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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지지않는 그녀, 아직 난 그녀를 사랑하나?

멍청한20살... |2011.01.22 07:41
조회 9,067 |추천 3

안녕하세요

이제 갓 20살이되는 한 남자입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글이 좀 기니 양해드릴게요..

 

2009년 2월16일

그녀를 처음 데이트 한 날 전 그녀를 사랑하게되고

바로 그날 우린 연애를 시작하게되었습니다

물론 알고지낸건 그로부터 2년전쯤이었고요.

여자 쪽 집에서 고등학생 이후로는 남자를 만나지못하게하여서

특별한기념일을 제외하고는

제가 그 여자네학교(여고)를 밥을 사서 찾아가거나,

주로 도서관에서 데이트를 하였습니다.

그 여자애랑 만나고싶어서 학교 특별반이나 기숙사엔

일부로 안들어갔었고요.

100일쯤 지나서일까

그 날도 도서관에서 데이트하고난 후

각자 집으로갔는데 그녀에게서 전화가왔습니다.

울먹이는목소리로 말도제대로 잇지못하고..

전화는 끈키고.. 다시제가전화를걸었습니다.

그녀가울면서하는얘기..

"엄마가 유서 같은 걸 써놓고 나갔어 .."

그 한마디 후 그녀는 전화를 끊고 연락이 두절됬으며,

저는 그냥 멍한상태로 눈물만흘리고있었습니다

그때가 8시~9시정도 였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그녀의 집에찾아갔지만,

연락도안되고 만나주지도 않았습니다.

그렇게연락이두절된지일주일정도후

그녀에게 문자가왔습니다.

미안하다고.. 힘이든다고..

그래도 그녀를 만날수 없었습니다.

주위에서 들어보니

어머니와 아버지가 각각 다른이유로 집을 떠난후

두분이서 자살을 기도하셨다는겁니다.

어머니는 돌아가셨지만 아버지는 운이좋게 사셨다는....

그녀의 어머니의 장례식을 조용히 치룬다는 이야기를듣고

담임선생님께 울며 말씀드리고

그날 아침조례가 끝나기도전에

울면서 그 지역의 3곳의 장례식장에 전화를 걸어

어디서 장례식이 열리는지 알아내어 갔습니다

제가사는 지역과 다른지역이라 도착하니 10시쯤..

담배 한갑을 한자리에서 다 피우고.. 계속 기다리다보니

3시.. 그녀가 보였습니다..

근처로 갈 수없어서 전화를했더니..

울면서 왜왔냐고 빨리가라고....

만나지 못하고 혼자 멀리서쳐다보다가..

한시간정도 혼자 그 주변을 거닐다가..

다시돌아왔습니다.

그후로 몇주가지나고

다시그녀에게 연락이왔습니다..

전학을가게될거라고,.

한달정도지낼곳이없었던그녀와 그녀의 여동생을

저희 어머니가 아는 분 원룸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저또한 학교 보충까지다빼고

거의 그곳에 살았고, 잠도 함께 자도록 했습니다.

무지 짧게느껴졌던 한달이지나게되고

그녀는 떠났습니다

고속버스로5시간정도거리의 지역으로..

이모네서 월세 놓았던집으로가서 살았는데

거기서도 여동생과 그녀는 둘이지내게 되었습니다.

바닷가지역이라 여름에 같이 바다도 가기도하고 했지만..

학생이란 신분에.. 왕복5만원이라는 돈도 그렇고.. 시간도그렇고..

3번정도 밖에 찾아 갈 수 없었습니다..

한300일쯤지나서..

전 한마디로 차이게되었습니다....ㅎ

이유는..

너무힘들게했다네요 .. 간섭이랄까....

그여자와 동생 둘이서만 지내는데..

그것도 아주멀리서.. 걱정하지 않을 남자는 없겠지만

도가 지나쳤었나봅니다...

이별통보를 받고.. 그녀를 찾아 내려갔지만

그녀친구들이 저를 가만 납두질 않더군요 ㅎ

그녀의 집앞에서 밤새 기다렸지만..

다음날 그녀가 학교 등교하기전 5분..정도가 그녀를 마지막봤던 모습이었습니다

그렇게 저희가 사랑했던시간들은 300일남짓입니다..ㅎ

그녀를 잊지못한저는

변명으로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고3기간동안 여러선생님들과 상담도 해봤지만 마음을 잡을 수 없었습니다.

지금헤어진지2년이된지금도..

새로운여자친구와 잘사귀고있는 지금도..

가끔 그녀가 생각이 납니다.

물론.. 사랑이라는 감정은 아니겠지만,

신경이 쓰이고 걱정이되네요..

 

 

무지 길었던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 저도 잘 모르겠지만..

지금은 지금의 여자친구를 사랑해야겟지요..ㅎㅎ

읽어주신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추천수3
반대수0
베플-|2011.01.23 12:04
형이 한마디 해줄께 너 임마 멋진놈이네. 그래 글내용대로 그렇게 멋지게만 살아가라 너가 정말 멋진남자다 여러 joㅅ같은 남자들때문에 너도 나쁜남자 나쁜놈 소리 들을지 모르겠지만 너가 했던 그 멋진행동들 정말 잊지말고, 더욱 갈고 또 갈아서 빛을 발하고 여자를 지켜줄 수 있는 그런 멋진놈이 되거라. 또 그 전 여자가 그립고 걱정이되도, 지금 여자친구에게 최선을 다해야 할것을 명심하고. 그 전 여자친구가 너무 심하게 걱정된다면, 지금 여자친구에게 허락을 구해보고 그냥 편한 친구처럼 할 수 있도록 해보거라, 멋진모습 이글에 오랜만에 흐믓해졌다. 여자를 아껴주고 사랑할줄 아는 그런 멋진남자로 크도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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