '판'이란 곳에 처음으로 글 한 번 써 봤습니다. 실망

 

 

 

끄~읕.

추천수2,670
반대수157
베플날으는굼벵이|2011.01.11 23: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고등학생인데 저런애들 보면 한심해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 점봄|2011.01.12 15:36
나 고딩여자인데 솔직히 남자애들 완전 꼴불견임 ㅡㅡ 침쫙쫙뱉고 여자애들옆에있으면 담배얘기하고 욕하고 오토바이도 타는데 탈려면 조용히타든가 완전소리지르고 사람들 눈살찌푸려지는건 생각도안하지 그러면서 자기들끼리는 멋있는줄 아나본데 하나도 안멋있고 진짜꼴불견으로보여.
베플반성중|2011.01.12 12:02
내가죽일놈이지요 되죠?.... 내홈피누가뿌리고댕김?닫앗는데 자꾸오세여^^;;좋은하루되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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