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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억울한거 맞는지 냉정하게 판단부탁함.

억울한1인 |2011.01.16 00:16
조회 299 |추천 0

난 직장다니는 여자임....

근데 오늘 좀 억울한 일이 있어서 글씀...

억울한거 맞는지 내가 잘못한건지 님들이 평가좀 부탁함.

 

내용은 이러함.

오랜만에 친구2명을 만나서 놀다가 저녁시간이라 근처 고깃집을 감.

고기1인분에 6500원이라서 저렴하다 생각하고 들어감.

근데 들어가서보니 1인분양이 150g임. 먼저 시작은 삼겹살2인분으로 시킴

삼겹살 2인분양이 햅틱핸드폰크기로 6점인가 7점 나옴. 양이 턱없이 적음.

이거가지고는 3명이서 간에 기별도 안찰거같아서 갈매기살 2인분 추가로시킴

갈매기살도 삼겹살만큼이나 양이 적었으나 간에 기별은 감..

뭔가 허전해서 고기주문 또하려고,보니 고기종류가 돼지껍덱,주먹고기 뺴곤 거의 미국산임.

가격이 싼 이유가 있었음

여기서 폭풍후회함.

 

고기먹던 한친구가 밥먹고싶대서 3천원짜리 옛날비빔밥이랑 옛날국수시켜서 먹음.

친구가 저녁이니까 맥주한병 마시자해서 3명이지만 한명은 술먹으면 안되서

둘이서 한잔씩 꽉꽉눌러서 마심. 그리고 뭔가 매콤한게 땡기면서 뭔가 허전함.

메뉴를 보니 꼼장어가 나를 유혹함.

원산지가 미쿡이었으나 걍 넘기고, 꼼장어2인분시킴

난 라임을 사랑함..

삼겹살,갈매기살2인분씩 시켰으니까 꼼장어도 난 라임을 맞춰 2인분 시킴..

근데 생각보다 꼼장어가 매운것임..

아줌마한테 처음에 삼겹살나왔을때 불판에 계란찜 주던거 서비스로 더주면 안되냐고

물어보니 안된다함.

근데 부엌에 가더니 다른 아줌마랑 무슨얘기를 했나봄. 나중에는 부엌에서 알바한테

"xx테이블 돈받지말고, 계란찜 서비스로 줘라"이랬음.

근데 친구가 아줌마가 다른아줌마랑 부엌쪽에서 우리욕했다함.

어차피 나는 공짜니까 걍 빨리먹고 나가자고함.

 

중간에 물좀 더 달라고했더니 다른테이블 빠진데서 물병가지고 가다가 우리가 물달래니까

그 물병준거랑 테이블에 벨이 있긴했지만 아줌마가 계속 왔다갔다하니까

아줌마부르면서 야채리필시켰는데 아줌마가 벨누르고 얘기하라고한건 자세하게 안씀.

사실 여기서 좀 빡침.

 

암튼 삼겹살2인분,갈매기살2인분,꼼장어2인분,국수한그릇,비빔밥한그릇,맥주한병을

여자셋이서 다먹고, 계산하러감

 

처음 예상은 많아도 4만원즘 할거라 예상함. 근데 54500원 나온거임.

이상하다 생각했지만 내가 쏜다고 얘기를 했고해서 걍 계산하고나옴.

한친구가 식후커피 쏜대서 커피마시다가 고깃집에서 얼마 나왔냐고 물어봐서 얘기해줌

친구가 계산하더니 그렇게 안나온다고 얘기함. 나도 계산해봄. 이상함.

결국 다시가서 계산내역 물어봄.

내역을 확인해보니 꼼장어가3인분으로 계산되어있는거임. 그래서 따짐

우리는 2인분시켰는데 왜 3인분이냐 했더니 아줌마가 알바한테 그테이블 몇인분시켰냐

물어봄. 알바 모른댔음. 다른아줌마들도 기억못함.

우린 꼼장어먹기전에 고기4인분이랑 국수,비빔밥을 먹었음 배가 좀 찬 상태에서

꼼장어..3인분 시키겠음?

아..님들이 우리먹은 양보고, 많이먹네 그러면서 그렇다고 생각할 수도 있긴함..

하지만 우리는 분명2인분만 시켰음. 

3인분안시켰으니 나머지1인분은 계산할 수 없다 얘기함.

 

그랬더니 아줌마 표정 잊을 수 없음.나를 거지취급하는거같았음.

계란찜 서비스까지 줬는데 자기네가 주문잘못받은건 인정은 한다며 처먹은거 계산못하겠냐고

6500원이 그렇게 아깝냐는 식으로 나한테 따짐....

2인분시켰건 3인분 시켰건 먹은건 먹은거니까 계산하라함.

그리고 그게 2인분으로 보였냐고 따짐..내가 그게 2인분으로 시켰으니까 2인분으로 먹은거지

나오는거 양을 한번에 "앗, 이건 3인분 같은데요?"라고 맞추겠음??

어이가 없었음.

그리고,그아줌마 사과는 전혀안함.

그리고 원래 자기네집은 서비스없는데 서비스까지 줬으니까 이해하고 걍 계산했으니까

이해하고 가라함.

 

난 그렇겐 못한다함.

난 2인분시켜서 2인분으로 알고먹은건데..주문은 지들이 잘못받아놓고, 3인분을 어떻게 계산함.

저녁장사시간이라 테이블이 거의 다 찼었음. 계산대에서 다 우리쳐다보니까 결국은 아줌마가

알겠다고 환불해주겠다함.

난 사과받고싶었음. 좀 더 따졌음.

그랬더니 환불하면서 그만하라고 엄청 정색함.

순간 뭐라고 할말이 없었음. 난 헛웃음만 짓고, 아줌마가 정색하면서 환불종이 계산대위에

기분나쁘게 '탁'하고 던지듯이 소리내면서 줌. 그리고 친구들이 나가자고해서 나옴.

 

나와서 간판을 봤는데 체인점1544번호가 보였음. 본사에서라도 사과를 받고싶어 전화함.

남자가 전화받음. 좀 흥분해서 체인점관리 어떻게하느냐고 따짐.

잘못은 자기네 들이 해놓고 나보고 돈계산하라고하냐..왜 사람을 거지취급하냐 따짐.

그랬더니 본사에서 설마 그런식으로 체인점 교육시키겠냐고, 어느지점이냐고 물음

그래서 지점알려줬더니 알겠다고만 하고 걍 끊음. 이게 더 빡침..

결국 난 환불은 받았지만 사과는 못받음...열받고 억울함.

 

님들이 생각할때 내가 억울한게 맞음? 아니면 내가 진상피운거임??

님들은 분명 가게가 잘못했는데 잘못을 인정했으니까 고객이 더먹었으니까

걍 계산하고 꺼지란다고 꺼짐??

조언,판단 부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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