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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돈내고돈먹기] 최고의 숯불돼지고추장구이와 메인 못지 않은 밑반찬! 게다가 착한가격까지!

김승환 |2011.01.12 07:16
조회 1,589 |추천 3

 

 

서울하고는 좀 떨어진 원주라는 곳!

 

친구가 여기서 자취를 하는데

 

가끔씩 갑갑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거나

 

어디 강원도쪽 여행을하고 원주로와서 하룻밤 잘 때도 있고 ㅋ

 

이 곳에 가끔씩 놀러오면서 여러가지 음식을 먹어봤지만

 

날 뿅가게한 정말 특색있고 맛있는 두 식당이 있는데 

 

첫번째로 이 '돈내고돈먹기'라는 곳이다

 

돈을내고 돼지를 먹는다 뭐 이런 뜻이다 ㅋㅋ (혹시나 모를까봐 -_-..)

 

 

 

이 집은 상지대 후문쪽에 있는데 

 

처음와본지도 한 4년?5년?이 되가는 것 같다

 

근데 가격이 처음갔을 때는 1인분 4천원

 

이번에 가보니까 500원이 인상되서 4500원으로 올랐지만

 

진정한 맛집인만큼 서비스는 500원 이상으로 좋아져서 상당히 기분이 좋았다.

 

 

 

메뉴는 그냥 시원하게 뭘 고를 필요도없이 고추장 구이 정식 하나다 !

 

저 메뉴판 밑에서 사장님이 인분수에 맞게 바로 구워주신다.

 

 

된장국같지만 미역국이다 ㅋㅋ 그것도 쇠!괴!귀! 미역국!!!!!

 

보통의 식당처럼 얄팍하게 넣어서 "이게 쇠고기미역국이야?"라는 말이 나오는게 아니라

 

완전 찐~~~~하게 우러난 국물이 최고다 정말!

 

그냥 미역국에다 밥 한숟갈 말아먹어도 대박 !!!!

 

 

 무절임이 고깃집에가면 참 쉽게 볼 수 있는 음식이지만 새콤달콤함의 비율이 아주 절묘하게 맞는집은

 

거의 없다 진짜 이 집 무절임은 흠잡을 수 없을 정도!

 

 

 

마늘 하나 딱 찍어서 상추쌈에 얹기위한 고깃집 Must have Item !!!!

 

 

이 어묵볶음 역시 그냥 맨밥에 이 어묵볶음만 있어도 밥도둑 ㅠㅠ

 

 

이 무침은 계절마다 채소가 바뀌는데 무치는 소스맛은 같다.

 

그냥 콩나물무침같지만 전~~~~~~~~국에서 이 집 나물무치는 것만큼 맛있는집 못봤다

 

새콤 달콤하면서도 재료맛이 느껴지게 아 진짜 이 집 밑반찬만 딱 먹어봐도

 

엄청나게 수준있는 집임을 느낄 수가 있을 것이다.

 

 

 

고깃집 Must have Item Season 2 상추

 

 

짜잔 드디어 등장!

 

나오자마자 숯불에 그을린 괴기의향이 식욕을 아주기냥 좌악 끌어올려준다 !

 

뭐 친구를 보기 위해서도 오지만 가끔은 이 놈 생각이나서 오는 경우도 있다는거 ㅋ

 

 

기름기와 살이 적당히 붙어있고 숯불로 기름기를 쫙 빼서 담백하면서 숯불맛이 베인

 

이 괴기를..

 

 

이 괴기를 그냥 먹어도 끝내주지만

 

역시 고기집에서 고기를 먹는 묘미는 이렇게 상추에 무쌈에 괴기에 마늘 한점 딱 올려서

 

 

한 입 그냥 크게 아~벌려서 먹어줘야 어디가서

 

"나 오늘 고기 좀 먹었잖아!"라고 말하고 다닐 수 있는거

 

아니겠어?

 

 

 

초토화의 현장.. ㅠㅠ

 

밥도 고봉으로 쌓아 주셔서 놀랐는데 

 

그냥 허겁지겁 먹다보니

 

어느새 다 비워있던..

 

정말 이 집 사장님이 서울에 올라와서

 

그대로 차리시면 아마 성북동의 그 유명한 집 못지않게 잘 될 것 같다는..

 

아니 솔직히 성북동 유명한 그 집도 맛있긴한데

 

간소하게 미묘하게 맛있는게 아니라 이 집이 훨씬 맛있다는..

 

맛있게 자~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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