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저의 상황에대한 설명. 짜증나면 패애쓰~ 질문은 밑에 있어염 ㅠ)
이제 22... 인 남자입니다.
저는 저희 과에 좋아하는 여자가 있습니다.
저는 재수생으로서 한살 더 먹었지만 그녀와 동기인 10학번입니다.
여튼 그녀는 입학할때부터 굉장히 남자들로부터 대시를 많이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녀는 그때나 지금이나 굉장히 인기가 많습니다.
남자나 여자나 인기가 많죠.
그도 그럴 것이 사람에 대한 자세도 굉장히 좋고, 모두에게 좋은 모습만을 보여주려 스스로 노력하는 사람이니까요.
OT때 였죠
처음 봤을때 왠만하면 들지 않는 "대박이다"라는 생각이 들정도 였습니다.
솔직히 이런 감정에 익숙치 않은 저는 (재수라는게 저에게서 많은 걸 앗아갔더군요.) 그 후 그녀를 조금씩 알아보려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인기가 많은 여자는 역시 뭔가 다른걸까요.
얼마 안가 그녀는 남자친구가 생겼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축하를 해줬습니다. 제가 그땐 호감정도였나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녀의 연애는 그리 순탄치많은 않았습니다.
한달도 안되서 그 남자와 깨지고, 또 여름방학때 새로운 인연이 생겨 11월 후반 다시 깨졌습니다.
그 두번째 인연이 생겼다고 했을때, 그때는 약간 기분이 묘했습니다.
왜 그런애와..... 니가?... 헐? 이런 생각? (그 아이가 약간 정말 나쁜남자 스타일이었기에)
여튼 저는 그때 조금 이 아이에게 신경을 좀 쓰는구나 느꼈습니다.
참고로 전 여자애들과 그렇게 큰 장벽 없이 지냅니다, 얘기를 잘 하는 것은 아니지만 하고싶은 얘기 다 하며 지냅니다.
그런데 그 아이에게만은 그런 쉬운 말 걸기가 도저히 안되더군요.
좋은말만 해주고 싶어 이말 저말 갈고닦다보면 답이 늦어지고 말걸기가 힘들어지고,
얼마전 신입생 설명회때는 얼굴을 똑바로 쳐다볼 수도 없을 만큼... 심해지고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어색해지는 것은 아닌가 -_- 짜증날정도로 걱정됩니다.
(여기까지 읽고 여자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7번의 짝사랑 실패가 이뤄낸 망할놈의 버릇을 가진 남자일 뿐)
그보다 조금 더 전 제가 그아이와 함께 수업을 듣는 남자애와 가벼운 상담을 해보았는데
그 아이는 나쁜남자가 지 스타일이라고 하더군요. But! 위에서 보다시피 나쁜남자 전혀 아닙니다.
전 일편단심에 모든걸 퍼주는 스타일입니다. 밀당? 그런거 못합니다.
배경지식은 이정도면 됐고
본격적인 질문.
1. 나쁜남자 스타일이란 어떤 것일까요, 제가 바뀔 수 있을까요?
2. 원래는 굉장히 애교적인 문자나 말투였는데, 딱딱해지는 문자. (자주 하진 않습니다.)
제맘을 들키거나 귀찮아하는 것은 아닐까요?
3. 이런 여자에게 좋아한다는 신호를 은근히 보내는 방법과 그런다면 이 여자는 떠나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