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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1살인데 유부남이 좋습니다

뿅뿅 |2011.01.12 21:10
조회 3,049 |추천 3

 

올해 21살이 된 여자입니다.

대학생이구요~

 

제가 궁금한 것도 있고, 고민이 있어서 글을 올려요ㅋ.ㅋ

 

제가 작년에 알바를 했는데 거기서 손님으로 오신 분인데 정말 제 스타일인 남자를 봤거든요

근데, 주변에서 들어보니깐 유부남이라고 하더군요ㅠ_ㅠ

저희 가게 단골손님이신데 올때 마다 같이 오던 여자분이 부인이더라구요;

아 근데 어째서 맨날 맨날 맨날 맨날 맨날 맨날 맨날 그남자가 생각이 나는겁니다!

아오 진짜

 

근데 제가 쫌 아저씨같고 나이많은 스타일을 좋아해욕

그렇다고 해서 완전 후줄근한 아저씨말고 그 세련미넘치고 수트입고 다니는! 죽어요 완전ㅋㅋㅋㅋ

완전 말도 잘하구요 성격이랑 웃는거랑 덩치랑 진짜 머리부터 발끝까지 제 이상형이더라구요

그래서 막 제가 알바하는 곳 점장님이 그분이랑 친하길래 좋다면서 그랬더니

아 글쎄 한날은 그분이랑 부인이랑 같이 왔는데

점장님이 우리가게 알바생이 좋아한다면서 마음에 든다면서 이랬던거에요!

ㅍ_ㅍ이건 뭐...................하하 그때의 부인의 야림이 잊혀지지가 않네요ㅋㅋㅋㅋㅋㅋㅋ

 

맨날 그분이 퇴근하는 시간에 저희가게 앞을 지나가거든요?

그래서 퇴근할 시간되면 막 창문에 붙어있고 그랬어요

쉬는날엔 일부러 가게 들리는 척하고 혹시라도 마주칠까봐ㅠㅠ

 

그리고 그 뒤로 점장님이 또 제얘기를 했나봐요

그랬더니 그분이 진짜냐면서 다음에 같이 맥주나 한잔하자면서 뜨아아아아아악 나 진짜 미쵸

 

아 진짜 저 미치겠어요ㅠㅠ 일 그만둔지 3개월?정도 넘어가는데 하루라도 생각안나는 날이 없어요

왜 이상하게 전 자꾸 유부남이 끌리는지..

아 그 알아요? 왜 유부남한테서 풍기는 그런 느낌 섹시?한 것도 아니고 아 설명하기 힘든 뭐

그런거 있는데ㅠㅠ아 진짜 보고싶어요 힝

 

오늘도 알바끝나고 그분이 자주 다니시는 길로 갈려구요 흑

주변에서 이런얘기하면 저보고 미쳤다면서 진짜 그러다 큰일난다면서 사고친다고

저 어떻게 해야되나요?ㅠㅠ 저같은 분 또 없나요?ㅠㅠ

 

저 뒤의 일까지 생각해서 당연히 그러면 안되는 것도 알고 있고 한데 그래도 고민이되서 올리는 글이니까

진지한 조언부탁드려요.

나란녀자 생각있는 여자라구욧

 

추천수3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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