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20살이된, 솔직히 말해 별로 진행중인 정책 뭐 이런것에 관심없는 고딩입니다.
다시는 이런 서명따위는 없었으면좋겠다는 마음으로
격하게 끌어오르는 감정을 표현하기위해 음슴체 쓸게요
때는 2011년 1월 6일 목요일이었음
나는 친구와함께 하루 부산투어를 하기로 햇음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버스정류장 이런곳에 기웃기웃했음
마침내 목적지를 결정하고 버스를 타기 위해 우리는 서면 7번출구로 갔음
일은 서면 7번출구앞 버스정류장 뭐 커피숍있고 그곳에서 일어나고있었음
그앞에서 눈에띄는 파란옷을 입은 아주머니 4~5분이 서명을 받고 계셨음
뭔가 좋은 취지 같은느낌도 들었고 솔직히 아줌마들인상도 너무 좋고그래서 서명을했음
그 서명이 바로 4대강살리기 국민서명이었음
4대강살리기라는 단어자체가 지금 정부에서 내세우고 잇는 슬로건이긴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들이나 할아버지 할머니, 별 이런것에 관심이 없는 20대 초중반 여성들이 듣기에는 4대강살리기는 그냥
죽어가는 4대강살리자 뭐 이런거였음
설명 ? 그딴건 없었음 아줌마가 한얘기라고는
나 - 이거 무슨 서명이에요 ?
파란아줌마 - 아~ 이거 4대강살리자는 서명인데, 이거 하면 4대강살릴수 있어요
이말만듣고 공사로 죽어가는 4대강 살리기위해서 공사중단하자 이런얘긴줄알고 망설임없이 서명했음
나 뒤에도 할아버지 할머니 할거없이 서명했음
그런데
시간도 남고 해서 버스정류장가서 팜플릿을 천천히 살펴봣음
표지도 4대강사진나와있고 '4대강살리기' 하고 뭔가 거창하게 만들어놨음
그런데 안에 글읽고 솔직히 화가났음
모르는 사람이 보면 잘 구분못함
글읽어보니, 운하건설한나라들의 예시 , 운하를 건설해야하는 이유
이거 보고 아차 싶었음
그래서 바로 아줌마들한테 갔음
나 - 아줌마, 이거 공사 중단하자는 서명이 아니라, 공사하자는 얘기에요?
파란아줌마 - 네 왜그러세요 ???
바로 이름지워 달라고 말했음 그리고 돌아섰는데
뭔가 아줌마가 안지울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거임
그래서 다시 가서 확인했음
근데 진짜 안지우고 잇었음 그래서 내 두눈으로 두줄 긋는거 확인하고 돌아섰음
그뒤에도 아무것도 모르는 시민들한테
4대강을 살립시다 이러면서 서명 받았을거임
그 아줌마들도 솔직히 서명 이유따윈 모르는것같았음
그냥 하루 돈벌이로 서명받아다 주는것 같았음 그래서 아줌마들을 욕하겠다는게 아님
경상남도는 도지사 때문에 4대강사업이 약간 차질이 빚어지고있다는 얘기를 흘려 들은적이있음
그 서명 주체하는 곳 자체가 경상남도4대강살리기 본부였음
그래서 이런식으로 부산 경남 일대에 서명받아서
원활하게 공사하려는것같은데
이건 진짜 아님
설명도 안해주고 , 말만 번지르르하게 해서 날치기로 서명받는거임
이글보는 부산경남일대 시민들은 절대 속아서 서명하는 일따윈 없었으면 좋겠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글을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