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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에 대한 이야기

연애초보 |2011.01.22 20:18
조회 179 |추천 1

안녕하심미까. 토커 여러분

싱글남인 28세 지방 따시남(따뜻한 시골 남자)입미닷.

내용에 앞서 과거 유행 했던 음슴체를 쓸까 합미닷.

또한 글 재주가 빈약하여 재미를 장담하지 못합미닷

미흡해도 이해하여 주시길 바랍미닷!!  ㅁ(T^T)ㅁ

 

때는 바야흐로 지난 2011연 10월 말 쯔음 이었음.

본격 적인 스마트인이 되어 볼 희망에 부풀어

"안녕~ 저곳" 이라는 어플에 빠진 나였음.

 

그 어플에서 한 명의 여자를 알게 되었는데, 나와 고향이 같고, 나이차는

궁합도 볼 필요없다는!!!  4살 연하!!! 또한 저의 이상형!!!!!

나름 친해지기 위해 무뚝뚝한 척도 해보고, 나쁜? 남자 같은 말투를 하였으나,

기가 세고!! 말빨도 쎄신 그분의 말투와

본인 선천적인 성격으로 자상남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그녀에게 빠져들며 --;; 3일동안 쉬지않고 카톡에 열중 하였으며,

( 이 때, 전 회사 출장을 중 이었음. 카톡으로 인해 잠이 모자라 다크가 얼굴을 덮었었다는... )

대화는 서로의 취미~, 이상형~, 하루의 사소한 일~, 결혼??, 그녀의 미래?, 직업 등등 

온갖 주제가 난무하였음!! 그리고 전...........

  

대화가 진행 될 수록 그녀에게 전 자상한 오빠?? 삼촌?? 같은 존재가 되어 가고 있었음.

그리고 이미 전... 이 사람에게 호감을 가지고 빠져들고 있었던 듯...

 

하지만 이것도 잠시... 전 그녀와 연락이 끊어지고 말았음.

제 폰 밧데리가 1개 뿐임. 잃어 버렸는데, 스마트 폰 특성상.. 카톡을 사용하면

아무리 아껴 써도 하루중 반나절을 넘기기 어려움. 특히 제폰은 스마트폰 거의 처음에 나온

폰이라 밧데리가 심히 부족했음. 밧데리로 인하여  답장을 못해준 제게

그녀는 냉혹하게 연락을 끊어 버렸던 것임. 연락이 갑자기 끊어지는 걸 정말 싫어함

그리고 후에 알았는데, 통화 끝내고 먼저 끊으면 꼬맹이에게 혼난다는 걸 알게 됬음!!

 

그 후. 출장을 끝내고 11월에 고향으로 온 저는 출장의 피곤함을 풀기위하여

싱글남의 기본 코스인 혼자서 원없이 아이쇼핑을 ( 본인 보세점 및 백화점을 굉장히 사랑함!! )

즐기고 일명 천사들만 있다는~ 천사(+_+?) 까페에서 차도남 행세를 하고 나서.

( 아참~ 본인은 구x스라는 브랜드를 굉장히 좋아함!! 구김스 백팩이 하나 있는데. 흰색 날개가

가방 덮개에 그려져 있음!! 완소 아이템임!! 백팩 속엔? 아이팟과 책 그리고 다이어리? ㅋㅋ )

또 다시 들린 보세점에서 목도리를 보고 있었는데~ 

 

이 때... 뚜둥!!! (아 산다라 돋네 __+  ㅈㅅ )

"삐리 빠빠 삐리 빠빠~" 하며 열심히 울리는 폰!!

 

모르는 번혼데 --?? 하며 받았는데, 왠 걸...

전화 상으로 "어머니" 말고 오랜만에 들어보는 여인네 목소리~!!!

그리고!! 한동안 저에게 시련을 주신 그녀였음!!!

본때를 보여 주리랏!! -_-+ 결심을 하고!!!

( 아~!! 글의 매끄러움을 위하여 그녀를 "꼬맹" 으로 하겠습니다. )

 

" 엇!!! 꼬맹 너, 왠일인데? "

" 나 여기 시내 xx까페인데 올래? "

 

이게 머냐 -_-;; 머지? 무슨 일이지? 한순간 멍해지고 띵~☆ 해진 나였음.

 

" 어?? 어?? 나 옷 추리한데... 낮에 약속을 하지... "

" 그래? 그럼 말던지.. "

" 아... 아니다 -_-;; 갈께... "

" 빨리 와~ "

" 넵!!! "

 

이렇게 멍해지는 나를 붙잡고, 급 꼬리내린 추리한 모습으로 까페에 도착하였음.

허나..  나는 까페 입구에서 혼자 앉아있는 그녀를 보고..  망설임 없이 들어 가려 했으나...

 

까페 입구를 앞에 있는지도 모르고, 입구가 어디지?? -0-?? 입구를 찾아 약.. 30초간 어리버리....

까페에 들어 서자 마자... 그녀 앞에 턱하니 앉고, 나름 차도남 처럼 다리를 꼬고, 모자를 고쳐 쓰고...

그녀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지도 못했음... 애꿋은.. 옆테이블의 커플만 째려보고 있었음.

 

계속 딴짓 하는 나를 보며 쌩글 쌩글 웃으며 한마디 하는 그 사람,

 

" 혼자서 머했노..? "

" 어?? 응... 머.. 그냥.. 옷 좀 사러..... "

 

이 때에 내 가방에 들었던 물건은...

수면양말 3켤레, 목토시, 장갑 등등...

순간 어색해진 분위기를 타파 하고자 던진 저의 말은?

 

" 나. 수면 양말 샀다!! "

 

다짜고자 되도 않한 수면 양말 자랑...

허걱.. 이게 먼 짓이냐.. 이놈의 주둥이...

(허어.. 나 완전.. 어이 없다...  )

 

씽긋 웃으며 받아 주던 그사람~

" 나도 집에 있따~? "

 

눈치없는 전..

" 어.. 이거 억수로 따시다~ 그래서 3켤레나 샀다.ㅋ 회사에서 신꼬, 집에서 신꼬 할라고~ "

" 응~ "

 

뚜둥...

이 때의 제 얼굴은 저의 기억으론 이상하게 웃고 있었던것 같음.

내가 생각해도 말이 먼가 이상했고, 갑자기 연락이 와서 멍때렸으며, 

할 말을 준비 못했던 전... 아무 생각 없이 목적도 없는 말을 내뱉기 시작함...

" 왠 다이어린데? "

" 개구리 남친은 어딧노? " ( 개구리 남친은 꼬맹이의 베스트 아이템으로써 볼펜임 )

등등~

 

그렇게 하고싶은 말은 못한채.. 전 혼자 의미 없는 말을 떠들며, 그사람을

웃겨 보려고 생 난리를~ 후에 느낀거지만 진짜 재미 없었을 듯 함.

 

이제 집에 가야 할 시간이 되어 난 아쉬운 맘을 감추고, 택시를 잡으러 가는데.

그녀가 내게 꿈같은 말을 내려 주셧음.

 

" 나 빵사러 갈껀데, 같이 가 주면 않돼나? "

" 넵!!!!!!!!!!!!!!!!!!!! "

 

여부가 있겠사옵니까.. 전 이렇게 조련 되고 있엇..... 잉?

빵을 사고 계산을 하는데, 그녀가

 

" 오빠 빵 좋아하나? "

" 어 좋아하지~ 당연한거 아니가? "

 

( 당연하단 말이 어떻게 성립이ㅣ 되느냐.. 제 취미가 "홈베이킹과 요리"랍니다. )

이 때 그녀가 집어든 빵!!

귀엽게 생긴. 브라우닌데;;; 곰도리 모양으로 된 브라우니.

' 아~ 꼭!! 너 같은 것을 고르냐.. +_+;; '

 

" 오!! 오빠 이거 귀엽다 그치? "

" 오!! 귀엽네 이거. "

" 오빠, 이거 사줄까?? "

" 어??? 어.. 응? 사주면 고맙지... "

 

기어가는 목소리로.. 솔직히 말하면 내가 사주고 싶었음. 하지만 난

이 날은 차도남 행세의 여파로 자금은 퍼렇게 멍든 지폐 한장이 다였음.

 

" 집에가서 맛있게 먹어~!! "

" 어~ 고맙다. 잘 먹을께. "

" 이제 가야겠다. 택시 타고. "

" 어~ 택시 잡아 줄께. "

" 꼬맹아, 만나서 반가웠다. 문자해라 꼭! "

" 응. 조심해서 들어가. 전화 할께~ "

 

 

택시를 잡아 태우고선 보낸 저는 바로!!  폰을 꺼내서...!!!

택시 차 넘버를 찍고!! 사진에 시간과 일시를 기입!!

  

나 그자리에서 완전 아빠지소를 짓고있었음... 아마도?? __)b

그리곤 나도 모를 웃음이.. 주위 시선이 느껴졌던 기억이 있는 걸로 봐선.. 실없이 웃었던듯..

이 때, 날씨 대박 추웠음. 바람도 심하고, 그런데 뽈따구 시뻘겋게 되 얼큰이 남자가.

실없이 웃으면서 (웃으면 눈이 없어짐!!)


이때 다시 울리는 전화!!! 뚜둥... 그녀 였음.
솔찍히... 전화 벨 울리기 전에.. 진동 먼저 울리지 않음????

떨린다 싶을 때마다 쳐다보고 있었음!!! 진심!!!! 그 추운날 버스 정류가 걸어 가면서 --;;

받자마자!!!

 

" 어~ "

" 어딘데~? "

" 가고 있다~!!, 근데~ 오빠 보니까 어떤데~?? "

" 어떻다니!!  머가?? "

" 아~ 머기는... "

" ㅋㅋㅋ 머 삼촌은 아니네~ "

" ㅋㅋㅋ~ 내일 시간 되나?? "

" 어~ 모르겠네. 내일 보고 연락할께 "

" 어~그래. 근데 니 조심해라~ "

" 왜!! 멀 조심하는데?? "

" 택시 아즈씨 좀 험하게 생깃든데~ "

" 납치 당할라~ "

" ㅋㅋ 머 내가 보기엔 착하게 생기셨는데~ "

" 모르는기다 그거는 +_+a 하이튼 조심해서 드가고!! 집에 드가면 문자해래이~ "

" 어~ 알았다. 조심해서 들어가~ "

 

나 이때 솔찍히 굉장히 아쉬웠음!!! 된다고 해주면 떫은가 -_-;;

된다고 하면 쉬워보일까봐 그러나?? 온갖 생각이 내 멍때리는

머리속에서 울리고 있었음!!!

그리고 완전 오래된 택시 아즈씨 납치 사건을 들먹이면서

생각없는 헛소리를 찍찍~ 내뱉고 있었음!!

 

택시를 타고 나는 집으로 향하면서 나는... 쉴새없이 헛웃음이... ㅋㅋㅋㅋ

 

하아~ 지금 적으면서도 다시 생각남~  나는 아빠미소를!!

토커 님들은 알고 있음??  문자만 해도 설렌다는 말??부끄

말 한마디 한마디에도 설레서 떨린다는?? 솔찍히 객관적으로

그녀 말투 먼가 무뚝뚝한 느낌이 있음!! 그런데도 듣기 좋고 설렘!!

 

택시를 타고 집으로 오는 길~ 내도록!! 꼬맹이와 카톡을~ 주구장창!!

진심 정말 별 내용 없음!! 그런데 시간은 어찌나 잘가던지...

 

원래 취침을 자정되면 칼같이 취침 모드에 들어가는 저임!!

꼬맹이와 문자를 하게 되면서 부터 항상... 새벽 2시~ 3시 까지 하게 됨!!

심지어 문자하다가 급기절하여 잠들기도 했음!!

아침에 일어나면 한손에는 휴대폰을 쥐고 한손은 휴대폰 액정에 손가락하나를 대고 있음!!

그리고 꼬맹이한테 엄청 혼나고 --;;

 

어찌되었든!!! 그날 취침 시간은... 나도 모르겠음!!

그저 급기절 취침을 했음을 기억함!!!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나는 큰일이 났음을 직감했음!!!

아~ 꼬맹이 갑자기 답장 않해주면 화내는데;;; 크윽!! 또 화났겠구나;;;

어떻게 풀지?? 전화를 해볼까? 문자를 해볼까?? 

 

온갖 잡생각에 휩싸여 있다가...

다해보기로 함... 전화 일단 먼저 걸어봄....

전화 않받음.... 화났다는 것을 나는 확신했음!!!

바로 문자를 보냈음

" 미안~ 너무 피곤해서... 잠들어 버렷네~ "

" 담부턴 절~~대 않할께!!! "

 

굽신굽신~ 용서를 비는 문자를 보냈는데도.. 답장이 없었음.

하아~ 이렇게 끝나는 것인가...

이번 크리스 마스에도 나는... 부모님과 케익을 썰어야 하는가... 하는 생각으로

이별에 관한 노래를 듣고 있었음..

 

바이브 - 미친거니

바이브 - 다시 와주라

바이브 - 좋은 오빠 동생으로만

 

등등..  솔찍히 이것도 정말 오바임 -_-;; 허나 이 때에

또 실수를 한것에 대한 패닉과 당황스러움 좌절에 정신이 없었음...

심신의 안정을 찾기 위하여 침대에 누워 노래 감상을 하면서 다시 잠들었음..

 

그런데... 자고 일어나서 시계를 봤음... 몇신 줄 암?? 11:30 임.. 점심시간인 것임..

것두 일요일에...

 

그 순간 " 문자왔숑~ " 하는 소리와 함께 꼬맹이에게 온 문자!!!

 

 

 

 

 

 

 

 

 

질문 - 간단한 질문을 해보고 싶음!!!

       "데이트 메이트" 라는 말을 아시는 분이 있으심??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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