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유행중인 남녀공학 공감 고딩편

시민권 |2011.01.19 02:08
조회 1,651 |추천 7

일단 저는 강남쪽 남녀공학 인문계 고등학교를 다녔고 남녀합반이였음.

 

일단 등교할때 남녀공학 고등학교의 상황임

지각이 아니라 여유롭게 학교 정문에 입성함

학생부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반기고있음.

그옆에는 1,2학년 보다 등교시간이 빠른 3학년들이 쪼그려앉아있음.

남녀할거 없이 다 쪼그려 앉아있는데 그쪽 쳐다보고 있으면 3학년 이쁜누님들이

변태로 오해할까봐 대놓고 쳐다보진 못하고 힐끔힐끔 쳐다보며 교문을 통과함.

이때 여자는 모두가 정문 2m 앞에서 검은 머리끈을 꺼내서 머리를 묶기시작함.

묶는척하면서 그냥지나가기도함 .

가끔씩 머리좀걸려주고 남자는 바지줄인거 여자는 치마줄인거 화장,염색 걸림

 

교문은 통과했음

 

이제 교문에서 학교 안으로 들어가기 위한 계단으로 올라감.

아 요즘 여고생들 너무착해서 치마가 아주짧음. 헤헷

사실 치마 짧은거 정말 감사함 하지만 내가 마음에 두고있는 여자가 짧은치마입은건

다른남자가 나와 같은생각으로 그녀의 다리를 쳐다보고 있을까 두려워서 싫음.

그러니까 속바지좀 입었으면 좋겠음.

 

교실에 입성했음. 아침 교실분위기는 담임선생님에 따라 많이 다름.

담임이 젊거나 슈퍼착한 선생님이면 반아이들 얼굴에서 웃음이 보임.

하지만, 늙고 무서운 선생님들의 반아이들의 얼굴에선 그늘이 보임.

 

아침에 여자들은 거울을 보고있거나 엠피를 들으면서 공부를함.

남자는 그냥 90퍼센트가 잠.

 

1교시를 여는 종이 침

지각으로 교문에 잡혀있던 아이들이 교실로 소환됨.

지각하는 애들은 맨날 거기서거기임.

 

이제 수업시간 이야기임

그전에 일단, 남녀합반이여도 남녀가 서먹서먹한반과 남녀가 잘 어우러진 반이있음

전 서먹서먹한 반인것같아요.

그래 계속 수업시간 이야기임

일단 수업시간때도 선생님이 무서운지 착하고재밌으신지에 따라 다름.

 

만약 선생님이 무섭고 수업도재미없고 별로 비중없는 과목 선생님이면

여자아이들은 다른 공부를 하거나 잠.

남자는 잠.

 

이제 재밌는 선생님 이나 착한선생님들의 수업시간일땐

남자아이중 몇명은 꼭 드립을 날려서 반을 화목하게함.

이걸 남녀분반인 학교친구나 남고 친구한테 말하면 존내부러워하면서 침흘림.

 

여기서 잠시 친구한테 들은 남녀분반or남고 이야기를 하겠음.

처음 남녀분반or남고 갔을때 설레였음. 반아이들끼리 어느정도 친해지면

수업시간에 방구로 하모니를 맞춤. 그리고 반서열은 일찐 이런거 필요없음

팔씨름쌘애가 짱임. 남고 남녀분반에 일찐인아이들은 대부분 겉돌거나 지들끼리 논다고함.

 

그리고 남자아이들도 이제 필통 들고다니는애들이 좀 많아졌음

하지만 꺼내질 않음. 가방에서 숙성중임. 그래서 다른애한테빌림

잃어버림 빌림 잃어버림을 반복함. 필통에 하이텍흐등의 고가의 아이템이있을땐

가끔씩 어떤놈이 쎄벼감. 난 다른애꺼 쎄벼옴 이렇게 돌고돌다가 다시 내품으로돌아옴

하이텍흐는 돌아오는거야! (드립실패)

 

이제 쉬는시간임. 몇몇은 매점을 감. 매점에선 전자렌지에 데워먹는 빵과 음료수가 잘팔리고

그다음이 과자인데. 과자를 사고 교실에 갔다는건 난 과자의 목숨을 포기했어 이녀석들아

라고 소리치는거와 마찬가지임. 남녀공학이지만 남자는 방구와 바지를안벗고있을뿐 비슷함

과자를 들고온녀석에게 달려가서 20개의 손이 작은 과자봉지안에 들어감. 그냥 순수하게

과자만 가져가지 않고 다 부스러기로 만들어 놓음 ^.^

 

이제 체육시간 이야기임

일단 체육복은 여자아이들 교실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치마를 입은체로 바지를입음.

부러움 가끔 치마입고싶음. 그리고 가끔씩 입는걸 몰래지켜보면서 혹시나 치마가 예상외로

더높히 올라가지 않을까 상상함 하지만 그런일이 일어나진 않음. 남자는 화장실에 가서 갈아입거나

반에 커튼치고 입음. 사실 다보임.

체육시간엔 남자아이들은 두종류로 나뉨

공던져주면 미친듯이 따라가는 남자아이들과 

여자아이들과 붙어서 얘기하는 아이들.

여자는 체육시간에 자유시간 주면 두세 무리정도로 나뉘어 앉아서 수다를 떨고있음

가끔씩 남자들 축구나 농구하는거 구경하는데 남자로써 좀 부담스러움.

 

이제 점심시간임.

우리고등학교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점심시간 종 쳤다고 급식실로 뛰어가지 않음.

급식실이 하나라서 남녀 두줄로 서는데

가끔씩 줄이 섞임 *-_-*

내 앞에 여자애가 있음 *-_-*

게다가 이쁨 *-_-*

게다가 막 뒤에서 밈 *-_-*

하 정말 남녀공학은 좋다니까..

 

하지만 남자만 있는줄에 섰을땐 새치기 심함

복도에선 그냥 '하이' 이정도만 하는아이인데

급식줄선곳에선 10년지기 친구가 되어서 뒤에 알아서 섬

 

이제 밥을 먹을거임.

남자아이들은 주로 8명정도가 같이 몰려다님

이 녀석들중 한명은 밥먹는 속도가 장난이아님.

급식받아서 자리잡고 앉았음. 두숫가락 정도 먹을땐 말을함

하지만 이때 몇명은 말을 안하고 밥만먹고있음.

점점 대화가 사라짐.

한녀석이 일어남. 다른녀석도 일어남.

그렇게 다 먹지도 못했지만 식사가 끝난거임

나와 밥빨리먹는 녀석은 초등학교때부터 친구였기때문에 중학교때

밥을같이 먹었어서 속도를 맞출수있음. 급식의 지휘자임

부작용으론 집에서도 밥을 빨리먹어서 욕먹을수도 있음.

 

점심시간임

난 깔끔한남자라서 급식먹고 이를 닦음. 하지만 대부분 더리보이들은 이를 안닦음

화장실에감 담배피는아이들 많음. 사실 고등학생은 적어도 한반에 담배피는아이들 4~5명정도는있음.

근데 그중에서 키작고 피부하얗고 야비하게 생긴애들이 담배많이피는듯 (오로지 내생각)

이를 닦고 복도에 나옴. 주로 밥먹었던 녀석들이랑 점심시간에도 노는데 중학생때는 점심시간만되면

뛰놀았는데 이제 나이를 먹어서인지 별로 움직이고 땀흘리기는 싫음.

한녀석 반으로 들어감 둥글게둥글게앉음. 이야기를 시작함. 게임,여자,만화,야동 이야기를 무한으로반복

 

5교시임

아~햇살이 따뜻하고 배불러서 잠

6교시임

뭔가 이시간 잠이 잘와서 잠

7교시임

좀있으면 학교끝나니까 잠.

 

집에갈때도 밥같이 먹었던 녀석들과 감.

하지만 우정이 깊어진다면

주번에 당첨되었을때

애들이 버림.

혼자 가야함.

 

 

아~ 다썼다~ 아~ 재미없다~ 야호

추천수7
반대수4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