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 백수임.2009년 4월에
회사가 문을 닫어서 여태까지 백수임. 솔직히 지금 취업이 어렵다 어렵다 하지만 난 취업할 노력도 의지도
없음.
왜냐면 난 어릴적부터 해보고 싶었는데 용기가 안나서 못해본게 있음...
고딩때부터 마음속으로도 생각했고 주위에서 해보라고 많이 들었는데
이핑계 저핑계되다가 이나이가 되버렸음 솔직히 마음속 한쪽 구석에서 항상 한번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자립 잡고 있어서 다른일을 해도 도저히 집중을 할수 없었음.그건 바로 배우임
그리고 난 분명히 될거니까라는
안도감이 나태함을 이끌었는지도 모르지만... 내가 이길이 맞을까라는 생각도 수천번 고민하다가 이렇게
되버렸음. 오죽했으면
철학관에 가서 물어보기까지 했지만 철학관에서는 그냥 월급쟁이로 살아가라고 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마음 정리가 안됨.저번에는 오디션까지 봤었음.>> 면접관 말이 기초가 부족하고 지금까지 모하다가
여기에 도전하냐라는 말을 들음.하지만 어차피 한번 사는인생 나중에 더 나이들어서 더이상 도전도 못해
볼 상황이 되면 후한과 후회로 하루하루를 살아갈거 같음...진짜 딱1년 아니 6개월만이라도 학원에 다녀서
해볼생각임. 그후에는 안되도 후회는 안할거 같음...후회라면 쫌더 일찍
했을거라는 후회는 남겠지만 아예 시도조차도 해보지도 않고 후회하는것보다는 나을거라 생각함.
정말 이생각을 떨쳐 버리고 그냥 월급쟁이로 살면 편하겠지만 한번 도전해볼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