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하고는 좀 떨어진 원주라는 곳!
친구가 여기서 자취를 하는데
가끔씩 갑갑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거나
어디 강원도쪽 여행을하고 원주로와서 하룻밤 잘 때도 있고 ㅋ
이 곳에 가끔씩 놀러오면서 여러가지 음식을 먹어봤지만
날 뿅가게한 정말 특색있고 맛있는 두 식당이 있는데
첫번째로 이 '돈내고돈먹기'라는 곳이다
돈을내고 돼지를 먹는다 뭐 이런 뜻이다 ㅋㅋ (혹시나 모를까봐 -_-..)
이 집은 상지대 후문쪽에 있는데
처음와본지도 한 4년?5년?이 되가는 것 같다
근데 가격이 처음갔을 때는 1인분 4천원
이번에 가보니까 500원이 인상되서 4500원으로 올랐지만
진정한 맛집인만큼 서비스는 500원 이상으로 좋아져서 상당히 기분이 좋았다.
메뉴는 그냥 시원하게 뭘 고를 필요도없이 고추장 구이 정식 하나다 !
저 메뉴판 밑에서 사장님이 인분수에 맞게 바로 구워주신다.
된장국같지만 미역국이다 ㅋㅋ 그것도 쇠!괴!귀! 미역국!!!!!
보통의 식당처럼 얄팍하게 넣어서 "이게 쇠고기미역국이야?"라는 말이 나오는게 아니라
완전 찐~~~~하게 우러난 국물이 최고다 정말!
그냥 미역국에다 밥 한숟갈 말아먹어도 대박 !!!!
무절임이 고깃집에가면 참 쉽게 볼 수 있는 음식이지만 새콤달콤함의 비율이 아주 절묘하게 맞는집은
거의 없다 진짜 이 집 무절임은 흠잡을 수 없을 정도!
마늘 하나 딱 찍어서 상추쌈에 얹기위한 고깃집 Must have Item !!!!
이 어묵볶음 역시 그냥 맨밥에 이 어묵볶음만 있어도 밥도둑 ㅠㅠ
이 무침은 계절마다 채소가 바뀌는데 무치는 소스맛은 같다.
그냥 콩나물무침같지만 전~~~~~~~~국에서 이 집 나물무치는 것만큼 맛있는집 못봤다
새콤 달콤하면서도 재료맛이 느껴지게 아 진짜 이 집 밑반찬만 딱 먹어봐도
엄청나게 수준있는 집임을 느낄 수가 있을 것이다.
고깃집 Must have Item Season 2 상추
짜잔 드디어 등장!
나오자마자 숯불에 그을린 괴기의향이 식욕을 아주기냥 좌악 끌어올려준다 !
뭐 친구를 보기 위해서도 오지만 가끔은 이 놈 생각이나서 오는 경우도 있다는거 ㅋ
기름기와 살이 적당히 붙어있고 숯불로 기름기를 쫙 빼서 담백하면서 숯불맛이 베인
이 괴기를..
이 괴기를 그냥 먹어도 끝내주지만
역시 고기집에서 고기를 먹는 묘미는 이렇게 상추에 무쌈에 괴기에 마늘 한점 딱 올려서
한 입 그냥 크게 아~벌려서 먹어줘야 어디가서
"나 오늘 고기 좀 먹었잖아!"라고 말하고 다닐 수 있는거
아니겠어?
초토화의 현장.. ㅠㅠ
밥도 고봉으로 쌓아 주셔서 놀랐는데
그냥 허겁지겁 먹다보니
어느새 다 비워있던..
정말 이 집 사장님이 서울에 올라와서
그대로 차리시면 아마 성북동의 그 유명한 집 못지않게 잘 될 것 같다는..
아니 솔직히 성북동 유명한 그 집도 맛있긴한데
간소하게 미묘하게 맛있는게 아니라 이 집이 훨씬 맛있다는..
맛있게 자~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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