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도 그랬지만 오지오스본의 악마적인 퍼포먼스가 실제 악마주의자논란을 일으켰으며 그로인해 저 밴드명도 거슬렸고, 상당히 음산한 기운은 늘 나에게 딥퍼플, 레드제플린보다 한참 후순위 혹은 순위권밖의 밴드로만 인식이 되어왔다.
정녕 저들이 락의 황금시기를 열게한 '트로이카'라는것에 공감을 해야할지 늘 의문이었다.
아마도 그이유중에 가장 큰 사유는 내가 저 밴드명이 싫어서 였을게다.
크리스챤인 나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보수적인 종교적 성향이 강했으며, 밴드명 뿐만이 아닌 타 뮤지션들의 음악가사가 반기독교적이거나 아니면 그 틀을 한참벗어났다 할지라도 'death' 혹은 ' kill'같은 단어가 등장하면 여지없이 나의 리스트에서 제외되던 시절을 생각하면 너무나 당연한 처사가 아니었나 싶다.
하지만 음악은 음악일 뿐이라는 판단이 확고해졌으며 저들은 악마주의자가 아닌 락음악의 퍼포먼스를 행할뿐이라는 사실을 이제는 잘 알고있기에 그저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치고 있는듯하다.
여전히 내가 존경하거나 갈망하지는 않지만 이미 사라져버린 전설들과는 다르게 살아있는 전설임에는 분명하다고 평가하고싶다.
토니아이오미와 오지오스본의 소시적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