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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가치관의 회사 퇴사함

ㅇㅇ |2026.05.09 01:04
조회 65 |추천 0
공휴일 근무 1.75배 준다고 해서
근로자의 날 오전 4시간만 가능하다고 말씀드렸어
남친 만나기 전에 시간도 애매했고 오전에는 시간 돼서
그렇게 신청한 거였어

근데 갑자기 오후 4시간은 안 되냐고 묻더라
안 된다고 하니까 말이 바뀌더라

풀근무, 오후에 근무 하면 1.75배고
오전만 하면 1.5배라고 함
오전은 안 바쁘고 오후가 바쁘니까
오전 근무는 1.5배만 준다고 그러더라

근데 그걸 미리 공지한 것도 아니고
신청 다 받고 나서 갑자기 조건 바꾸는것도
좀 그렇고, 같은 공휴일에 같은 4시간 일하는 건데
오전이라고 돈 다르게 주는 게 어디 있냐고 따졌더니
그럼 오전에는 사람 안 필요하니까 나오지 말라고 하더라

근로자의날 집에서 오전아 생각해보니까 더 이상하더라
풀근무 하는 사람들도 결국 오전 근무 시간은 똑같은데
그 논리면 오전은 1.5배 적용하고 오후부터 1.75배
들어가야 하는 거 아닌가 싶더라

그래서 회사에 전화해서 이야기했는데
짜증 섞인 말투로 월요일에 다시 말하라고 하더라

출근해서 이야기하니까 끝까지 내가 이상한 사람
인거로 취급하더라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다는 식으로
몰아가더라구

그래서 직장 내 괴롭힘으로 퇴사하겠다고 했더니
갑자기 앉아 있으라고 하더니 바로 사직서 가져와서는
쓰라고 들이미는 거 보고 더 정 떨어졌음

사직서 바로 들이미는 것도 이해 안 돼서
차분하게 따졌는데... 끝까지 다 내 문제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더라

이런 회사 계속 다녀봐야 답 없겠다
싶어서 그냥 퇴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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