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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 여자의 진심은...?

20 고민남 |2011.01.18 20:38
조회 268 |추천 0

안녕하세요 인천사는 올해 스무살 된 파릇파릇한 남자사람입니다

요즘 너무너무 고민중인 문제가 하나 있어서 톡커분들께 고민상담 차 문의드려요 ㅠㅠ 

처음 쓰는 글인데 이런 글로 문의드리네요 글솜씨가없지만 두서없이 한번 써보겠습니다 ! 

스압이있을지도 모르겠어요 ㅠㅠ 

 

 

정말 사랑하는 여자가있습니다 

서로 만난지는 200일이 조금 넘었구요 ...만나는동안 1번 헤어졌었습니다... 

지금은 헤어진 상태구요 현재 상황을 말씀드릴게요 ㅠ

정확히 12월 23일날 헤어졌구요..

저는 실용음악을 실기를 준비하는 입시생이었고 제 여자친구는 대학을 가지않고

간호를 전문으로 배우는 중이었구요..

입시를 앞두고 제가 너무 바빠지느라 여자친구에게 소홀히 대했고 연락하는 횟수도 점점 줄다가

여자친구가 너무 힘들어하기에..

 

'이건 아닌거같다' 라는 생각에.. 나보다 더 좋은 남자 만나라며

"니가 너무 힘들면 가.. 나 너 못 잡아.. 시험끝날 때까진 나 너한테 이렇게  할 수 밖에 없을거같아.."

라고 했습니다

 

결국은 그녀는 저를 떠났고 저는 혼자 남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없이 혼자 지낸다는게 이렇게 힘들고 아플줄은 몰랐습니다

그렇기에 다시 그녀를 잡았지만 그녀는 새로 만나는 사람이있었고 저와 그 남자 사이에서 흔들렸습니다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면서  제가 소홀히 했을 때 보다 더 힘들어하더군요

저랑 헤어지고 만난 그 사람이랑 사귄지는 10일도 채 안되었지만 저만큼 좋아한다고 하면서

쉽게 결정하지 못했고 수 많은 대화를 통해 결국은 지금 그 남자랑 사귀는 중입니다.

 

지금 그 남자랑 만나는 이유를 말씀드리면 이겁니다

그 남자 주변에있는 사람들이 그랬답니다

그 남자 옆에 있어달라고 너를 만나고 사람이 달라졌다고..

자기를 만나기 전까지는 항상 마음을 닫고 살았답니다 밥도 제대로 먹지않고 사람도 만나지않고..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그 남자가 첫사랑이 있었는데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그 뒤로는 사람이 망가졌다고

하지만 제가 사랑하는 그 여자를 만나고나서부터 사람이 달라졌답니다

 

그 여자는 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남자가 너무 안쓰럽답니다 자기도 그 사람 좋아하긴하는데 자기가 지금 떠나버리면 이 사람이 어떻게

또 망가질지 너무 걱정스럽다고 그게 너무 걱정된다고...

제가 너무 사랑하는 여자기에 평생을 다 바쳐서 사랑해도 아깝지 않을 여자기에

졸업후에 열심히 돈벌어서 자리잡고 서로만 바라보면서 살자구 결혼하자구 했습니다

그랬더니

 

나도 너 많이 좋아한다고 하지만 지금은 안될거같다고

지금 내가 이렇게 떠나버리면 이 사람 망가질게 너무 두렵다고...

조금만 기다려달라구

내가 다시 너에게 돌아갔을 때 , 그때 결혼하자고 그땐 힘들고 어떤 시련이와도

너만바라보고 너만 사랑하고 살겠다면서

조금만 기다려달랍니다 언제가 될진 자기도 모르겠지만 기다려달랍니다 미안하답니다

 

어쩌겠습니까 제가 정말 사랑하는 여자인데 그 여자 없인 안될거 같은데 저는 기다린다고했습니다

그 사람을 만나면서 마음이 변할수도있다는거 압니다

저를 이대로 떠나버릴수도 있다는것도 다 압니다 하지만 그 사람을 정말 사랑하기에

각오하고 기다리겠다고했습니다 혹시나 정말 마음이 변해서 다른사람한테 가버리면 그 땐 정말

저도 어쩔수없는거지만 제가 지금 할 수 있는일은 그 사람 옆에서 기다리는 일 밖에 없습니다..

서로 시간이되면 항상 만나구요

같이 있을 땐 저도 그녀도 서로 좋아하고 웃고....

같이 영화도보고 밥도먹고 다른 연인들이하는거 저희도 스스럼없이합니다 스킨쉽도하구요..

하지만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그 얘기..

언제돌아올지도 모르는 약속 ...

다른 연인들과 다를것없이 지내는 우리 둘인데 사귀는 사람은 그 남자입니다.

 

어장 그런거 할 줄 모르는애구요...정말 착하디 착하고 순수한 여잡니다..

전 보험이라고도 생각치않구요...그냥 너무 답답해서 톡커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ㅠㅠ

이 여자의 심리... 진심 대체 무엇일까요 ?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하기에 이렇게 톡커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두서없이 글을 한번 써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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