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성 정체성에 대해 문득 생각이 나서 써봐요.
(음슴체갑니다)
일단, 초딩때 남자들이 괴롭히고 짜증나게 굴어서 너무 싫었음.
그리고 여중여고 나옴. 여중생 시절엔 별로 특별한 에피소드가 없음,
내가 여고시절때, 팬픽? 이라고하나? 남자연예인들끼리 커플링을 만들어서 소설만드는거
그런게 아주 유행했었고, BL(BOYS LOVE)만화책 등이 아주 유행했음, 나도 만화를 좋아해서
자주 접하게되다가 거부감이 없어졌음. 내친구 몇명은 19금 팬픽소설도 자주보고 BL만화책도 잘봄
나도 만화는 가끔 보기는 했지만 19금까지는 못보는 순진한(?) 아이였음!
하지만, 이 때 생각해보면, 노말(남녀)커플보다 BL커플이 더 익숙했음. (여고라서 그런가?)
그리고 여고이다보니, 친구들의 엄청난 스킨쉽 공세를 많이 당했음 그리고 별 거부감이 없었음.
(기대기 팔짱끼기 껴안기 부빗 안기 가벼운 뽀뽀 가슴만지기 등 보통 여중여고생들이 흔히하는 것들?)
남자에 관심이 없던 시절이 지나고 대학진학(여대는아니었음) 했지만, 남자들은 별로 눈에안참,
그냥 친하게 지내는 오빠하나 있었는데 나한테 대쉬하려고 친하게 군걸알고 매정하게 버림,
연애경험? 없었음. 남자 자체에 관심이 그다지 없었고, 막 꼬시려는 생각도 전혀 없었음.
대학졸업할때쯤 어쩌다가 나한테 잘 해주는 남자를 만나, 지금은 어찌 남자친구 잘 사귀고 있슴
(사이는 그럭저럭? 잘사귀고 있는 정도? 그리고 사랑도 나누는사이)
그런데, 나는 계속 여자한테는 무르다고해야하나? 남자성별인 친구, 동생들보다 잘해주려고하고,
남친한테는 나 배려안해준다고 뭐라고하면서 막상 내 여자 친구들한테는 무척 배려해주고, 관대함,
나랑 친한 여자친구중에는 우연히 우리집에 놀러와서 같이 잤다가 뽀뽀해본 친구도 있음,
그당시 둘다 남친이 있는상태였음.. - ㅁ-) 그리고 이런 친구가 2명 있음...
생각해보니, 중딩때 잠깐친했던 여자애가 난테 뽀뽀한적도 있었음. 지금은 싸우고 인연끊었지만,
쪽쪽? 버드키스? 레벨의 뽀뽀는 수차례 해본듯. 딥키스까진 안해봤고, 쪼~~~옥♥ 레벨 뽀뽀는 2번쯤?
그리고, 작년에 나랑 친한 여자동생하고도 뽀뽀했었음, 생일선물로 뽀뽀해달래서 쪽~ 해줌.
그걸 본 다른 여자동생이 자기도 해달래서 그 애 한테도 해줌. 둘다 날 많이 좋아하는 동생들이었음,
여자친구들하고 메신져나 문자로 대화할때는 이모티콘으로나 쪽♥ 등 자주 남발함.
왠지 남자보다 여자(동성)친구들이 훨씬 편하고 좋음,
솔직히 완전 레즈는아니라고 생각함. 친한 여자친구나 동생들하고 19금찍을 생각은 없는데
뽀뽀~ 가벼운 키스까지는 괜찮을거 같다고 생각을함. 가벼운 키스? 이상을 해본적은 없지만,
19금까지는 아니어도 15금? 까지는 왠지 괜찮을지도?라고 생각...(그러니깐 상반신..?)
아, 그리고 엄밀히 따지자면 동인녀인듯? 이제는 연륜으로 인해 BL 19금도 잘봄,
10대때부터 동성애에 대한것이 거부감 없고 관대하다보니 이렇게 된 모양...?
하지만 지금 남친사귀는거에 크게 거부감이 없고 사랑도 나누는걸로 봐서는 레즈는 아닌게 확실한데,
왠지 여자도 좋단 말이지? 남자에게 막 매달리고 그런건 내스타일이 아닌거 같고~
난 양성애자인가봐요? 저만이런가요?
제가 나쁜년인가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