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톡이라는 걸 쓰네요. 정말 속에서 열불이 터져 이렇게 글을 쓰네요
올해 들어 가장 춥다는 1월 16일 일요일날이였습니다. 갑상선 암 수술을 받은신
장모님 댁에 처랑 함께 1박을 하고 오전 중에 집에 볼일이 있어 차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런 날이 추워서 그런지 시동이 안걸리더군요. 아 정말 춥긴 추워서 시동이 안걸리나
보다 하고 동부 xx 보험회사에 서비스를 요청했습니다. 어렵게 통화하긴 했지만
바로 문자로 접수가 되었으니 신속히 처리해 주겠다고 하고 지연될 경우 어디 xx 공업사와
통화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기다렸지요. 그 추운 곳에서 .....
15분, 30분, 1시간 이렇게 되었는데도 연락이 없네요. 그래서 다급한 마음에 집에는 가야하고 해서
솔직히 머리도 지저분한 상태라 거리에 멍하니 서있기 그러더군요. 면도도 안한 상태라 ..
그래서 혹 몰라 차에 가서 다시 시동을 걸었더니 걸리더군요. 휴 다행이다. 그래서 좀 기다리다가
앞으로 출발을 했는데 이런 된장 중간에 차가 멈춘거예요. 시동은 더이상 안 걸리고
주차장과 일반동행인 도로 한 가운데 멈춰서 버렸네요. 그것을 보고 여기 저기서 사람들이
도와주고 한 100m정도 되는 거리를 후진해서 돌아 가신 분들 제겐 도움을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하지만 것도 30~40분이지요. 2시간 정도를 그렇게 있으니 저와 와이프는 계속 차 후진하는 거 봐주고
욕 먹고 추위에 떨면서 마냥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동부xx 보험사를요. 계속 전화 했습니다.
대표번호 + 공업사 담당자 연락처로 한 30~40 통화는 한거 같네요.
하지만 결국은 아무런 연락이 없네요. 지금까지두요 본사에선 연락이 없어요
1월16일 오전 10시 쯤인데 지금은 1월 17일 저녁 6시 입니다.
컨플레임을 걸어서 홈페이지에도 적었는데 이런 사람을 무시해도 적당히 무시해야지요
완전 쓰레기 취급당한 느낌이 드네요.
휴 더이상은 안될 것 같았습니다. 차는 중간에 서있고 일반 통행에 차량은 10대 넘게 기달리고 있고
계속 빵빵 거리고 ㅠ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와이프랑 저는 차 기아를 수동으로 넣고 차를 주차장까지
밀었습니다. 날이 너무 추워 주위 사람들도 없어 어쩔 수 없이 둘이 밀었네요. 와이프는 차에
있어야 하는데 언덕이 있어서 저 혼자 힘으론 도저히 밀리지가 않더라구요. 저랑 와이프 둘이
차를 밀었는데 언덕을 넘어 가니 차가 빠르게 뒤로 가더군요. 밀리지 않게 다리로 막다가 부러질
뻔 했습니다. 지금도 다리가 아프네요. 결국은 뒤쪽 부분이 보기 좋게 찌그러져 버렸습니다.
아 정말 비싼 돈 주고 보험가입했는데 이게 무슨 꼴인가 한심스럽더군요.
일반 통행을 빠져나가서 멍하니 동부xx에서 오나 기다렸습니다. 현대xx, LIGxx 삼성xx 다 지나가네요
괜히 보험 바꿨다는 생각이 너무 크게 들고 눈물이 나더군요. 주차장에 차가 비스듬이 세워져 있어
어쩔 수 없이 주변 공업사를 뛰어 다녔습니다. 기다리라고 하더니 1시간 30분 만에 차량을 손봐 주더군요
기다린 시간은 길지만 본넷트 열고 5분만에 시동걸고 4만원 받고 가시더군요.
정말 또 너무 열받았습니다. 5분만에 처리될껄 5시간 넘게 추운데서 고생하고 와이프는 감기걸리고
전 너무 열받아서 황금같은 일요일 망치고 차도 망치고 ㅠㅠ 너무 한거 아닙니까.
솔직히 늦어질 수 있고 연락이 안될 수 있습니다. 제가 30~40번 전화했습니다.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이런겁니까 ? 만약 큰 사고 였다면 전 어떻게 하고 있어야 하나요 도로에서 죽을날을
기다리면서 동부xx 기다려야 합니까. 제가 더 화난건 어떻게 됐건 전화를 주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따른 보험사는 연락이 가면 접수 됐다고 연락 주고 출발하면서 연락주고 기다리는 것도
너무 무작정 기다리지 않게 해주는데 이건 아니잔아요. 연락이 없고 오늘 공업사에 전화했더니
당신이 차를 움직여서 사고난 부분은 해결해 줄 수 없다고 하더니 결국은 자기네는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고 합니다. 동부xx 보험사는 다음 주쯤 연락을 준다고 하네요. 먼저 죄송합니다.
사과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전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았는데
비싼 돈주고 보험 가입을 하고 나서 이런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것 자체가 용납이 안됩니다.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정말 답답하고 미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